#동대문야시장
19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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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지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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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노란천막 새빛시장 : 야시장의 묘미는 닭꼬치

가끔 서울에 올 때에 야시장 때문에 동대문 근처에 숙소를 잡는 제주댁 달콤지지맘이에요. 서울에 올 때마다 밤까지 뽕을 뽑으려고 야시장까지 둘러보고는 합니다. 지금은 급하게 둘러볼 필요는 없는데, 마침 밤에 동대문 두타를 지나가다가 들러봤어요. 와~ 동대문 두타 건물과 평화시장이 보이네요. 종로와 두타 청계천을 그 얼마나 싸돌아다녔던 과거인가요.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오~ 마침 노란 천막들이 보이네요. 다른 쇼핑몰 건물들은 영업을 하지 않는 스산한 느낌이었는데 여기만은 이렇게 밤거리를 비추고 있는 걸 보니 내심 반가웠어요. 그렇다면, 우선 노란천막 본 김에 잠시 주차를 하고 내려봤어요. 주차는 요기 근처에 했나 봐요. 한산해서 그런지 주차가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동대문 노란천막 시장 정식 이름이 '새빛 시장'이었군요.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 시장 휴무일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이라고 하네요?!(왠지 토요일~일요일 넘어가는 새벽이 장사가 제일 잘 될 것 같은데 이날이 휴무일이라니 좀 신기하네요?!) 새벽시장답게 시장이 거의 오픈하는 건 밤 11시 정도인 것 같고요, 폐장은 새벽 3시경이라고 나와있어요. 동대문 새벽시장에선 포장마차 닭꼬치죠~! 와~ 이거 먹으려고 차를 세웠잖아요... 진짜 숯불에 구워서 이 냄새가 150미터까지 퍼지는데요, 190그램까지 실한 닭꼬치는 개당 3,500원이에요. 닭꼬치 정말 오동통 실하지요?! 정...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