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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난지 한달 정도 되었어요. 시기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어제 B형간염 2차를 맞고 와서 그런지 하루종일 찡찡~ 몸이 힘든건지 신생아잠투정을 하는건지 많이 울고 보채더라고요~ 신생아잠투정을 할 때 저는 미리 준비해둔 우리 슬링 아기띠로 아기를 안아주고 있어요. 평소 손목이 안좋았는데 출산 후 더 안좋아져서 아기를 안아주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신생아슬링을 준비해 두었는데 내 손목은 보호하면서 아기를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어 신생아가 있는 집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랍니다. 우리슬링 노댄져 995 제품이고요 다용도패드 셋트로 만나보았어요. 우리슬링과 끈 하나가 더 있는데 이 끈은 링패드이고요 ~ 신생아패드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슬링은 신생아부터 성장에 따라 18개월까지 사용가능하고요 시원한 소재로 되어 있어 지금부터 여름에 사용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디자인이나 컬러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 사용방법도 간단했어요. 링고리에 반대쪽 줄을 전체적으로 통과시킨 후 돌려서 링고리 한쪽에만 통과시켜주고 잡아당기면 되더라고요 ~ 이게 단단할까? 생각했는데 풀리지 않게 설계가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단단했어요~ 어깨 한쪽으로 매주고 나서 아기를 안에 넣어주면 끝 ! 저희 둘째는 신생아라 신생아패드를 사용해서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지지되도록 해주었고요 머리를 가눌 수 있는 아가들이라면 신생아패드는 따로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