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스튜디오시티 맛집
스포트라이트 디너 뷔페 추천
사진/글 by 로이드
Macao
마카오 코타이 지역은 5성급
호텔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세상 삐까번쩍한 화려함이
돋보이는 곳이죠!
오늘은 그런 코타이 지역 내
위치한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뷔페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
하는데요.
클룩 통해 원가 대비 6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마카오 뷔페 예약해
성대한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클룩 당일 예약은 안 되니
마카오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꼭 미리 예약해 저렴한 가격에
티켓 구매해가셔요!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스포트라이트
MO Sportlight, Level 2, Celebrity Tower Studio City,
Estr. do Istmo, 마카오
마카오 스튜디오시티는
2016년에 문을 연 5성급
복합 리조트인데요.
1,638개의 객실을 보유한
사이즈의 호텔로 마카오
공항에선 차로 7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내부에는 호텔 뿐 아니라
어트랙션과 맛집들이 가득해
마카오 가면 들러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죠!
제가 방문한 마카오 맛집은
바로 스포트라이트!
음식 퀄리티도 좋고
분위기도 훌륭해 평이
아주 좋은 곳이었는데요.
퀄리티 대비 기존 이용료도
착한편인데 클룩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클룩에서 성인용 구매 기준으로
조식은 30,600원,
점심은 49,500원,
저녁은 99,300원이었죠.
런치 뷔페와 골든릴 패키지는
59,400원이었고 디너 뷔페와
골든릴 패키지는 109,800원
이었어요.
참고로 만 6~12세 아동은 성인
대비 절반 정도의 가격이었고
0~5세 아동은 무료였어요.
마카오 뷔페의 내부는 인테리어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을 했을
만큼 엄청 웅장하고 화려했는데요.
층고도 상당히 높은데다
입구도 정말 웅장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은은하게 뿌려지는
조명이 고급스러웠고 브라운톤
베이스로 인테리어한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마카오 맛집 내부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마카오 스튜디오시티는
아르-데코 양식의 영화를
테마로해 각종 영화 포스터가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는데요.
중앙 둥근 기둥을 중심으로
테이블들이 원형으로 쭉
놓여있는 양상이었죠.
기본적으로 전 세계 음식을
모두 취급하는 글로벌 인터네셔널
뷔페이면서 라이브 코너에서는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었어요.
운영 시간은
아침 07:00~10:30,
점심 12:00~15:00,
저녁 18:00~22:00.
가격은 아침, 점심, 저녁 순으로
비쌌고 음식 종류도 역시 아침,
점심, 저녁 순으로 다양해져요.
종류별로 푸짐하게 준비된
마카오 뷔페의 음식들,
보이시나요?!
이 가격에 이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혜자롭더라고요.
10가지 이상의 고기와 딤섬에
회, 초밥, 소라, 가재 등의 해산물
그리고 디저트와 과일, 샐러드,
각종 음료까지~
설렘 폭발ㅎㅎ
육류 러버라면 가장 먼저
달려왔을 마카오 맛집의
고기 코너~
통돼지 바베큐는 물론이고
스테이크에 대형 레그 바베큐
등 고기가 정말 푸짐했어요.
현지식, 인도식, 유럽식 등
국가별로 다양했고요!
육즙은 뭐 말할 것도 없었으며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함이 더해져
행복 그 자체였죠ㅎㅎ
마카오 뷔페 즉석코너에서
구워주는 철판 요리 보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
현란한 손놀림에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합세~
눈 앞에서 갓 구워져
따끈따끈한 철판 요리가
나오는데 정말 맛도 두 배
세 배로 느껴지더라고요.
전 특히 고기 중에 폭립이
제일 맛있었는데 양념이
흔히 먹던 한국 뷔페랑은
수준이 달랐어요!
양념에 절여진게 아니라
양념을 몇 번 발라서 구워낸
맛이랄까요?
A1소스랑 뭔가를 혼합해낸
달콤 시큼한 맛이었는데,
제 입맛에 완전 딱이었죠ㅎㅎ
특히 그 싱싱함이 남달랐던
요리는 바로 해산물 요리!
진짜 방금 잡아올렸다고
해도 믿을 수준이었어요.
마카오 뷔페의 하이라이트는
대형 참치 해체쇼~
눈 앞에서 직접 손질을 하는데
다들 음식 푸다 말고 이거
구경하려고 모이는게 마치
공연 보러 온 것 같더라고요ㅋㅋ
따끈한 국물 요리도 좋았는데요~
국물도 선택하고 들어가는
각종 재료도 취향껏 선택할
수 있었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던
쌀국수는 전문점 못지
않은 퀄리티더라고요.
인도 카레 종류도 하나가
아닌 여러 개 준비돼 있었는데
향도 진했고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어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딤섬도 고기완자, 새우완자,
샤오마이, 허거우 등 10가지
이상이었는데,
특히 새우 완자는 정말 찐맛..
두툼한 새우가 한가득 들어
있어 딤섬 전문집 안 가도
충분히 훌륭한 딤섬을 맛볼
수 있었어요.
느끼함 싹 잡아줄 신선한
샐러드도 종류별로 가득!
평소에 못보던 각종 채소와
소스가 종류별로 전시돼있어
샐러드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죠~
열심히 여행 다니느라
체력이 많이 바닥난 상태였는데
확 리프레쉬되는 기분이었어요.
디저트도 역시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는데요.
빵, 도너츠, 쿠키, 마카롱, 케이크
등 없는게 없는 수준이었어요!
과일 스틱 찍어먹는 초코
퐁듀에 아이스크림 등
다양했고요~
샐러드나 해산물 만큼이나
과일 역시 싱싱!
과일은 역시 열대 과일 위주라
용과 등 흔히 먹기 어려운 것도
많았고 특히 저의 최애 과일
망고가 너무 달달구리 맛있어서
몇 번이나 리필해 먹었네요~
평소에 과일 잘 안 사먹는데..
마카오 스튜디오시티 맛집에서
아주 원없이 먹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의
퀄리티 뷔페였다면 거의
20만 원 정도는 했을 텐데
절반 정도의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기쁨은 두배였네요~
이상 마카오 맛집 스포트라이트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봤어요.
클룩에서 구매하면 현장가
대비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아래 공유해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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