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번식을 담당하는 암컷 앵무새는 대부분 안전하게 출산을 하지만
많지는 않지만 일부 출산의 위험이 따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앵무새를 키우는 앵무새집사는
키우는 반려조가 알 막히는 일이 벌어지지 않게 미리미리 예방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키우는 앵무새 암컷의 알 막힘 예방의 첫 번째는 방법은
키우는 반려조에게 오징어뼈, 보레가루, 칼슘과 미네랄을 충분하게 챙겨줘야 한다.
부모새에게 칼슘을 충분히 챙겨주지 않으면 앵무새 알은 물렁해지고 그렇게 물렁해진 알은 알막힘에 일반적인 원인이 된다.
아울러 앵무새 암컷은 칼슘이 부족하면 자신의 뼈에서 칼슘을 빼 알을 만들기 때문에 몸이 약해져 쉽게 골절이 될 수 있다.
앵무새 알막힘의 두 번째 원인
대부분의 앵무새는 따스한 나라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추위에 약한데
깃털이 있으니 추운 데서도 잘 살 수 있는 줄 알고
키우는 앵무새의 성향을 무시하고 추운 베란다에서 키우거나 환기시킨다고 찬 바람맞게 하면
출산을 하지 않은 젊고 건강한 앵무새도 추위에 털을 부풀리고 따스한 기온을 빼앗기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다 죽기도 하는데
암컷 앵무새는 추위에, 찬 바람에, 찬 기온에 산도가 경직되어 원활한 출산을 하지 못하고 알막힘으로 힘들어하다.
알막힘으로 죽을 수 있다는 사실. 그런데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니 정말 슬픈 일이다.
앵무새 알막힘의 세 번째 원인
중장년 앵무새의 출산은 노산이고
노산은 출산이 젊은 시절에 비해 힘들다.
나이가 먹었으면 자식 욕심 좀 접어주면 얼마나 좋아.
집사의 마음은 타들어 가는데
나이 먹어도 철부지 아이들인 앵무새는 말을 듣지 않는다.
출산일에 좀 힘들어하는 것 같으면 집사가 잘 보고 예방을 해야 한다.
중장년 모란앵무 앵두가 평소와 다르게 힘들어하는 것 같아
올리브오일과 면봉 준비하고
항문에 톡톡 마사지하듯 두드려 올리브오일을 발라 순산하게 하려고 했더니
알이 읎다. 그냥 몸이 안 좋은가?
아까운 올리브오일 사람 엄마가 마시고 비타민e나 보충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