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프라이덱 키우기
초보 식집사로써 올해 제가 목표 위시에 담아둔 식물이랍니다.
꼭 예쁘게 잘 키워보고 싶은 식물이라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있었는데요~
친구가 키우고 있는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을 보니 당장이라도 화원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 제대로 알아보기로 했어요.
실내 관엽 공기정화 식물
특히 이 무늬 프라이덱은 초록색과 흰색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거든요.
게다가 공기정화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친구라 실내에서 키우는 잎 보기, 관엽식물로 제격이랍니다.
이 친구 하나만으로도 실내 환경,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어요.
새 촉이 나오면 이번에는 어떤 무늬를 보여줄지 기다리게 하는 재미도 있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잎에서 하얀 얼룩무늬가 생기는 건지도 정말 궁금해요.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물주기
물 주기는 집안 환경에 따라 잘 계산해야 돼요.
습한 환경에서 왔기 때문에 공중 분무를 자주 해주면 좋은데요~
하지만 과습에 정말 약해 무름병이나 응애가 생기기 쉬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겉흙이 마르면 듬뿍 주라고 하지만 습도 조절을 위해 통풍을 잘 시켜줘야 돼요.
따라서 제 기준, 키우기 쉬운 종류는 결코 아니었어요.
물주기, 과습, 응애만 유의한다면 실내 공기 정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고
특별하고 예쁜 잎으로 관엽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
예쁘게 키워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