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돌아온 쿵푸팬더 4
성장영화답게
이번 시리즈에서도 명대사가
가득합니다.
아, 참! 쿠키는 없어요.
개봉 : 2024.04.10.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94분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
출연진 : 잭 블랙(포), 아콰 피나 (젠), 비올라 데이비스 (카멜레온), 더스틴 호프만 (시푸)
명대사
용의 전사 '포'의
Next Step
평화의 계곡을 지키기 위해
인플루언서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던
포에게 사부 시푸가 계단을 오르며
이야기합니다.
이 계단을 처음 올라서
제이드 궁에 왔던 때를
기억하니?
여전히 계단이 힘든 포,
용의 전사에게도 높디높은 계단은
여전히 무릎을 꿇게 만듭니다.
기어가다 포가 이렇게 말을 하죠.
어떻게 잊겠어요?
정상까지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는걸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용의 전사가 된 포이지만
여전히 운명은 'Next step'을
요구합니다.
정상에 오르고도 더 밟아야 할
다음 단계가 있었다니!
다음 용의 전사를 지목하고,
우그웨이 사부처럼
지혜를 전하는
정신적 지주가 되기 위해
진짜 힘든 계단을 밟아야 할 포,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인생 참 쉽지 않네요.)
여우 젠과의 함께 성장기
'씨앗'의 가능성
상처 많고, 사연 가득한 젠은
이번 시리즈의 투 톱 주인공입니다.
젠의 도움으로 카멜레온의 성으로
가야 하는 포는
그녀와 함께 또 한 단계
성장하게 되고요.
모든 씨앗에는 거대한 나무가 될
가능성이 있어.
아마 네게도 같은 일이 일어날 거야.
포가 전해준 씨앗은
우그웨이 사부님의 복숭아나무에서
온 것이지만,
그 씨앗이 어떤 땅에 내리느냐에 따라
싹도 피워내지 못할 수도 있죠.
젠이 포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나쁜 여우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처럼요.
다음 스텝에도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포가 우그웨이 사부님처럼 될 수 있다고
그 누가 생각하겠어요~
그 어떤 것도 사실 필요 없습니다.
그저 엉덩이를 차기 위해
그 엉덩이를 찾아가야죠.
제일 잘 하는 것을 이용해서
발전하면 되는 거였어요.
"인생의 가장 큰 적은... 계단?!"
쿵푸팬더 4 대사
익숙한 삶에 머무르는 것이
편하긴 하죠.
잘 하는 일을 즐기면서요.
하지만 모르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은
필요합니다.
카멜레온을 물리치려면...
평화의 계곡을 지키려면...
영적 지도자가 되어
다음 후계자를 길러내려면...
포 역시 도시로 나아가야 했고,
생전 처음인 것들과
부딪히며 깨달음을
얻어내야 했듯 말입니다.
작전명:계단
광쌤의 브런치 스토리
새 연재 매거진인
"작전명:계단"에도
쿵푸팬더 4가 찰떡일 정도로
이번에도 명대사 맛집 인정요.
잭 블랙의
Baby One More Time
쿵푸팬더 4 ost
쿵푸팬더 4 역시
잭 블랙의 활약은 단연 으뜸인데요,
그중에서도
마지막에 나오는
'Baby One More Time'은
짱짱짱입니다.
My loneliness is killing me
(and I)
I must confess I still believe
(still believe)
When I'm not with you I lose my mind
Give me a sign,
hit me baby one more time
I must confess that
my loneliness is killin me now
Don't you know I still believe
That you will be here
And give me a sign,
hit me baby one more time
본 편 보다 더 재미있는
스페셜 영상들~
베이비 원 모어 타임 영상에는
출연진들이 나와서
더더더더 볼거리가 많습니다.
잭 블랙 편곡, 노래!
락 스피릿 충만한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따라 불러 보세요.
쿵푸팬더 4
다음 이야기는 또 언제 나올는지
모르지만
젠의 성장도 포만큼
드라마틱 하길 바랍니다.
청출어람~ 이지 않을까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