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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좁아, 혹은 발코니가 너무 넓어 공간활용을 위해 발코니확장 을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꺼예요 샤시옆의 날개벽을 철거하면 거실이 더 넓어보일텐데~ 아이방을 더 크게 만들수 있을텐데~ 날개벽은 무조건 철거가 될까? 발코니확장은 신고가 필요할까? 발코니확장시 내력벽인지, 비내력벽인지, 조적벽인지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깐깐한신실장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발코니확장하려면 눈에 걸리는 부분이 바로 사진의 블루 화살표 일꺼예요 보통 날개벽이라고 합니다 1) 내력벽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내력벽((bearing wall)은 건축물에서 구조물의 하중을 견디어 내기 위하여 만든 벽 이라고 했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 블록구조등에서 지진력, 연직 하중에 견디게 하는 벽으로 철근과 콘크리트로 구성되어있어 철거할수 없는 벽 입니다 벽을 두드렸을때 무겁고 둔탁한 소리가 나거나 못을 박아 잘 들어가지않는다면 내력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잘못 철거하면 무게하중을 버티지못하여 건물이 무너질수 있으므로 함부로 손대면 안됩니다 구조안전진단과 설계변경을 통해 내력벽철거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가정집 베란다확장시 내력벽철거는 대부분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비내력벽, 조적벽 비내력벽(nonbearing wall)은 자체 하중만을 받고 상부에서 오는 하중은 받지않는 벽체 입니다 보통 벽돌로 쌓아올려만든 조적벽 이나 목공벽들을 말합니다 따라서 철거할 수 있는 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