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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마을 ~ 당골재산 ~ 할묵재 ~ 산전마을 주차장에서 들머리인 산후마을으로 진행을 하다가 찍은 연륙교 전경 저 다리가 없었을 때에는 거제도 법동에서 카페리호가 다녔다고 함 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으니 차량통행에 유의해야 한다 뒤돌아본 연륙교 삼봉수산이라는 식당인데 주메뉴가 굴요리와 새우구이라고 한다 점심에는 예약이 필수라고 한다는데... 담벼락에 열려있는 호박 산후마을 등산로 입구 초입에 과수원이 있다 엄나무 잎을 관광객들이 함부로 따 버리나보다 쟁반에 경고문을 달아놓았네요~ 여기서 당골재 방향으로 직진한다 초반에는 너덜길로 오름길이 시작되고 낙엽이 쌓여있어 미끄럽다 확실히 하루에 낮은 산이라도 두개를 오른다는 것은 힘이 든다 그래도 인상 펴고 오르기로 하자 . . . 힘들어 우는 것은 절대 아니다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니 나오는 눈물이다~ 아무튼 계속된 오름길은 힘이 든다 드디어 짧은 능선길에 다달았다 저기 보이는데가 산달도 당골재산 정상이다 섬&산100 68섬 산달도 당골재산 인증 . . . 원래의 계획은 정상에서 바로 뒤돌아서 원점회귀를 할 요량이었는데 올라오면서 보다시피 특히 볼것이 없었으므로 조금 더 진행하여서 할묵재로 하산을 하기로 하였다 시작하자마자 급비탈 하산길이 기다린다 조심 조심 내려가자 할묵재에 다다랐다 죄측으로 가면 뒷돌산을 거처 건너재산으로 해서 산전마을로 갈수있지만 우린 할묵재에서 하산하기로 한다 양봉하는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