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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이는 고기만 먹으려고 해서 늘 수제간식을 만들 때 강아지 야채를 꼭 사용하고 있어요.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원활한 배변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어 꾸준히 급여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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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밥 만들기 가능한 함박스테이크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특정 음식을 편식하는 댕댕이들도 해당 레시피를 참고해 펫푸드를 만든다면 문제 해결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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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돼지나 소로 변경해 주셔도 돼요.

쌀가루는 모양을 잡기 위해 준비한 건데 알레르기가 있다면 생략해 강아지 밥 만들기 해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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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야채는 정해져 있어요.

양파, 마늘, 파, 부추, 아보카도 등은 절대 급여하면 안 되는 식재료예요.

반면에 오이, 파프리카, 무, 감자, 시금치, 브로콜리 등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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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양념된 것, 덜 익은 재료, 씨앗과 껍질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 등의 음식은 댕댕이가 먹으면 안 되니 참고해 준비해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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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오리고기(200g 234kcal)

탄수화물 0g / 지방 6.1g / 단백질 42g / 마그네슘 46mg / 칼슘 22mg / 인 424mg / 아미노산 39,896mg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비타민B, 철분, 아연 등 있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요.

오메가-3 지방산과 6 지방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피부와 털을 윤기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소와 닭 알러지가 있는 댕냥이가 먹기 좋은 육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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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밥 만들기는 식재료를 손질한 다음 잘 섞어 모양만 잡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익혀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익히는 시간에 설거지까지 끝냈을 만큼 초간단 애견수제간식 레시피 중 하나로, 난이도 하입니다.

애견음식 만드는 방법은 영상으로 미리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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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고기를 해동한 다음, 15~20분 소독해 주세요.

해동과 소독을 동시에 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약간의 잡내가 나고 고기 모양이 변형되더라고요.

믹서기에 넣고 갈을 거라 모양은 상관없지만 냄새나는 게 싫어서 해동하고 소독 과정을 거쳐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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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아지 야채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브로콜리와 당근 버섯 3가지 종류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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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그스테이크는 주식이 아니라 사료 토핑용으로 뿌려주려고 만들었어요.

오늘은 고기:채소=5:2 비율로 만들어줬고 서동이의 식습관에 따라 유동적으로 수치를 변경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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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믹서기와 칼을 이용해 작게 다져 강아지 밥 만들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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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기를 제거한 육류를 믹서기에 넣어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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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섞어주세요.

주걱보다는 손을 활용하는 게 더 골고루 섞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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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쌀가루를 넣어주세요.

쌀가루는 반죽의 찰기를 높이고 모양을 좀 더 쫀쫀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했어요. 없거나 알러지가 있다면 생략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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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2알은 쌀가루를 안 넣어 요리했거든요.

모양을 잡을 때 가루가 들어간 게 좀 더 쫀쫀해서 모양 내기 쉬웠어요. 하지만 굽고 나서 모양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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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하는 크기만큼 잡아 동그랗게 만들어주세요.

시중에 파는 함박스테이크 모양과 비슷하게 하려면 50~70g 사용해 강아지 야채 간식 만드는 게 가장 좋아요.

강아지 밥 만들기 해서 토핑으로 쓸 거라 일부러 서동이 한 끼 분량의 크기로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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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어프라이어 160도 22분 구워주세요.

15분을 구워주고 뒤집어서 7분을 더 구워줬어요.

익었나 체크하는 방법은 반으로 나눴을 때 핏물이 보이지 않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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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밥 만들기지만 간식으로 급여하기 좋은 영양식이에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웠기 때문에 기름은 쫘악 빼면서 바삭한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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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수제간식이라 유통기한이 길진 않아요. 그래서 저는 화식같이 수분이 많은 음식은 진공포장기를 활용해 주는데 3-4주까지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보관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기한을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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