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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x유니 여름여행 in 하동 1. 하동 숙소 스테이고하리555 요즘은 여행에서 숙소의 비중이 꽤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확실히 좀 더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묵을 수 있는 독채가 많이 보이고 감성적이면서 예쁜 숙소도 인기가 점점 좋아지는 탓에 숙소 예약도 미리 하지 않으면 원하는 곳을 잡을 수 없다 여름휴가 한 달 전 급 하동으로 여행지를 바꾸고 짧은 시간에 숙소서치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역시나 이미 입소문난 숙소들은 예약이 다 차있었고 그냥 이번엔 숙소를 포기해야하나 생각하던 차에 꽤 마음에 드는 스테이고하리555를 발견했고 문의를 했더니 마침 또 취소건이 생겼더랬다! 그렇게 운좋게, 그래서 더 기분좋게 다녀온 하동 독채 감성숙소 스테이고하리555 사실 스테이고하리555 위치는 시골 안쪽 어딘가 같은 느낌 관광지와는 그리 가깝진 않다 관광을 엄청 다니고 싶은 분들보다는 여유롭게 쉬어가면서 머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숙소 옛 주택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따뜻한 곳이었다 그냥 도로 앞에 위치한 주택이지만 울타리로 분리되어있고 주위에 사람이 많거나 차가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라 꽤 조용히 머물다 올 수 있었던 하동 에어비앤비 도착 전 미리 연락주면 에어콘을 켜놓으신다고 연락이 오셨고 도착 후 전화하면 건너편에 주차할 공간을 알려주시고 숙소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자갈 마당 옆 넓은 데크가 있어서 여긴 진짜 요가하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