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저스트원더링 겨울쿨톤 찰떡 립스틱
내돈내산 진달래색 앰플리파이드
글, 사진
뷰티 인플루언서 @마이뚜
최근에 립 제품을 다량 버리면서
MAC 립스틱을
3-4개 정도 구입했는데
그 중에서도 내 기준에
제일 손이 많이 가고
잘 쓰고 있는 제품이 있어서
겨울쿨톤 분들을 위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_*
바로 내사랑 앰플리파이드 중에서
맥 저스트원더링인데
사실 구입 전부터 여러 후기를 보고
하고
구입한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색이 너어어어어무 예뻐서
후기를 안쓸 수가 없었다 ㅠㅠ
MAC 립제품을 살펴보면
러스트글래스 / 파우더 키스 /
크림쉰 / 새틴 / 매트 등등...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많은데
그 중에서 마이뚜는
발색이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잘 발리는
앰플리파이드 라인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
예전에는 쇼오키드나 퓨전핑크를
자주 사용했는데
지금은 단종되었는지
찾아볼수 없었다 T_T
맥 저스트원더링은
공홈에서는
옐로우 언더톤의 브라이트 라즈베리
라고 적혀있는데
설명만 들어보면
웜톤이 발라야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노노 이건 확실히 쿨톤,
그중에서도 겨울쿨톤이 바르면
제일 잘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다
설명에 왜 옐로우가 들어가있는지
살짝 이해가 가질 않음 T_T
손에만 발라봐도
웜톤 보다는
쿨톤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는걸
느낄 수 있는데
흔히 얘기하는
진달래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진달래는 좀 더 펑키한 느낌?으로
다수 사람들이 소화해내기엔
어려울 것 같은 색깔이지만
맥 저스트원더링은 그정도는 아니고
나름대로 대중적인 색깔이다..!
앰플리파이드의 유일한 단점은
착색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점...?
(장점인가..?)
요걸 바르고 물이라도 한잔 마시면
립이 컵에 그대로 묻어나버려서
살짝 민망한 점이 포인트이다;;
입술색을 살짝 다운 시켜둔 후
발라본다면
요렇게 예쁜 핑쿠핑쿠 색깔이
올라오게 되는데
굳이 겨울쿨톤이 아니라도
여름쿨이나
일부 봄웜까지도 어울릴것 같은
색깔이었다
조명은 없애면
좀 더 쿨한 느낌이 강해지기 때문에
조명 끈 사진도 올려봄 !
위 : 조명 ON
아래 : 조명 OFF
채도가 높긴 하지만
이 색깔이랑 어울리기만 한다면
거의 mlbb 느낌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완전 무난하면서
예쁨 그 잡채인
맥 저스트원더링이다 *_*
오늘은 채도가 높으면서
쿨.톤. 핑크립을 찾는 분들께
맥 저스트원더링을
소개해볼 수 있었는데
무난무난하게 손이 잘 가면서
데일리한 립을 찾는
쿨톤 분들이 있다면
맥 저스트원더링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