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저스트원더링 겨울쿨톤 찰떡 립스틱 내돈내산 진달래색 앰플리파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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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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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저스트원더링 겨울쿨톤 찰떡 립스틱

내돈내산 진달래색 앰플리파이드

글, 사진

뷰티 인플루언서 @마이뚜


최근에 립 제품을 다량 버리면서

MAC 립스틱을

3-4개 정도 구입했는데

그 중에서도 내 기준에

제일 손이 많이 가고

잘 쓰고 있는 제품이 있어서

겨울쿨톤 분들을 위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_*


바로 내사랑 앰플리파이드 중에서

맥 저스트원더링인데

사실 구입 전부터 여러 후기를 보고

' 아 이건 내가 잘 어울리겠다 ' 하고

구입한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색이 너어어어어무 예뻐서

후기를 안쓸 수가 없었다 ㅠㅠ

MAC 립제품을 살펴보면

러스트글래스 / 파우더 키스 /

크림쉰 / 새틴 / 매트 등등...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많은데

그 중에서 마이뚜는

발색이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잘 발리는

앰플리파이드 라인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

(그런데 어느순간 MAC에서는

요 라인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예전에는 쇼오키드나 퓨전핑크를

자주 사용했는데

지금은 단종되었는지

찾아볼수 없었다 T_T

맥 저스트원더링은

공홈에서는

옐로우 언더톤의 브라이트 라즈베리

라고 적혀있는데

설명만 들어보면

웜톤이 발라야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노노 이건 확실히 쿨톤,

그중에서도 겨울쿨톤이 바르면

제일 잘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다

설명에 왜 옐로우가 들어가있는지

살짝 이해가 가질 않음 T_T

손에만 발라봐도

웜톤 보다는

쿨톤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는걸

느낄 수 있는데

흔히 얘기하는

진달래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진달래는 좀 더 펑키한 느낌?으로

다수 사람들이 소화해내기엔

어려울 것 같은 색깔이지만

맥 저스트원더링은 그정도는 아니고

나름대로 대중적인 색깔이다..!

앰플리파이드의 유일한 단점은

착색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점...?

(장점인가..?)

요걸 바르고 물이라도 한잔 마시면

립이 컵에 그대로 묻어나버려서

살짝 민망한 점이 포인트이다;;


입술색을 살짝 다운 시켜둔 후

발라본다면

요렇게 예쁜 핑쿠핑쿠 색깔이

올라오게 되는데

굳이 겨울쿨톤이 아니라도

여름쿨이나

일부 봄웜까지도 어울릴것 같은

색깔이었다

조명은 없애면

좀 더 쿨한 느낌이 강해지기 때문에

조명 끈 사진도 올려봄 !

위 : 조명 ON

아래 : 조명 OFF

채도가 높긴 하지만

이 색깔이랑 어울리기만 한다면

거의 mlbb 느낌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정도로

완전 무난하면서

예쁨 그 잡채인

맥 저스트원더링이다 *_*


오늘은 채도가 높으면서

쿨.톤. 핑크립을 찾는 분들께

맥 저스트원더링을

소개해볼 수 있었는데

무난무난하게 손이 잘 가면서

데일리한 립을 찾는

쿨톤 분들이 있다면

맥 저스트원더링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