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과지도 빨강입니다. 요즘 동유럽여행 정말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비교적 저렴한 물가에 중세유럽의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동유럽은 매력적인 여행지죠. 오늘은 동유럽 렌트카 여행 초보 렌트카 여행자들을 위한 동유럽 고속도로 운전팁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동유럽 고속도로 동유럽의 고속도로는 한국이나 서유럽 국가에 비해 부족한 편인데요. 독일 ~ 체코 ~ 오스트리아로 이어지는 핵심 관광루트를 지나는 고속도르는 잘 되어 있어요. 크로아티아 고속도로 톨게이트 크로아티아도 비교적 최근에 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제한속도는 대부분 110 ~ 130km, 과속하는 차도 거의 없어요. 고속도로 통행권 - 비넷(Vignette) 동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비넷(Vignette)'이라는 통행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비넷은 밖에서 보이도록 안에서 붙인다. 비넷이 필요한 국가 스위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불가리아 루마니아 벨라루스 비넷은 현지 주유소, 편의점, 매점이나 국경 근처 휴게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형식이라서 구매하고 차 앞유리 붙이면 됩니다. 독일쪽 휴게소에서도 체코 비넷을 판매한다. 비넷은 렌트카 회사에서 준비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에 비넷이 없다면 운전자가 직접 구입해서 붙여야 해요. 오스트리아 비넷 (가끔 동유럽 렌트카에 비넷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유효...
몇 년 전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크로아티아는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져서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작년 가을부터는 대한항공 직항편이 운행되기 시작했고, 올 가을엔 크로아티아 관광청도 서울에 문을 열었습니다. 트로기르에도 로마시대 유적이 많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 오래된 역사유적, 저렴한 물가와 친절한 주민등이 크로아티아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패키지 여행으로도 많이 가지만, 대중교통이 불편한 크로아티아는 렌트카를 이용한 자유여행이 더 좋은 곳입니다. 근래에 크로아티아의 남북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주요 간선도로도 말끔히 정비되었습니다.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게 한적하고 쾌적한 크로아티아의 도로를 운전해가는 것도 크로아티아 자유여행의 즐거움이고, 두브로브니크까지 내려가는 해안도로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드라이브코스입니다 스플리트로 내려가는 도로에서 보이는 경치 <운전?>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외국에서 운전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유럽, 특히 크로아티아에서의 운전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제주도 가서 렌트카 빌려 운전하고 다니는 것, 크로아티아 렌트카 여행도 딱 그만큼입니다. 크로아이타의 고속도로 휴게소. 휴게소가 이렇게 한적하듯, 고속도로 역시 한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