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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차마..용기가 나지 않아..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오늘은 용기내어 해볼까합니다..^^ 오래된 이웃분들은 눈치로 아셨을수도 있지만, 한번도 용기가 나지 않아 꺼내지 못했던.. 꼬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22년 1월 3일 .. 나의 첫 반려견이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였던 꼬미가 별이 되었어요 ^^ 꼬미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도 언젠가는 적어봐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아직도 꼬미를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않아서.. 그러지 못했어요...^^ 펫로스증후군.. 생각보다 크게 오기도 했고 처음 겪어보다보니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2년이 지난 지금도 어떤 포인트에서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아 컨트롤이 스스로 안될때가 있거든요^^ 혹시라도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랑 꼬미에 대한 추억을 하나하나 모두 기억하고 싶은 의미로.. 용기내어 조만간 꼬미와의 이별 이야기도 블로그에 적어볼게요 .. 오늘은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나를 위한 선물에 대해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 반려동물피규어 제작 마리엘피규어 후기 펫로스증후군을 극복해보고자 이런저런 방법들을 다 해봤어요 생각을 안하려보기도했고 반대로 충분히 그러워도 해봤고 일부러 참지않고 충분히 울어도 봤고 2년이 지난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많이 보고싶은 꼬미를 추억하기 위해 우연히 접하게된 반려동물피규어 제작을 의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