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아교육 석사 엄마가 전하는 육아정보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레몬트리입니다 21년생 레몬이는 코로나 시기에 태어나 또래에 비해 언어발달이 느린 편이에요. 꾸준한 언어 치료와 놀이 중심의 언어 자극 덕분에 지금은 표현이 많이 늘었답니다. 레몬이를 육아하며 언어발달에 관심이 많아 언어발달과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어요. 오늘은 수용언어와 화용언어의 뜻부터 돌아기부터 36개월까지 개월 별 언어발달 과정까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수용언어 아이가 듣고 이해하는 언어 능력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타인의 말을 "받아들여 이해"하는 언어 능력이에요. 예를 들어 기저귀 가져와라고 말했을 때 아이가 기저귀를 가져온다면 수용언어 능력이 발달한 것입니다. 수용언어는 화용언어와 함께 언어발달의 중요한 축을 이루며, 아기의 첫 언어발달 단계에서 가장 먼저 성장하기 시작해요. 특히 부모가 꾸준히 말을 걸고 일상에서 다양한 상황을 설명해 주는 것이 수용언어 발달에 큰 도움을 줍니다. 화용언어 화용언어는 사회적 맥락에서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아는 능력이에요. 예를 들어, 아이가 장난감을 친구에게 건네며 같이 놀자고 말한다면, 이는 화용언어 발달의 한 예입니다. 화용언어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돌 아기 언어발달 돌 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