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올해 늦은 봄쯤 새로 산 폴로 랄프로렌 (Polo Ralph Lauren) 라인의 RRL 셀비지(Selvedge) 데님을 구입했습니다. 프리미엄 원단과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자랑하는 RRL은 남자 청바지 추천 리스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생지(리지드) 데님을 첫 착용하기 전에 물세탁으로 관리하면, 이후 멋스러운 에이징(Aging)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한층 더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1. 폴로 랄프로렌 RRL 데님 소개 RRL은 랄프로렌(Ralph Lauren)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프리미엄 워크웨어 라인으로, 셀비지 데님을 비롯한 프리미엄 청바지들을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탄탄한 원단과 전통적인 방식의 직조 공법을 적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한 멋을 더해가죠. 이러한 RRL 셀비지 진은 남성분들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볼 만한 제품입니다. 폴로 랄프로렌 RRL 셀비지 진 남자 청바지 추천) 2. 첫 착용 전 물세탁의 필요성 생지(셀비지) 데님은 원단에 풀(사이징)과 염료가 그대로 남아 있어, 처음부터 바로 입기보다는 물세탁을 통해 불필요한 풀기와 표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청바지가 더욱 부드러워지고, 이후 입으면서 생기는 주름이나 워싱 패턴이 더욱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3. RRL 셀비지 진 첫 물세탁 방법 데님 뒤집기: 바지를 뒤집으면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고, 안쪽...
8남성 패션에서 청바지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레졸루트(Rezolute)의 710 모델은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여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졸루트 710의 주요 특징과 장점을 상세히 소개하고, 왜 이 모델이 남자 청바지 추천 리스트에 올라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레졸루트 710의 디자인과 실루엣 리바이스 501(왼쪽)과 레졸루트 710(오른쪽) 실루엣 비교 레졸루트 710은 클래식한 스트레이트 핏으로, 다양한 체형에 잘 어울립니다. 허리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이는 동양인 체형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몸에 맞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고품질 소재와 내구성 레졸루트 710은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13.7oz의 두께는 일상적인 착용은 물론, 다양한 활동에도 견딜 수 있는 강도를 자랑합니다. 색상도 자연스럽게 빠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운 빈티지 느낌을 더해줍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 사진상 확인할 수 있듯 살짝 O자 형의 다리 핏이라 신경 쓰일 때가 있습니다. 레졸루트 710은 허리 부분이 딱 맞는 핏을 제공하여 다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냅니다. 이는 O자 무릎을 가진 분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포켓의 배치와 크기가 실용적이어서 일상적인 ...
182024년, 빅 실루엣이 패션 트렌드의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와이드 핏 바지가 일상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유니클로 와이드 스트레이트 청바지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캐주얼과 포멀 스타일에 모두 활용할 수 있어 폭넓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바지는 40대 이상 중년 남자들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더욱 매력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니클로 와이드 스트레이트 청바지를 직접 구매하고 착용해 본 후기를 통해, 바지의 장점, 색상, 사이즈 선택 팁 등을 정리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기본 스타일, 와이드 실루엣의 매력 유니클로 와이드 스트레이트 청바지는 최근 방영된 (일본)CM에서 볼 수 있듯이 나이 든 남성 모델이 재킷과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평소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이 청바지는 허리 부분이 넉넉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와이드 실루엣 특유의 여유로운 핏 덕분에 다양한 상의와도 조화를 이룹니다. 색상과 사이즈 선택, 핏 연출법 유니클로 와이드 스트레이트 청바지는 총 네 가지 색상(화이트, 블랙, 진청, 네이비)으로 출시되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청 데님을 선택하여 세 가지 사이즈 (W30, W31, W32)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W30: 타이트한 느낌으로, 다소...
19유니클로(UNIQLO)의 셀비지 레귤러 핏 진을 구매한 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남자 청바지 추천 아이템으로 편안한 스트레치과 본격적인 셀비지 데님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유니클로의 끊임없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표적인 청바지입니다. "유니클로 셀비지 레귤러 핏 진" 이번 리뷰에서는 유니클로 셀비지 레귤러 핏 진의 특징, 세탁 방법 및 빈도, 그리고 2년간의 사용 후 색 바램(에이징) 현상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유니클로 셀비지 레귤러 핏 진이란? 유니클로의 대표 진인 셀비지 레귤러 핏 진의 첫 번째 모델은 2014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셀비지란, 옛날 방식의 방직기로 짜인 데님 원단을 말하며, 밑단을 접었을 때 보이는 '레드라인'이 증거입니다. 현재는 대량 생산용 혁신 방직기가 주류이지만, 이 스트레치 셀비지 진은 반세기 전에 제작된 토요타 자전 방직기의 구형 셔틀 기계 "G9"로 짜였습니다. 카이하라 주식회사 데님 원단은 창업 13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일본 데님 업계의 거장 카이하라 (Kaihara Corporation) 사 와 공동 개발되었습니다. 1893년에 창업한 카이하라는 데님 원단의 방직, 염색, 직조, 정리 가공을 일괄 생산하며, 세계 유명 브랜드들로부터도 오퍼가 끊이지 않는 명문 브랜드입니다. 셀비지 × 유니클로 특유의 편안한 스트레치은 기존의 상식을...
20남성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청바지.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청바지는 소재, 디자인, 봉제 등 신경 쓰는 부분에 따라 선택이 다양합니다. 오랜시간 함께할 수 있는 완벽한 청바지를 찾고 있다면, 오늘 소개할 덴함(DENHAM) 브랜드에 주목해 보세요! 덴함(DENHAM)이란? 덴함(DENHAM)의 창립자 제이슨 덴함(Jason Denham 덴함(DENHAM)은 영국 출신 제이슨 덴함(Jason Denham)이 2008년 네덜란드에서 시작한 데님 브랜드입니다. 18세부터 자신만의 데님을 만들기 시작할 정도로 데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으며, 주변에서는 "데님 오타쿠"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빈티지 데님 컬렉터로도 유명합니다. 브랜드의 콘셉트는 전통적인 장인의 기술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는 데 있습니다. 로고에 사용된 가위는 옷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단 가위를 모티브로 했으며, 디자이너 본인이 일본제 재단 가위를 사용할 정도로 디테일에 대한 고집이 강합니다. 덴함의 매력 디자인과 디테일의 완벽한 조화 1. 아이콘 가위 자수의 백 포켓 덴함 청바지의 아이콘 가위 자수가 새겨진 백 포켓 덴함의 상징인 가위 마크는 백 포켓에 자수로 새겨져 있으며, 절개선은 잘라내기 선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이 자수는 691바늘로 제작되어 품질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오리지널 ...
21시대가 변하고 몇해전부터 불기 시작한 데님 열풍과 함께 많은 브랜드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청바지 = 작업복"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야콥 코헨 (Jacob Cohen)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야콥 코헨의 테일러드 진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야콥 코헨(Jacob Cohen)은? 야콥 코헨(Jacob Cohen)은 1985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설립된 고급 청바지 브랜드입니다. 창립자 타토 바르델레(Tato Bardelle) 창립자 타토 바르델레(Tato Bardelle)는 이탈리아의 패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브랜드를 세웠으며, 그의 아들 니콜라 바르델레 (Nicola Bardelle)가 2003년, 청바지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재정비했습니다. 그 결과, 야콥 코헨은 청바지를 작업복이 아닌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었습니다. 야콥 코헨(Jacob Cohen)의 디자인 철학 야콥 코헨의 청바지는 테일러드 진즈라 불리며, 슬랙스처럼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리바이스 501 스타일의 기본을 따르면서도, 이탈리아 특유의 입체 재단과 테일러링 기술을 더해 우아한 실루엣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독창적인 디자인 덕분에 야콥 코헨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야콥...
27데님 팬츠 중에서도 입으면 입을수록 내 몸에 익숙해지며 변화를 즐길 수 있는 리지드 데님을 찾고 있다면, 많은 분들이 A.P.C.(아페쎄)의 New Standard (뉴 스탠다드)를 떠올릴 것입니다. 이 모델은 불필요한 디테일을 배제한 세련된 테이퍼드 실루엣으로, 다양한 코디에 어울리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청바지입니다. 유럽 출장 때 구입한 후 5년 이상 착용하면서 경험한 이 청바지의 착용으로 인한 변화와 멋스러움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페쎄의 브랜드 소개와 정통 데님 모델 종류를 간단히 다루고, 5년간 착용한 A.P.C. New Standard의 색 빠짐과 착용으로 인한 변화, 사이즈감, 그리고 다양한 코디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아페쎄(A.P.C) 브랜드 소개 아페쎄(A.P.C)는 프랑스의 디자이너 장 투이투(Jean Touitou)가 1986년 파리에서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eation"의 약칭입니다.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생산과 창조의 공방을 의미하며,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아페쎄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페쎄의 데님 원단 일본산의 매력 아페쎄의 데님은 일본산 원단으로 만들어집니다. 창립자 장 투이투는 품질 높은 데님 원단을 사용하고자 일본의 유명 데님...
23리바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정통 데님 브랜드로, 그 다양한 모델과 로트 번호별 특징을 아는 사람은 드물지요. 리바이스 청바지의 실루엣과 특징을 이해하면 더욱 이상적인 청바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바이스 청바지의 다양한 종류와 그 매력을 소개합니다! 리바이스(Levi’s)란? 리바이스(Levi’s)는 1853년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골드러시 시대에 미국에 이민 온 독일 출신의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청바지의 전신이 되는 작업 바지를 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졌지만, 후에 데님 소재로 변경하여 세계 최초의 청바지를 탄생시켰습니다. "혹독한 작업 환경에서도 찢어지지 않는 바지를 만들자"는 노동자의 요구로 만들어졌고, 이를 위해 리벳으로 주머니를 보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리바이스는 1890년에 최초의 로트 번호인 "501"이 부여된 청바지를 출시했습니다. 초기 모델은 벨트 루프 대신 스트랩, 버클, 멜빵용 버튼을 사용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실루엣과 로트 번호가 등장했습니다. 리바이스는 청바지의 창시자로서 지금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리바이스 청바지의 주목할 만한 3가지 매력 1. 리벳이 보강된 포켓 사양 리바이스는 1873년 특허를 받은 "리벳"을 사용하여 주머니를 보강한 최초의 브랜...
20리바이스(Levi's)의 대표적인 빈티지 모델 501은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청바지의 원형입니다. 이 글에서는 501의 4대 빈티지 모델을 소개하고, 각 모델의 주요 특징과 변천사를 통해 빈티지 청바지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1. 리바이스 S501XX "대전 모델" (“大戦モデル”) S501XX, 일명 "대전 모델"은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인 1942~46년에 제조된 리바이스의 빈티지 모델 중 하나입니다. 당시 물자 통제로 인해 다양한 사양이 간소화되었으며,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코인 포켓의 리벳 생략 전쟁 시기 물자 통제로 인해 리벳이 생략된 것이 이 모델의 특징입니다. 백 포켓 스티치가 페인트로 변경 물자 부족으로 인해 백 포켓의 아치형 스티치가 페인트로 대체되었습니다. 한 면만 브랜드명이 있는 적색 태그 당시의 적색 태그는 앞면에만 브랜드명이 표시되고 뒷면은 무지였습니다. 2. 리바이스 501XX "XX 모델" 501XX는 빈티지 청바지의 대명사로, 1946~66년 사이에 제작된 모델을 지칭합니다. 이 모델은 "501의 완성형"이라고 불리며, 튼튼한 제작과 독특한 디테일로 유명합니다. V자 스티치 1960년대까지 미싱에 되돌려 박기 기능이 없던 시절의 특유의 봉제 방식으로, 모든 501XX에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가죽 패치에서 종이 패치로의 변환 1957년 이후부터 종이 패치가 사용되었으며, 이 부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