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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없애는법 얼굴 지루성각화증 손등검버섯 원인까지 알아보자 검버섯 liver spot, age spot 검버섯은 지루성각화증, 저승꽃으로 불리는데 피부의 표피 각질형성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피부 양성 병변이에요. 밝은 갈색에서부터 붉은색이나 검은색까지 색이 다양하고 얼굴뿐만 아니라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인 손이나 어깨, 팔, 두피에도 검버섯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아주 얇은 검버섯부터 두께가 두껍고 오돌토돌한 것도 있어요. 정식 의학용어로 지루성 각화증이라고 하며 특징을 살펴보면 원형 형태의 갈색 반점이며 경계가 뚜렷합니다. 원형, 타원형 형태의 1cm 이하가 보통이며 3cm 이상은 드문 경우입니다. 앞서 말했듯 표면이 오돌토돌하게 변하면서 하얀 각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개수나 크기도 여러 가지이고 나이가 많을수록 개수가 늘어나요. 나이가 많을수록 늘어난다고요? 맞아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노화"인데요. 병변이 진행되면 될수록 검버섯(저승꽃)의 두께가 두껍게 변하고 갈색이 진해집니다. 지루성각화증 저승꽃 손등검버섯 원인 그럼 왜 나이가 많은 분들께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걸까요? 검버섯은 대개 40대 이상에서 나타나는데 노화가 원인이며, 유전적 요인, 그리고 자외선 노출이 손꼽힙니다. 40세 이상이 되면 피부의 재생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어 피부 회복성과 외부로부터의 방어 능력이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