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먹을곳이 넘치고 넘치는곳 사실, 어딜가도 왠만큼 기본은 하는것 같다. 특히 사람이 많은곳이라면 더더욱 바로 옆나라 조지아는, 음식이 너어어어무 짜서 식당 들어가기가 무서울 정도였는데, 여기는 그런것도 없다. 그냥 딱 우리입맛에 너무 잘맞음. 1. khlebniy 괜찮은 카페, 브런치도 메뉴 다양. 영어메뉴 있음 Khlibnyy Velyka Vasylkivska St, 67/7, Kyiv, 우크라이나 03150 일단 여행중 두번이나 갔던 키예프 카페. 이름은 어떻게 읽는지는 당췌 알다가도 모르겠음. 구글맵으로 표시해두었으니 찾아가실때 참고하시길...ㅋㅋ 참고로 커피는 진짜 맛없음. 우유를 롱텀우류를 쓰는건지 비린내가 너무 심하지만 우크라이나 어느 카페를 가도 다 똑같은맛, 아마 이곳 우유자체의 냄새가 좀 거슬리는 냄새인가봄... (마이 뇌피셜) 키예프 카페라 쓰고 키예프 맛집이라 읽겟습니다. 어쨌든 분위기 넘 좋고요 근데 키예프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 많이 생겨나고 있는중.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카페 / 힙한카페 무조건 후자인 나!! 여기는 일단 크로아상이 미쳐벌임... 파리에서 먹었던 크로아상이나 한국의 제법 잘 발전된 꽤나 고퀼인 크로아상 전문점의 그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퀄리티이긴 하다. 겉바속촉이 아닌 겉촉속촉으로 약간 크로아상과 식빵의 가운데 느낌이라고나할까? 그래서 오히려 더 덜 물리고 부담없이 먹을수 있다는 장점...
94안녕하세요! 코시국에 여행이라니.. 조심스러운 포스팅이 되겠지만 제가 비행기로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일해보며 느낀건... 미국과 유럽사람들에게 코로나는 이제 그냥 공생관계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것- 정말이지 비행은 매일이 만석이고, 비행기에서조차 마스크를 안쓰려는 그들.. (마스크 쓰라며 말하고 다니는게 주된 업무인 요즘 ㅠㅠ) KF94와 손소독제 들고다니며 수시로 바르기! 개인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나름 조심스럽게 다녀온 우크라이나입니다!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가 세계여행을 하는 그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코시국에 유럽여행! 입국시 주의사항 꼼꼼히 살피기 현재 대한민국 국적으로 유럽을 관광 목적으로 들어갈수 있는곳이 꽤나 많아지고 있어요. 백신 2차까지 완료했는지 / 입국전 PCR테스트를 요구하는지 나라마다 그리고 수시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해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이번은 우크라이나 여행이고 9월에는 바르셀로나 혹은 체코로 정했는데 체코의 PCR TEST가 기준이 에매하고 자주 바뀌고 있는터라ㅜ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골머리를 썩고있는 중이랍니다 헤헤...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날씨하며 물가하며 음식하며,,, 모든것이 완벽했던 우크라이나 키예프 여행 여행기 시자아악! 위치 좋은 호텔. (항공사 직원 50프로 할인!) 도착하자마자 국뽕에 취하게 만들었던.. K-pop 공연무대 ㅋㅋㅋ...
99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게인입니다 :) 어제 올렸던, 키예프 얘기 계속해서 쓰는걸로 가끔씩, 이렇게 인기없는 관광지는 누가 딱히 검색해서 들어오지도 않을것같고- 나는 이런걸 대체 누굴위해 쓰는건가 싶을때도 있는데, 늘 내 블로그를 봐주는 울엄마와 늘 내 블로그 와서 대리여행 한다는 친구들 그리고 몇 이웃님들을 보면서 힘이 불끈불끈난답니다 물론, 그 무엇보다도 훗날 돌이켜볼 내 추억을 위해서도 제일 좋겠지요 :) 아까 성 미하일 황금돔 수도원에서 보고 쭉 걸어왓는데, 이게 보기엔 가까워 보였는데 걸어도 걸어도 가까워 지지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더운데 녹아버리는줄 무슨 동상이 하나 있었는데, 꽤나 유명한 동상일것 같은데 1도 뭔지 모르겟다ㅜㅜ 이제와서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Bohdan Khmelnytsky Monument 우크라이나에서 유명한 인물로, 5흐브리나 지폐의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자세한건 찾기가 귀찮습니닼ㅋㅋㅋ 아까 수도원은 성당 한채가 끝이었는데, 여긴 내부가 꽤나 넓더라구요? 그리고 성당인줄 알고 왔는데,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여러가지중에 100흐브리냐 짜리로! 이것저것 다 들어갈수 있는것 같던데, 저희는 그냥 기본 박물관만 들어갔따 왔어요 ㅋㅋㅋ (사실 너무 볼게 없어서인건 함정) (100흐브리냐 = 4,400원) 학생할인을 받으면 절반가에도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학생이기엔 넘나 늙은 나이 우와 그리니그리니 한게...
51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게인입니다 오늘은 날고 날아서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왔어요 키예프라면 어색하신분들 많으시죠? 사실 저도 카타르에 일하기 전까진 키예프는 몰랐어요 ㅋㅋㅋ 카타르에 와서 지리 공부는 제대로 하네용ㅋㅋ 그리고 유럽은 다 거기서 거기인줄 알았는데 동남아 수준의 물가를 자랑하는 동유럽국가들의 매력을 하나씩 알아가고 있답니다!! 더불어서, 그들의 에티튜드 (싸가지)까지 제대로 배우고 있죠 냐하하하하핳 어쨌든, 키예프는 그렇게 유명한 관광 도시는 아니에요. 사실 하루종일 아시아사람은 저 혼자였을 정도로 정말 아시아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너무너무 예쁜 도시였어요 그냥 호텔앞 강가를 따라서 브런치 맛집 가는데 이렇게 강가에 귀염뽀짝한 교회 있기 없기? 확실히 러시아 건축물과 많이 흡사해요 정말 쌩뚱맞게 있던 ㅋㅋㅋㅋ 정체가 뭐니 넌 ㅋㅋ 크하- 저 강가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여유잇게 브런치라니!!!!! 들어오면서부터 이미 심장 빠운스빠운스 분명, 이곳을 알려준 크루도 KOMPOT이라고 알려줬고, 구글맵에도 그렇게 치고 왔는데 근처와서 아~무리 찾아봐도 콤폿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구글맵 리뷰에 있는 사진 보면서 ㅋㅋㅋ 비교해가면서 여기가 맞아서 들어왔다는 정작 식당엔 영어로 콤폿은 전혀 안적혀 있고 러시아 어로만 적혀있어요 ㅜㅜ 이건 여기 뿐 아니라 대부분의 상점이 그러더라는 ㅋㅋ 상당히 올드하고 촌스러운 인테리어라서, 살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