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수학 교재 수준별 정리 중등 수학 고등수학을 위한 준비단계 집 공부가 기본값인 우리 집 아이들을 위해 틈나는 대로 중등, 고등 수학 공부 방법과 교재를 정리하고 있다. 언젠가는 학원에 가겠지만 호구 잡히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기본은 엄마가 알고 있어야 한다. 학원을 여러 군데 상담받아보고 아이가 갈 곳이 정해지면 믿고 보내야겠지만, 학원을 써칭하는 단계에서는 엄마가 과목별 교재 라인 정도나 입시 용어는 알고 있어야 그들이 제대로 상담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중등 선행이 늦었다고 말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아이가 준비가 되었으니 적기라고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벌써 중학교 수학을?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모든 기준은 내 아이에게 있는 법이니 '선행이 늦었다 빠르다' 이야기보다는 지금 내 아이가 제대로 수학을 공부하며 차근히 다음 단계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지를 살펴봤으면 좋겠다. 초등 수학 집 공부 방법 ✔ 두 아들은 기본적으로 개념을 스스로 읽고 문제를 푼다. ✔ 학기당 2권의 교과 수학과 (기본-준 심화/응용-심화) 사고력 수학, 연산(초3 둘째만)을 매일 한다. ✔ 교과 문제집 2권이 끝나면 해당 학년 문제 해결의 길잡이(심화) 편으로 복습을 한다. ✔ 교과서 복습 및 단원평가 준비도 미리 집에서 꼼꼼하게 하고 간다. ✔ 6학년 2학기 '원의 넓이' 부분의 심화 문제 푸는 것을 어려워해서 EBS...
초 3 수학 초등 수학 연산 지도법 나눗셈과 곱셈 엄마의 수학 공부 노는 만큼 배우는 아이들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 셋 집 공부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우리 집은 아이들이 미취학 시절부터 가베, 칠교놀이, 바둑돌, 수 막대, 펜토미노 등을 이용하여 수 감각을 키워주는 수학 놀이를 함께 했다. 흔한 연산 교재는 풀려본 적이 없었다. 초 1이 된 큰 아이가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아이와 함께 교과서를 이용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초5가 된 지금도 이걸 집에서 하고 있을 줄이야. 첫째와 함께 시행착오를 거치면 해온 시간 동안 우리 집만의 노하우가 쌓였고 아이들도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초등과정은 아직 수학 학원 없이 집에서 하고 있다. 블로그 '수학교육 이야기' 카테고리에는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한 교과서를 예습, 복습하며 집에서 수학 공부하는 과정을 남겨두었다. 교사용 지도서, 교과서, 수학 사전, 각종 수학 자녀 교육서, 교육과정 해설서를 탐독하며 나름의 노하우를 쌓았고 블로그를 통해 <엄마표 수학 연구모임> 소모임을 하며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초5, 초3 아이들 각자의 속도에 맞는 수학 공부법은 아이들 카테고리에 별도로 있으니 집에서 수학 공부를 하고 계신 이웃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택이네 수학연구모임_엄마의 수학 공부 독서나눔(feat. 엄마표 수학...
안녕하세요. 상쾌하게 아침 시작하셨나요? 달력을 보니 오늘이 벌써 3월 13일이네요. 아이들 개학하고 새 학년 시작한 지 10일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게 시간은 참 빨리 갑니다. 아이들 씩씩하게 적응하고 즐겁게 학교 다니고 있나요? 새 학기 특히 3월은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과 적응도 해야 하고 늘어난 공부량과 학원 스케줄도 적응해야 해서 많이 힘들 거예요.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잊지 마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수업 듣고 즐겁게 뛰어놀고 좋은 하루 보내고 와! 매일 아침 배웅하며 하는 인사말 늘 같은 레퍼토리입니다 ㅋㅋㅋ 하교 후 저녁에 엄마 퇴근 후 만나서는 따뜻하게 꼭 안아주며 궁둥 팡팡해주세요.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고 왔지! 수고 많았어. 저희 집 두 아이들도 새 학년 새 학기 학원과 방과 후 세팅이 많이 바뀌어서 저도 지난주에는 적응을 돕느라 매우 바빴어요.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글 쓰고 공부하는 삶은 여전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출판사 편집장님과 통화를 하며 새로운 책 목차를 3월 말까지 잡기로 했어요. 그런데 말이죠. 주말과 월요일에 계속 걸으면서 새로운 책 목차에 대한 생각을 했더니 어제 아침에 머릿속에 퍼즐이 맞춰지면서 하나의 키워드에서 쭉쭉쭉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연결이 되는 거 있죠. 오오오 이거 뭐지? 싶었는데 화요일 새벽 5시부터 앉은 자리에서 목차가 쭉쭉 나오는 신기한 경험...
저의 엄마표의 첫 시작은 영어였어요. 엄마표 영어 찾아보면 굉장히 넓은 스펙트럼의 분야인 거 아시죠? 뭔 전문가가 그렇게도 많은지, 사공이 많으니 배가 산으로 가는 집도 많이 보았습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영 알 못 엄마는 겁이 났지만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여러 권의 책을 읽고 알려주는 팩트대로만 진행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미국에서 통하는 엄마표 영어 6년 차 이야기 효율적 영어 공부 방법 어느덧 택이네의 엄마표 영어는 6년 차 순항 중입니다. 2017년 10월경부터 시작을 했으니 곧 꽉 채운 만 5... blog.naver.com 8살 10살 엄마표 영어 잠수네 영어 3종 세트, 택이네 아이들은 이렇게 합니다. 영어책의 다독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다. '영어책 읽기의 ... blog.naver.com 영어는 그전부터 즐겁게 하고 있었던 분야인데 반해 수학은 저도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제 의지와 상관없이 집 공부를 시작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엄마표로 집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늘 하는 고민이 있죠.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나? 내가 너무 집 공부를 고집하나? 학원을 보내야 하나? 문제집은 몇 권을 풀려야 하지? 초등 수학 교육과정 해설서와 국정교과서 교사용 지도서, 여러 권의 수학 자녀교육 ...
중학교 입학 전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수학 총정리 초등 수학 트레이닝 북 정희경 슈퍼우먼 애정 하는 정희경 작가님의 두 번째 수학 책 '초등 수학 트레이닝 북'을 소개합니다 :) '엄마가 만드는 초등 수학 자신감'을 읽고 작가님 블로그를 찾아가서 글을 찾아보고 질문하다 보니 어느새 친해졌습니다.(원래 이 바닥이 그렇죠 ㅋㅋ) 알고 봤더니 이웃사촌! 그래서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ㅎㅎ 제가 대뜸 만나달라고 졸랐는데 흔쾌히 만나서 이것저것 아이들 수학 공부며 다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어요. 역시 육아는 아이를 먼저 낳아 키운 선배맘들께 배워야 제대로입니다. 더군다나 자녀 셋을 모두 '엄마표 수학'으로 이끌어주신 분이니 말해 뭐 합니까_ 두 번째 책이 나온 날 따끈한 신상 책을 들고 직접 저희 집까지 배달을 와주셨어요. 이렇게 감사할 수가 ㅠ 정희경 작가님의 따끈한 두 번째 신상 친필 사인도 감지덕지인데 글쎄 포켓몬빵까지 ㅋㅋㅋㅋ 이 센스 어쩔 :) 초등 수학 트레이닝 북 작가님의 엄마 마음 + 선생님 마음을 모아 모아 초등 6년 수학 + 중 1 수학을 모아 모아 한 권에 꼭꼭 눌러 담으셨다는 이 대단한 책! 잠시 소개할게요. ✔ 수학은 개념! 초등 수학의 개념을 한 권으로 정리할 수 있는 책 ✔놓칠 수 없는 수학 개념에 충실한 문제 ✔연산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연산 문제 ✔각 단원별 중...
초4 수학 집 공부 5-2 점프왕수학 최상위 완북 점프왕 수학 vs 최상위 수학 비교 01. 제 학년에 시작한 수학 집 공부 _자연스러운 선행 12월 8일에 시작했던 5학년 2학기 점프왕수학 최상위 문제집이 오늘 아침 끝이 났다. 중간에 있었던 4번의 일요일 + 크리스마스 빼고 월~토요일 딱 17일이 걸렸다. 이로써 5학년 수학은 학기별로 '응용-준심화-심화' 3권씩 6권 + 문해길 심화 1권, 총 7권으로 촘촘하게 마무리를 했다. 초3에 제 학년 문제집으로 시작한 집 공부 수학인데 어느덧 1년 선행을 하게 되었다. (한 학기는 예습, 1년 이상은 선행이라고 편의상 정의한다.) 일부로 빠르게 치고 나가는 선행이 아니더라도 집에서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만 잘 들여놓으면 자연스럽게 선행이 된다. 계획보다 빠르게 왕 수학을 마쳤기 때문에 아마 아들과 내가 세운 2월 말까지 6-1 쎈, 최상위/ 6-2 최고 수준 보다 한 템포 빠르게 6-2 최상위까지 끝내는 걸로 욕심을 내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방학부터 매일 2시간씩 수학 공부를 하기로 했으니 가능할 거 같다. 욕심 내보자고! 어제 대치동에 살고 계신 옆방 교수님(대치 키즈-서울과고-서울대 출신)과 대화를 나누었다는 남편 우리 집 아이들이랑 연령대가 비슷해서 가끔 교육 이야기를 나누신다는데 대치동은 지금(초4를 마치는 겨울 시즌) 중학교 선행을 많이 시작한다고 서울로 이사 올 거면 늦지 ...
학습 루틴 전문가 택이네 엄예정 작가입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시간 너무 잘 갑니다 ㅠㅠ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죠? 01. 일상 이야기 일상_이번 주는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 거 같아요. 수요일에는 제가 좋아하는 이웃님이신 민트초콜릿님과 데이트를 하고 왔답니다:) 퐈이야~~!!! ㅋㅋㅋㅋ 둘 다 오랜만에 강남 나들이라며 들떠서는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시간 순삭 체험을 하고 왔지요. 맛있는 점심을 앞에 두고 수다 떠느라 번갈아 먹었습니다 ㅋㅋ 따뜻한 마음 가득 담아 꽃 선물도 받았어요. 이힛 :) 화병에 담아두니 거실이 화사하니 살아납니다 살아나 ㅋㅋ 민트초콜릿님을 만나기 전에 출판사 미팅이 있었어요. 의외의 분야인 어린이 책을 전문으로 만드는 곳에서 제 책과 블로그를 보고 연락을 주셔서 미팅을 갖고 지금 심사숙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록을 멈추지 마세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02. 나의 하루 아무도 궁금하지 않겠지만 저의 오늘 하루에요 ㅎㅎ 오늘은 5시 30분에 일어났어요. 해 뜨는 시각이 늦어지니 아침에 일어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꼭지 쓰고 아이들을 차례대로 깨우고 거실에 앉으니 해 뜨는 모습이 보여서 찰칵! 오늘은 아이들 학교에서 하는 교통봉사를 다녀오느라 아침 시간이 더 바빴어요. 작년에는 제가 코로나에 걸려서 남편이 했고 올해는 저도 해보네요. 귀에 아이팟 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