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리의 계획을 위해 차근히 실행하는 공부들_ 초등 국어부터 문법은 꾸준히 등장을 하고 있어서 다음 스텝을 위해 초등 국어 문법을 한 번쯤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호주 여행을 다녀와서 여름방학 개학쯤부터 시작했던 초등 국어 문법 교재가 끝이 났다. 영어 문법과는 조금 다른 용어와 쓰임새에 혼란해 했지만 일단 한 번 정리를 하고 다음 스텝으로 가는 것에 만족하며 이 문제집을 버리지 않고 중학교 문법을 공부할 때 참고하며 쌓아 올리기로 했다. 국어교사 친구는 중학교 국어시간에 문법 설명을 할 때 10여 년 전 임용 공부할 때 본인이 정리했던 문법 노트를 들고 다닌다. 변하지 않고 중요하고 시험에 계속 나오기 때문이지. 고등 국어에서 문법이 그리 쉽지 않다는 건 수능 문제를 본 사람이라면 알 테다. 게다가 내신 국어는 허덜덜. 한 번에 잘 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차근차근 쌓아가는 전략을 쓴다. 내년에는 국어 문법을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국어 공부에 대한 경험담을 어제 이은경 선생님께서 들려주셨다. 참고해서 자녀에게 맞는 계획을 짜보시길 :) 이제 슬슬 점프업을 위한 겨울방학 계획 짜기에 돌입해야겠다. 길고 긴 겨울방학 공부하기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