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맛집들도 많은 그랜드 센트럴 ROUND1 또, 만나네요, 모험가 여러분 ROUND2 일상을 벗어나 일단 해보세요 ROUND 3 과감하게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그라운드 시소,, 언제나 짧은 여행을 다녀온듯해 기분 좋은 전시 ROUND4부터는 다음 폿팅에서~
하우 알 유? 아임 파인 앤듀? ㅎㅎ 어쩌다가 내게는 본사처럼 되어진 광화문에,, 이날도 ,,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가기 위함이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서울미술관 석파정,, 요시다 유니전 이후 1년 만인 듯,, 상설전 전시 명도 넘나 공감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흔한 얼리버드 행사 한 번 없는 서울미술관이지만 북한산,, 석파정과 더불어 찾는 분들이 꾸준한 듯 석파정 서울미술관 주차요금 2시간 무료이니 전시만 관람하고 이동 예정이라면 부담 없을듯하다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만난 추사 김정희의 주림 석실 행서 대련 주림(珠林)과 석실(石室) 앞 두 자를 딴것 주림의 기묘한 필묵은 삼당의 자법이고 석실의 고아한 문장은 양한의 품격이로다 서울미술관 소장품전이면 늘 만다던 신사임당 초충도 곳곳에 작가들의 글과 편지들이 작품에 의미를 더해주는 전시였다 예술가의 재능은 어떠한 애매함과 모순을 끌어안아 어떻게 인간과 공명하는 체계를 짜 맞출 수 있는가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 이우환 이우환, 정상화, 김환기, 서세옥, 김창열... 이중섭, 사랑의 기호학 아빠, 이중섭 이중섭, 황소 햇빛은 찬란 석파정으로 나가는 길,, 황소가 또 보이네요 서울미술관 설립자 안병광 회장 1년 만에 찾은 석파정,, 파란 하늘이 눈이 부시다 날이 따뜻해서인지,, 10월 말인데도 푸른 석파정 ...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우연히 웨스앤더슨2전에 다녀왔다 짧은 여행같았던,, 행복해지는 전시 우연히 웨스앤더슨2 뱃머리에서 바다를 가르며,, 영화 타이타닉인줄 ㅎㅎ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Toulouse-Lautrec : The Star of Montmartre 24' 9.14~ 25'3.3 월~ 일 10:00~ 19:40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툴루즈 로트렉 전시~ 평일 11시 도슨트 해설이 진행 중이었다 제1부 보헤미안 툴루즈 루트렉 160주년 탄생 기념으로 기획된 본 전시는 신체적 결함을 지녔던 그의 심리적 결핍, 귀족 가문 출신임에도 역동적인 귀족 문화에 조화될 수 없었고 외롭게 그림을 그렸던 비운의 생애에 초점을 뒀던 이전의 전시들과 다르게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운 보헤미안, 귀족이면서도 몽마르트의 하층계급을 남다른 인간애로 묘사한 로트렉의 휴머니스트적 면모를 강조한다 제인 아브릴. 1893 디방 자포네 1892~1894 아리스트드 브뤼앙, 자신의 캬바레에서. 1893 쾌락의 여왕. 1892 사진가 폴 세스코. 1894 제2부 휴머니스트 메이 벨포르.1895 에글랑틴 무용단. 1896 제3부 몽마르트의 별 제인 아브릴. 1899 제4부 프랑스 아르누보 포스터 테오필 알렉상드르 - 슈 타인렌. 1894 알폰스 무하. 사계. 1896 알폰스 무하. 살롱 데상. 1896 쥘 세레 . 물랑루즈 무도회. 1889 아트숍, 다양한 아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포스코빌딩 지하 솔솥 포스코센터점 ,, 무난 무난 괜찮다 커피는 테라로사지~ 국립 현대든,, 리움이든,, 아름다운...
학고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0 국제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4 갤러리현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4 갤러리현대 학고재 갤러리 : 엄정순, 중국의 딩이, 일본의 시오타 치하루 동안의 전시에서 보아오던 시오타 치하루의 작품 속,, 붉은 색, 검정색, 흰색을 벗어난 형형색색의 색실들로 제작된 작품들이 눈에 띈다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시오타 치하루(Shiota Chiharu) 개인전 <Between Us> 2020.7.16~ 8.23 가나아트 나인원과 가나아트센터에서 동시 진행 중이던 시오타 치하루전 이제야 가봤네요~ 얼키설키 빨간 ... blog.naver.com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시오타 치하루 SHIOTA CHIHARU - IN MEMORY, 김종영미술관, 까페 사미루, 누크갤러리 평창- 표영실 IN THE AIR 오랜만에 방문한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시오타 치하루 IN MEMORY 전이 진행 중이었다 벌써 끝난... blog.naver.com 국제갤러리 서울K2 마이클 주 마음의 기술과 저변의 속삭임 ~ 24'11.3 KUKJE GALLERY Since KUKJE GALLERY opened at the center of Seoul in 1982, it has been committed to presenting the work of the most current and significant Korean and int...
한국계 미국인 작가 아니카 이의 <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 2024.09.05. ~ 2024.12.29 주차는 무료, 주차장이 협소해서, 좀 일찍만 간다면 이용해보기에 괜찮다 파란 하늘과 아니카 이의 작품으로 장식된 리움 미술관 ,, 가을이 오긴 왔네,, 리움미술관 앞쪽 산뜻한 외관의 새로운 쇼룸 본 투 스탠드 아웃이 보인다.. 향수를 취급하는 곳이라고,, 아니카 이<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과 2024아트스펙트럼 <드림 스크린> 오늘은 두 가지 전시를 감상할 예정 아니카 이 전은 M2 관에서 진행~ 리움미술관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아니카 이의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 《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작을 포함한 작가의 최근작에 방점을 두고 이와 연결된 구작을 함께 전시한다. 지난 10년간 제작된 30여 점의 작품은 작가의 전반적인 작업 세계와 최근 경향을 폭넓게 보여준다. 아니카 이는 기술과 생물, 감각을 연결하는 실험적인 작업을 전개해왔다. 작가는 박테리아, 냄새, 튀긴 꽃처럼 유기적이고 일시적인 재료를 사용해 인간의 감정과 감각을 예민하게 포착한 작업으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개미나 흙 속의 미생물처럼 살아있는 생물을 조력자 삼아 제작한 작업을 통해 삶과 죽음, 영속성과 부패 등의 실존적 주제를 다루었고, 최근에는 기계, 균류, 해조류 등의 비인간 지능...
이제는 졸업반인 새내기 찬스로 ㅎㅎ 오랜만에 찾은 이대 앞이었다~ 3,4년 전 와보고 못 와본 듯.. 어쩜 이렇게 많이 변했는지.. 그 옛날 보세 옷 가게로 차고 넘치던 골목골목, 몇몇 옷 가게, 식당들과,, 이제는 스산하기까지 이대역 주변으로 자주랑 아트박스,, 헉,, 우리나라 최초 스타벅스인 스타벅스 이대리저브점,, 이 까페로 바꼈나? 싶었지만 스벅은 그대로였다.. 리뉴얼 중 오늘 방문 목적지였던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여기 너가 찾는 계절을 마련해 두었다 기획전 '유기 생활' 진행 중 1층 상설전시관부터 둘러보았다 신윤복 묘견도 조선 후기 대표적 풍속화가 신윤복 앙숙으로 알려진 개와 고양이의 대치 상황은 송나라 때부터 많이 그려지던 소재라고.. 노인 모(耄) 자와 발음이 비슷해서 노인을 중의하는 고양이, 장수의 상징 바위, 풍요의 상징 석류와 함께 그려진 풍요로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작품 겸재 정선 동문조도(東門祖道) 동대문 밖으로 길 떠나는 이를 위한 작별 연회를 기념하여 그린 작품 진경 산수화로 명성 높은 겸재 정선(1676~1759이 동대문과 그 주변 경관을 한 폭에 담아냈다 배경으로 낙산, 안암산, 금호동 수릿재 언덕을 동대문 옆 성곽에는 청계천 물을 내보내던 5간수문을 그렸다 동문 밖 위치한 관왕묘를 그림 중앙에 원근에 비해 큰 규모로 그린 것은 작별 연회가 주로 이곳에서 이루어졌기 때문 패주 조세걸 고산방학도(孤山放鶴圖...
오랜만에 방문한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이었다 지금은 서초동에 있는 대법원청사였다는 서울시립미술관 새로 보이는 조형물,, 어딘가 낯익다했더니 로마에 있는 <진실의 입>이 모티브라고,, 로마의 휴일에서 그레고리팩처럼 진실의 입에 손을 넣어보는 인증샷을 깜빡하고 못남겼네 ㅎㅎ 람한, 〈Souvenir04_F (cockpit)〉 람한이 2018년부터 제작한 〈Souvenir〉 연작의 네번째 작품인 〈Souvenir 04 (cockpit)〉은 세기말적 낭만과 추락하는 비행체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작가의 디지털 페인팅에 등장하는 동식물 그리고 사물들은 사이키델릭한 색채로 표현됩니다. 이 요소들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질적인 색감과 질감을 띠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일상 속 기억을 환기하는 단서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이목하, 〈눈물의 표면장력 05〉 이목하는 주로 SNS에서 우연히 발견한 인물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냅니다. 작가는 SNS, 아날로그 사진,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얻은 영감을 토대로 그림을 그리는데, 데생하듯 얇은 유채를 층층이 쌓아올리는 특유의 기법을 사용해 평면에 깊이감을 더합니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듯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동시대 청춘의 표정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충돌, 더불어 겹겹의 레이어로 쌓인 색들이 자아내는 차분하고도 서늘한 기운은 사회에 표면화되지 못한 ...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는 '요시토모 나라'전과 Contemporary Art Sale 프리뷰 진행 중 116억 상당 작품 78여점을 무료로 감상해보는건 낭만 ㅎㅎ 먼저 6층 Contemporary Art Sale ,, 입구에서 맞는 김환기 님의 작품 박서보 화백과 콜라보 했던 루이비통 백도 보인다 5층에선 요시토모 나라 전 요시토모 나라 24'8.24~9.13 서울옥션 강남센터 5층 제가 제 작업에서 아이들을 많이 묘사했던 시기는 아마도 어린시절의 무언가를 되찾으려 했던 시기였을 거예요 사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들을 묘사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저와 연관짓는 이미지는 그 시기에 제가 어린 시절을 되찾으려 했던 것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요시토모나라는 현시대 대표적 작가이다. 나라는 대담하게 그려낸 만화같은 이미지의 어린아이들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불안같은 내면세계를 탐구한다.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어린아이는 주로 큰 머리와 큰 눈을 갖고있으며, 확대된듯한 얼굴의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아이의 표정과 감정에 온전히 몰입하게 한다. 뾰로통하거나 심술난 표정, 때로는 반항적인 표정들은, 내성적이고 우울한 감정들까지 표현해낸다 나라의 작품들은 어린시절 일본에서 자란 경험과 독일로 유학가며 경험한 고독과 소외감, 언어의 장벽을 작품에 담아낸 작가 본인의 확장이다. 나라는 문화적 비평뿐만 아닌, 펑크, 록, 포크음악...
이날 대치동 산책길엔 학원에서 가까운 S2A 갤러리에~ 지난번 쿠사마 야요이 , 김환기전 이후 세 번째 방문인 듯~~ 새내기 선배님이시네요,, 김미영 작가,, 이대학사 후 영국 왕립예술 학교 유학 S2A는 추상화가 김미영의 <Momentum> 전시를 개최합니다. 작가는 유학 시절 교외로 나가는 기차 안에서 창 밖으로 길게 이어지는 장미 넝쿨 밭을 보며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철조망 너머 펼쳐진 붉은색 장미 밭이 순간적으로 거리감이 무시된 채 다가오고, 물러났으며 속도차와 시차가 만들어 낸 연속된 공감각적 찰나는 그의 영감이 되어 캔버스 위로 옮겨졌습니다. 눈 앞으로 다가온 듯한 붉은 장미의 순간적인 모습은 두꺼운 부피감을 가진 물감 덩어리로 표현되었으며, 속도감은 붓터치로 표현되었습니다. 이처럼 김미영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공감각적 찰나를 회화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깊숙이 각인되어 있던 한 순간을 연상케 하며, 아름다운 색채의 조합과 거침없는 붓터치로 표현된 환상적인 작품은 그간 대중들에게 작가의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김미영은 작업과정에서 자신의 의도보다 더 강한 가속도를 받아 역동적인 흔적이 저절로 남겨지는 순간을 마주하였고, 더 나아가 작가는 순간의 속도를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는 영원히 움직이는 듯한 화면을 구현하고자 화면에 시각적 환영을 위한 장치를 배...
이날도 또 걸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포스코 미술관 별마당 도서관 얼마 전부터 설치돼있던 작품,, 문 위에 문 위에 문 위에 또 문 처음에 놀라웠던 별마당 도서관의 규모가.. 이제는 익숙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 바라보고 있으면 언젠가 닮게 된다는, 좋은 거, 선한 것만 바라봐야지 포스코미술관에 갔다 살아있는 책들(24년 8월 26일~ 10월 13일) part1 팝업북의 역사 전시보다 보니 배가 고파와서,, 오랜만에 혼밥을 먹었넹 추억이 방울방울,, 걸리버 여행기,, 화려한 팝업북의 세계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즐겁죠? 찬 바람이 조금씩,, 곧 크리스마스가 오겠지~~ 안소니, 테리우스,, 캔디캔디,, 아 캔디 다시 보고싶으네요 팝업북 소재의 한계가 무엇인지,, 앤디 워홀, 스타워즈, 베르사유 궁전, 가우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해리 포터 호그와트, 살바도르 달리, 고흐, 몬드리안, 놀라워라 이런 감동 어린 장면.. 동서고금을 막론, 역시 의리녀가 승리한다는 결말! 불후의 명작 어린 왕자 어린 왕자의 장미 창백한 푸른 점, 우주먼지와 같은 존재인 것을,, 새로 연 종로 서적 강남점 (포스코빌딩) 옆 포스코 미술관 팝업북 전시,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시면 아주 좋을 듯 ~~ 추천 돌아와보니 박 원장님 볶음밥을 이리 예쁘게~~ 요리의 완성은 데코라며ㅋㅋ 배부른데도 남김없이 다 머금 ㅎㅎ
모처럼 쉬는 날, 새내기와 방문했던 예술의 전당 하비에르 카예하특별전 테라로사에서 잠깐 쉬어가자 민트 레모네이드 맑은 눈망울의 해맑은 표정,, 요 며칠 정신적으로 시달림이 너덜너덜했어서,,, 눈물이 날 뻔;; 준비됐나요~~ 예술은 없다,, 여러 가지 중의적인 뜻이 담긴듯한,, 행복하고 맑은 세상,, 넘 좋다 눈이 튀어나올 것 같은 세상;; 델고 다니며 물 마시면 ,, 재밌을 듯 ㅎㅎ 누구의 인생에나 암흑기가 있죠 요시토모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노라 얘기하는 작가 해맑고 행복한 세상을 나와 아트숍으로~ 귀연 텀블러 이렇게 우표로 꾸민 액자도 귀욥네 아티쉬에도~ 요즘의 상황으로 봐선 요 소주잔이 필요한 게 아닌가 , 잠깐! 전시 관람 후 3시간 안 출차는 4천 원의 주차료 예술의 전당 요즘,, 정신적 고통 너무 되다 돼! 간담회 온 어머니들께 얘기함,, 아이들 학원 보낼 때 보는 학원가랑,, 학원일 하며 보는 학원가는 완전히 시계가 달라요! 여기는 전쟁터 ㅠㅠ
운영 중인 네이버까페 뮤지엄 클럽, 방학 마치자마자 첫 정모는 예술의전당에서 가졌다 한가람미술관 나무의 시간, 내촌 목공소 남희조 허회태 전시 기간 2024년 7월 3일(수) - 9월 29일(일) 관람시간 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세상 속 나무를 여행하다 미술관 최초 목공소와 예술가의 협업 전시 '나무의 시간'은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 자연과의 깊은 연결감을 경험케하는 여태까지 시도되지 않은 매우 특별한 전시이다 이 시대의 가장 필연적인 궁극의 목적인 자연과 Humanity의 예술성을 구현하는 세 팀의 Harmony는 단순한 관람의 장이 아닌, 예술과 환경의 접점에서 실질적이고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Next Green Movement’입니다. 총괄 큐레이터 최환승 01 미술관 최초의 목공소와 예술가 협업 전시 ‘나무의 시간: 내촌 목공소 남희조 허회태’ 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중시하는 두 명의 예술가와 목공소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이들의 결합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깊이 있는 사유를 선사하며, 한국의 미(美)와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 공간 6개의 섹션에 내촌 목공소 김민식 작가의 글 12편을 덧붙였습니다. 오랫동안 읽는 전시를 구현하고자 했던 최환승은 녹색 문학상(2022년) 수상자이자, 일생 나무숲 디자인을 주제로 우리 시대에...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샴은 '상상의 고고학'이라는 독창적 개념을 기반으로 조각, 회화,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일상의 사물이나 문화적 아이콘을 화산재, 방해석, 하이드로 스톤, 자수정 등 지질학적 재료를 이용 캐스팅 후 인위적으로 부식시켜 마치 미래에서 발굴된 듯한 유물의 모습을 제시한 작품 형태는 익숙한 듯 낯선 모습으로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 속에서 현재와 과거를 바라보게 하는 시간을 초월하는 이질적 경험을 선사한다 천년 후의 서울이라는 설정인 <서울 3024>에서 우리는 작가의 고유한 세계관을 몰입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데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을 활용한 고전 조각 시리즈부터 애니메이션 포켓몬과의 협업 작품, 서울 전시를 기념하여 제작한 신작 회화와 드로잉, 유물 발굴 현장을 재현한 대형 설치작업 등 시대와 영역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대표작인 <미래 유물(Future Relic)> 오브제 시리즈와 동명의 영화를 포함, 티파니 앤코(Tiffany & Co.), 디올(Dior), 포르쉐(Porsche)를 비롯한 브랜드와의 협업, 건축, 패션, 가구 브랜드 활동까지 20여 년간 보여준 작가의 작품 활동을 조명하며,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 온 작가의 독보적인 행보를 되돌아본다. 추락하는 시계/ 2023 숨겨진 형상/ 2024 분절된 아이들 시리즈 숨겨진 형상. 2024...
#예정전시 막간 2024: 하룬파로키-노동과 훈련 2024. 8. 1 ~ 2024. 8. 22 서울관 #종료전시 아나 바즈: 2024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인디비주얼 2024. 7. 19 ~ 2024. 8. 24 서울관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2024. 5. 1 ~ 2024. 8. 4 덕수궁관 예측 (불)가능한 세계 2024. 4. 26 ~ 2024. 8. 25 청주관 MMCA 사진 소장품전: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2024. 3. 27 ~ 2024. 8. 4 #이벤트 멤버십 라운지 공간 개편 이벤트가 8월 3일 종료됩니다. 자세히: https://www.mmca.go.kr/events/eventsDetail.do?eduId=202406260000500 #퍼포먼스 «예측 (불)가능한 세계» 전시 연계 대담 & 퍼포먼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기획전 «예측 (불)가능한 세계»의 연계 행사로 참여 작가와의 대담 및 퍼포먼스를 준비했습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전시 참여 작가인 슬릿스코프와 추수가 함께 합니다. 1부에선 추수 작가가 작품 ‹달리의 에이미›를 제작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달리 2(DALL∙E 2)와 협업하며 마주했던 사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부에서는 슬릿스코프 작가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시아(SIA)와 함께 소설가 김태용과 시인 함성호가 공동으로 시를 창작하는 퍼포먼스 ‹내 친...
얼마 전 있었던 코엑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오늘날 수많은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의 시작이 된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10주년을 맞이하여 10년의 역사를 비추는 아카이브전을 마련했다 한다 이렇게나 많은 인파,, 실로 오랜만 불안함, 속상함, 고민을 먹어주는 쪼그마한 수호 공룡, 사우르스~ 주로 요런 조그맣고 귀연것들 펜이나 의류 오뚜기 카레 팝콘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비밀 소원도 적어보기 구입 욕구 일던 PARKNYAM 정말 많은 작가, 기업들이 참여했던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7 그리고 덕후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놀라웠던 아트페어였다 일러스트,, 분야를 다시 한번 보게 된 계기! 첨부파일 SIFV17_FLOOR PLAN.pdf 파일 다운로드
포스코빌딩의 포스코미술관에 갔다 이정록 <밤, 정화와 승화의 시간>전이 진행 중 네온사인이 켜지는듯한 이정록 작가의 사진 작품들.. 이번엔 나무, 사슴, 등을 소재로,, 포스코 빌딩 지하 영풍문고가 영업종료,, 자주 가보진 않았지만 왠지 섭섭했는데,, 종로 서적이 들어온다니,, 다행일쎄
그라운드시소 성수 nowhere 전에 갔다 전시소감은,, 반나절이었지만 어딘가 멀고먼 곳으로 여행 다녀온,, 그런 느낌 ^--^ 입구에서 간단히 탑승수속절차? ㅎㅎ 목적지는 노웨어 어디에도 없는 상상의 세계, 존재하지 않기에 영원히 그리운 세계 우리는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그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 우리에게 유토피아에 대한 기억이 없는지 유토피아의 기억을 간직한 여덟명의 작가가 그리는 기억속 어딘가 희미한 그림자, 부서지는 햇살과 지는 노을, 파도소리와 풀냄새, 그곳은 정말로 존재했던 곳일까,, NOWHERE 수상한 정거장 이번 전시에 협업한 김초엽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의 작품속 한 장면이지 않을까.. 하던 작품들 제가 오디오복으로도 제작했던 작품인데 말이죵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 줄거리 김초희 작가의 단편 모음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 책을 읽기 전 테드 창의 숨이 연상됐었다면 읽... blog.naver.com 아홉번째 구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위안을 주는 아름다운 세계 쓸쓸하고 불안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조용한 도시 재밌는 전시실~ 벽에 난 구멍으로 안의 작품들을 들여다 볼수있다 ㅎㅎ 어린시절 좋아했던 초여름 놀이터,, 가장 기분 좋았던 전시실 아트샵의 다양한 상품들~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 표지작품이 참 잘 어울린다 그라운드시소 성수...
일단 인파에 놀람 코엑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7 귀욤 하찮의 끝판이었던 코엑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7
H.POINT 앱 다운로드 후 전시해설을 들어볼 수 있다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라서 H.POINT 앱의 작품 사진과 해설을 인용했다 세례요한, 대 야고보와 함께 있는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삶과 종교가 일치되던 14세기의 작품, 작품은 달걀노른자를 안료와 섞어 만든 물감인 템페라와 금으로 그려졌다 금빛의 따뜻한 광채가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직물의 주름까지 섬세하게 묘사된 작품. 양옆에 성인들을 두고 있는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는 이 시기 흔한 구도이지만 아기 예수가 성모마리아의 손을 잡고 있는 모티프는 피렌체 학파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성좌에 앉은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는 기독교 교리 중에 일반인들을 이끌고 교화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소재였기 때문에 이 시기 곳곳에서 익숙하게 나타난다. 전 유럽에 걸쳐 회화뿐 아니라 궁정과 교회를 장식하는 조각들 또한 주목받았는데 그중 이 작품은 당대 가장 주목받던 작가 중 한 명인 보니 노 다 캄파 오네의 작품인데 조각가가 대리석을 다루는 이상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 사이에 온화한 느낌이 잘 전달되고 있다 성가족, 성모 마리아, 성요셉과 아기 예수 스페인 알메리나에서 1475년경 태어난 페르난도 야네즈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을 스페인에 도입한 핵심적인 작가이다. 1501년 젊은 시절 이탈리아를 여행했던 그는 피렌체를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