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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여행하는 트래블러 콜링입니다. 맨하튼은 미국 뉴욕에서도 가장 물가가 비싼 곳이라고 해요. 대한민국 서울시 강남구로 비유하면 이해가 좀 될까요? 주차비도 구역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맨하튼이 가장 비싸고요. 그래서인지 뉴욕 맨하튼에 있는 8일 동안, '이곳은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3인 기준 레스토랑에서 밥 한끼 먹으면 아무리 저렴히 먹어도 15만원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물도 돈주고 사먹고, 화장실도 돈내고 이용하다 보니 공짜가 없는 미국 뉴욕은 저에게 특히 낯설었어요. 멕시코로 떠나기 하루 전날인 뉴욕여행 7일차에 맨하튼을 천천히 워킹투어하며 즐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뉴욕 길거리 음식인 할랄가이즈를 경험하고 신세계를 맛보았답니다. 저렴한 금액으로 뉴욕 분위기를 내며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푸드가 있다는 것을 뉴욕 와서 처음 느꼈고, 뉴욕이 갑자기 친근하게 다가왔어요. 그날 밤 99센트 피자까지 맛 본 후로는 뉴욕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자, 그럼 오늘은 "뉴욕 물가 비싸서 살기 힘들어!"라는 인식을 모조리 바꿔준 뉴욕 할랄가이즈 본점 방문 후기와 할랄푸드로 뉴욕 센트럴파크 피크닉을 즐긴 이야기를 포스팅해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뉴욕 할랄가이즈 - 메뉴 - 금액 - 칼로리 2. 방문 후기 3. 뉴욕 센트럴파크 할랄가이즈 소개 The Halal Guys 하랄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