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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플루언서 라이블리베니에요. 드디어 2024년 시즌온 라운드를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 좋은 충주골프장 올데이 로얄포레CC 에 다녀왔는데요. 코스 준비도 잘 되어 있고 캐디님 코스 안내 최상이고 그늘집 및 레스토랑 식사도 맛있어서 모든게 만족스웠던 골프라운딩 후기 남겨볼게요. 특히나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로얄포레 직원분들의 남다른 서비스에 감동 또 감동하여 재방문하고 싶었던 스토리가 있으니 끝까지 정독해주세요^^ 올데이 로얄포레CC ALLDAY ROYAL FORET 올데이 로얄포레CC 코스 리뷰 퍼블릭 18홀 Royal 9홀 / Foret 9홀 저는 전반 포레, 후반 로얄 코스로 라운드 했습니다. 티 시간에 맞춰 골프라운딩 준비를 하는데 경기과장님이 나오셔서 코스 상태에 대해서 미리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가 방문하기 며칠 전 눈이 많이 와서 제설작업을 열심히 했으나 로얄코스 일부 한 두 홀은 사이드에 눈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자연적인 상황이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그래도 미리 친절한 안내에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라운드해 보니 페어웨이는 제설이 되어 있어서 OB 지역 언덕쪽으로만 눈이 있어서 플레이 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어요. 전반에 라운드했던 포레코스는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넓고 완만해서 저처럼 라운드 초반에 심한 언듈레이션 잘 적응 못하는 골퍼들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