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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노트북 3주 사용 후기 NowonBlogger Lizabin. 거의 2년동안 고민을 한 것 같다. 어쩌면 더 오래 됐을 수도..왜냐면 분명 필요 한 것 같긴 한데 주말에만 것도 잠깐 사용을 할거라 굳이 사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고작 이틀간 잠깐 쓸건데 비싸게 사는 건 또 돈이 아깝고, 이 돈으로 내새끼들 9묘랑 돌보는 길고양이들한테 더 맛있는 걸 사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그동안 결정을 못 하고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결심을 하고 질러버렸다. 리즈아빈 첫 노트북♥ 우리집 관종고양이 묘델 오봉자 또 등장해서 자리 잡아 주심 :) 귀엽게 왜 째려보냥? 나는 데스크탑도 모르고 놋북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구입 하기 까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뭐 하나라도 알아야 살텐데..지금 데스크탑도 6년 전 맞춰준건데 내가 관리를 잘 못 해서 (그렇다던데) 버벅거리고 느린거라며..자기는 동생 줬는데 아직도 잘 쓴다나 뭐라나? 나도 잘 쓰기는 하지만! 음..올해 조립pc 한대 맞추려고 했는데 놋북을 질러버려서 내년으로 미뤄짐 'ㅅ'~ 2월16일 일요일에 주문 해서 이틀 뒤인 화요일에 받아 볼 수 있었다. 괜히 사고 나니까 언제 오나 빨리 좀 오지 라는 생각만 한가득! 원래 뭐 사더라도 오던지 말던지 신경 안 쓰는 타입인데..어어엄청 오랫동안 끙끙 앓다가 구매한거라서 그런 것 같다. 왜 이렇게 오랫동안 못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