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쌀쌀해진 날씨가 되니 발가락도 왜이리 시려운지요.. 잠시 밖에 나가는데 양말신고 운동화 신기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죠. 아이를 등하원 시키려고 하루에 최소 두번은 나가고.. 그 외에도 반려견 산책이나 슈퍼에 가는 등 .. 수시로 나가는 일이 잦은데요. 이렇게 가볍게 나갈 때 신고 다니기 편하면서 따뜻한 신발을 찾아보다가 결국 고민끝에 챙긴게 바로 털크록스 바야밴드 입니다. 원래 제껏만 사려고 했는데요 ~ 수시로 흡연하러 다니는 남의편것도 .. 이참에 같이 챙겨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미운 X 떡 하나 더 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나름 저렴하게 산다고 핫딜 기다렸다가 챙겼구요. 개당 34320원 정도면 나름 잘 산것 같다 싶어요~ 저희 부부 둘다 #크록스 를 신어본적이 없어서 사이즈 선택에 조금 고민을 했었는데 .. 결국 저는 250 W8 신랑은 280 M10을 선택했어요 ! W8 / M10 신랑은 원래 모든 신발을 280으로 구매하고 있어서 망설임 없이 280으로 챙겼구요. 저는 245~250정도 신는지라 250으로 챙겼습니다. 참고로 둘다 칼발인데 발등이 낮은 편은 아니라 털크록스 바야밴드로 구매했어요~. 제 블로그의 비교글 펌 이전에 제가 아이 신발을 구매하며 크록밴드와 바야밴드를 비교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두개를 비교해보았을 때 #바야밴드 가 발등이 조...
19요즘들어 폭풍성장하는게 눈에 보이는 혀니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였던 건지 하루가 다르게 눈에 쑥쑥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질 정도이더라고요. 입고있던 바지는 전부다 짧아지고 신발도 모두 다 작아졌어요 .. 옷이야 약간 짧아도 올 봄까지는 조금이라도 견뎌볼만 한데.. 신발은 그렇게 견딜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당장 구매를 해주게 되었어요. 분명 산지가 얼마되지않은 옷과 신발인데.. 상의 길이도 짧아지고 팔도 짧아지고.. 아님 너무 타이트하게 달라붙기도하네요 .. 신발은 어느순간 걷는데 아프다고 하더니.. 가까이서 보니 너무 꽉 끼더라고요 .... 무심한 엄마라서 급 미안해지던 ..ㅠ 급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운동화를 주문했는데.. 이 운동화를 또 아이가 신고 벗기를 힘들어해서 .. 어린이집이며 공부방이며 입구를 장시간 막아 아이가 너무 버거워하던지라 .. 그동안 편하게 잘 신었던 #크록스키즈 를 구매했어요. 마음만 급했던 엄마는 핫딜이 반가워서 덜컥 대충 감으로 구매를 했는데 완벽한 사이즈미스! 너무나도 커서 걷다보면 벗겨질 것 같기도 하고.. 안벗겨져도 몇발자국 걷다보면 아이가 넘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반품을 할까 했었는데.. 어차피 발 커지면 신발 또 사야되는데 반품비 5000원 날릴바에야 그냥 잘 보관해뒀다가.. 발이 크면 신겨야겠다 싶어서 큰 사이즈는 보관. 그리고 현재에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이즈 미스로 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