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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BLANC 앙블랑 킵프렌즈 보송보송! 추천해보는 #신생아기저귀 아랑이가 태어난 지 벌서 5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첫째 지홍이보다는 생각보다 수월하게 신생아 케어를 하고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먹는 것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말 그대로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중이랍니다. 신생아다 보니까 하루에 기저귀 소비가 어마한데요. 제가 동료쌤한테 체험팩으로 추천받아 주문해본 앙블랑 킵프렌즈가 생각보다 좋아서 아랑이 기저귀는 이걸로 정착했답니다. 앙블랑, 하면 뭐 너무나도 유명하죠. 불어 en 아기 + 불어 blanc 하얀, 깨끗한 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앙블랑의 브랜드 콘셉트는 깨끗하고 순수한 아기 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특히 저는 앙블랑 물티슈를 처음 접했을 때 뛰어난 퀄리티에 감탄했던 적이.. 나름 물티슈 쇼크였어요! 앙블랑 한번 써보신 분들은 제 말에 공감할 듯해요. 기저귀 패키지가 다소 좀 유치한 것 같기도 하고, 뜬금없이 웬 올빼미가 그려져있나 싶지만, 킵프렌즈 라는 이름만 생각해보면 아~! 할만해요. 킵프렌즈 밴드, 팬티 단계별 사이즈에 모두 수달부터 제주마, 물범, 반달가슴곰, 하늘다람쥐, 삽살개, 산양, 흑돼지, 원앙까지 캐릭터로 만들어져서 그려져있는데요. 얘 이름은 빼미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24-1호로 지정되어 있고요. 우리 아기들처럼, 우리가 지켜야만 하는 천년기념물들을 앙블랑 킵프렌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