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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꽤나 쌀쌀해졌죠. 환절기, 간절기 늘 킁킁거리는 아이의 숨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합니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남편이 비염이 있어서 저희 두 아이들도 약간 그런 증상을 보이는데 특히 7살 첫째 지홍이가 클수록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신경 쓰여요. 사실 코막힘이나 비염에 도움 되는 제품도 먹이고 있긴 하지만, 이게 또 하루아침에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시간이 약이다 싶었는데요. 당장 코막힘으로 답답해하고, 어린이집에서도 자꾸 킁킁거리니 선생님도 걱정하시더라고요. 코코크림이라고 해서, 제가 기존에 모기 스프레이를 쓰고 있는 코리인제이 제품이에요. 일시적으로 코막힘을 완화해 주는 크림인데요, 아주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해서, 비염으로 답답해하는 저희 남편도 수시로 사용 중이라죠! 코 막힌 경험 다들 있으시잖아요. 이게 진짜 일시적으로 뻥 뚫려도 속 시원한 것도 아시죠? 아로마 오일을 베이스로 해서, 순간적인 청량감을 줘서 아이들이 답답해할 때마다 사용해 주면 자극 없이 사용할 수가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럼 이쯤에서 어떤 게 들어있어서? 답답한 코를 좀 풀리게 해주지? 싶더라구요. 코코크림은 식물 유래 오일들을 사용했답니다. 보습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아보카도 열매 추출물과 페퍼민트 오일이 들어있어요. (*원료적 특성에 한함) 여기에 유칼립투스잎 오일이랑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