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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사진 / 영상 - 유르 안녕하세요 유르입니다 :)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분들은 매일 어떻게 똥, 오줌 싼 거 치워? 그거 정말 되게 귀찮고 불편하겠다!라고들 말씀하시지만 그 외에도 너무 다양하게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무수하기에 막상 키워보면 더 신경 써야 하는 일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댕댕이의 응가와 쉬야를 치우는 게 즐거운 일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저희 집 요조는 실외 배변을 주로 하기 때문에 매일 비가 내려서 2 ~ 3일 연속 산책을 못 나가는 날이 아니면 집에서 응가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하루에 한 번만 쉬야를 할 수는 없으니 강아지배변판이 제 방 화장실 안에 늘 자리 잡고 있어요 실외 배변을 하는 요조 쉬야 치우는 것도 귀찮은데 실내에서만 볼일을 보는 댕댕이, 특히 다둥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강아지배변판 관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닐 거예요 치우고 돌아서면 또 싸놓고 ㅎㅎㅎ 자다가도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 때문에 벌떡 일어나서 치우셨던 경험 없으신가요? 혹은 외출하고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불쾌한 냄새 ㅠㅠ 우리 집 댕댕이는 언제나 사랑스럽지만 이 냄새까지 사랑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내가 매번 직접 손대지 않아도 알아서 치워줄 수는 없을까.. 상상만 했던 것을 현실로! 아이독포티를 만나면 깜짝 놀랄 간편함에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요 처음에 택배 상자가 너무 커서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