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피룩
175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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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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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Polo Ralph Lauren] 린넨 셔츠와 타이, 반바지의 프레피룩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지난 주말 날씨가 오랜만에 좋았어요. 햇살도 적당했고, 기온 역시 25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기 좋았던 주말이었습니다. 이런 좋은 날씨에는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폴로랄프로렌 의 아이템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느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폴로 아이템을 많이 입지 못해서 오늘은 폴로를 입을 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한 번 준비해 보았어요.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 #프레피룩 이 아닐까 싶네요. 여름과 폴로의 프레피룩 경쾌함과 단정함 사이의 균형 찾기 평소에 타이를 즐겨 매곤 합니다. 포플린 셔츠나 린넨 셔츠 위에 샴브레이 타이나 니트 타이를 착용하는 편이죠. 여기에 블레이저를 입어주면 단정한 캐주얼 패션이 쉽게 완성됩니다. 경쾌한 스타일이 필요할 때는 하의 역시 데님 팬츠를 입기도 해요. 오늘은 #반바지 를 착용했습니다. 여름 시기에만 도전할 수 있는 프레피룩 스타일 중 하나죠. 착용한 바지 역시 폴로 랄프로렌의 화이트 컬러 반바지 제품입니다. 플리츠 디테일이 들어가서 최근 트렌드인 여유로운 핏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폴로 랄프로렌의 린넨 셔츠는 매 시즌 다양합니다 #린넨셔츠 는 매 시즌 출시되어도 계속 사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폴로 역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지 시즌마다 새로운 컬러와 패턴을 선보입니다. 특히, 폴로...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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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옥스포드 셔츠와 코듀로이 팬츠, 폴로 랄프로렌 가디건, 포터 2 Way 토트백, 봄을 위한 프레피룩 'Jour 268'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벌써 목요일이 되었네요. 3월은 참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옷장을 정리했어요. 긴 코드들과 패딩은 정리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작년에 입었던 옷들을 기억해봅니다. 아직은 티셔츠보다는 도톰한 셔츠나 니트가 손이가는 일교차가 큰 계절이라 이 아이템들은 잘 모아두었어요. 한 번 정리를 마치고 나면, 어떤 스타일을 입고 싶은지와 새로 들이고 싶은 아이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올해 2월부터 옷장 정리를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에 대한 기본 투자가 부족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옥스포드 셔츠와 포플린 셔츠는 정말 좋아하는 아이템인데 두 장을 돌려입어서 아이템이 많이 손상되었더군요. 전에 입던 아이템은 유니클로였고, 오늘 착장에 소개하는 #옥스포드셔츠 제품은 #무신사스탠다드 제품입니다. 처음 무신사스탠다드를 구매할 때, 사이즈에 대한 감을 잡기 어려워서 후기를 엄청 읽어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 제 상체에는 L 사이즈가 잘 맞고, 바지의 경우는 핏에 따라 31 또는 32인치가 잘 맞는다는 걸 찾아냈어요. 이후로는 기본 아이템을 구매하고 싶을 때, 바로 무신사스탠다드를 구매합니다. 시기만 잘 맞으면 주기적으로 세일도 해줘요 :) 제품은 베이식 옥스포드 셔츠 화이트고, 평소 100을 입는 저는 L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옥스포드 셔츠 보기 [Cli...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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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Celine 카바스 토트백, 아페쎄 더플코트, 프레드페리 가디건, 봄날의 프레피룩 'Jour 266'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데일리룩 을 작성하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인 일정들이 있어 앉아서 글을 쓸 시간 마련이 어려웠어요. 한 주간의 소식들 중, 간단히 사진으로 전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인스타그램으로 먼저 전하곤 했는데요. 먼저 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얼마 전, 3월 1일에 다녀온 브런치 카페의 룩을 인스타그램에 먼저 소개했는데 오늘의 데일리룩에도 같이 정리하고자 합니다 :) 오랜만에 꺼내 본 가방입니다.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들고 싶어지는 가방인 #셀린느 #Celine 의 카바스 토트백입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 셀린느에서 남자 라인이 나오는 초반이기도 했고 남녀공용의 제품이여서 구매할 지 말지 많이 고민했던 아이템이예요. 지금은 구매한 지 거의 1년이 넘었는데 요즘에 더 많이 주변의 반응이 좋은 그런 가방입니다. 최근의 스타일은 #프레피룩 에 집중하곤 합니다. 프레피룩의 기본 아이템들은 옥스포드 셔츠와 도톰한 가디건, 그리고 페니 로퍼에서 시작되죠. 오늘 입은 #더플코트 는 이전에도 한 번 소개드렸던 아페쎄 A.P.C 의 제품입니다. 여름 빼고는 모든 계절에 다 입는 아이템이 되었어요. 가벼운 무게감과 코튼 소재가 주는 적당한 느낌이 울 더플 코트와는 다른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내도록 돕습니다. 더플 코트의 컬러에 통일감을 주기 위해 이너 아이템은 같은 네이비로 통일했어요. 제이크루 J.Crew와 프레드...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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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남자 청자켓, 아페쎄 더플코트, 제이크루 울타이를 더한 겨울 프레피룩 'Jour 260'

눈과 강추위가 지나간 오늘은 이전보다 조금은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덕분에 두꺼운 패딩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던 날이었어요. 차분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날에는 패딩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스타일을 찾곤 합니다. 그럴 때 좋아하는 소재는 데님입니다. 경쾌한 분위기와 단정한 느낌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청자켓 은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격식을 차린 #데일리룩 입니다. 평소보다 단정하고 차분한 컬러와 아이템들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메인 아이템으로 이너에 입은 청자켓은 #아크네스튜디오 Acne Studios 제품입니다. 아크네의 데님 제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죠. 섬세한 워싱을 갖춘 컬러감과 독특한 핏감이 매력적이어서 청바지와 청자켓을 각각 한 벌씩 가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아이템들입니다. 이너로 입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청자켓 위에 레이어드한 제품은 #아페쎄 A.P.C의 코튼 더플 코트입니다. 이전에 피셔맨 니트와 함께 보여드렸죠. 이 제품은 적당한 두께감의 코튼 소재로 제작된 제품으로 날씨가 많이 춥지 않은 겨울에는 경량 패딩이나 레이어드로 입기 좋은 제품입니다. 울 소재의 더플코트보다 부드러운 느낌이 덜하고, 미니멀한 감성이 마음에 들어서 매년 챙겨입는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더플 코트는 보통 후드가 달려있는 디자인이 많습니다. 아페쎄의 더플 코트 역시 후드가 달려있어서 추울 ...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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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케이블 니트, 아르켓 피코트, 블랙와치 팬츠, 네이비 컬러의 단정한 데일리룩 'Jour 254'

토요일이 되면서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패딩을 잠시 한쪽에 밀어두고 코트를 입었는데, 다시 패딩으로 갈아타야 하나 싶어요. 오늘은 집 근처에 잠시 나가는 일 정도여서 보온보다는 경쾌한 움직임과 차분한 컬러를 매치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네이비 컬러를 중심으로 피코트와 케이블 니트, 그리고 #블랙와치 팬츠를 코디해보았는데요. 하나씩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 예전에 한 번 보여드렸던 피코트 제품이죠? #아르켓 #Arket 의 네이비 컬러 피코트 제품입니다. 멜톤 울 소재라 도톰하고 각이 살아있어요. 네이비 컬러의 피코트는 하나의 상징처럼 매년 겨울에 한 번씩 입게되는 아이템입니다. 롱코트의 유행 속에서도 활동적인 피코트는 매력적이예요. 가끔 추울때는 카라를 세워서 목 부분을 감싸주거나 비슷한 컬러의 머플러를 매치해서 새로운 느낌을 더해주는 편이예요. 피코트는 대부분 엉덩이를 덮거나, 그 위쪽의 기장으로 되어있는 더블브레스트 형태기에 버튼을 잠그지 않으면 A라인의 실루엣이 완성됩니다. 이런 요소들 덕분에 피코트는 장갑이나 머플러를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매치하는지에 따라 포근한 느낌을 내기도, 단정한 느낌을 내기도 하죠. 브라운 계열의 가죽 장갑과 머플러를 메고 울 타이를 안에 매치하면, 직장 출근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이 완성되니다. 피코트의 심플한 뒷모습과 다소 재미있는 느낌의 블랙와치 팬츠가 대조적인 느낌입니다. 이 제품은 빔즈 BEA...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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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페리 크리켓 니트와 패딩 점퍼, 울 크롭팬츠, 뉴발란스 501 스니커즈, 패딩 프레피룩 'Jour 250'

날씨가 정말 추운 한 주였어요. 눈도 꽤 많이왔죠. 아직까지 저희 동네는 눈이 반정도 녹고서 쌓여가는 중입니다. 추운 날씨라서 전 패딩 점퍼를 꺼내어 입었는데요. 이전에 소개드린 노스페이스 점퍼와 함께 겨울에 즐겨입은 제품입니다. 오늘 입은 패딩 점퍼는 프레드페리 Fred Perry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거의 3~4년 전부터 입었던 제품 중에 하나인데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의 패딩과 패션 브랜드 패딩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노스페이스 제품은 보온과 방수에 초첨을 맞췄다면 프레드페리의 패딩은 스타일과 보온의 중간점을 잘 찾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눈이나 비가 안올때는 #프레드페리 를 더 자주 입어요. 프레드페리 패당 점퍼의 특징은 원단의 텍스처인데요. 블랙 컬러지만 은은한 패턴이 들어가있어 번들거리는 느낌없이 자연스럽습니다. 코팅이 된 소재는 아니어서 방수 효과가 뛰어나진 않지만, 패딩 점퍼 자체의 보온성이나 가벼운 착용감이 인상적인 제품이예요. 보통 이 점퍼는 크리켓 니트나 케이블 니트, 또는 남자분들이 자주 입는 겨울의 울팬츠나 와이드 팬츠와도 잘 어울립니다. 이전에 소개한 노스페이스 패딩보다 슬림하고 각이 없이 몸의 실루엣에 맞에 흐르는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입었을 때 움직임이 부드러워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패딩과의 차이는 이런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인 스타일을 고려해서 옷의 느낌을 다르게 연...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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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레터맨 니트 가디건, 코스 COS 슬랙스, 컨버스 하이탑 스니커즈, 캐주얼 프레피룩 'Jour 248'

매 시즌 트렌드가 있고, 그 트렌드가 자신과 잘 맞는 시기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폴로 가 레터맨 가디건을 내던 때가 잘 맞았어요. 최근에는 다시 클래식 무드에 집중하는 느낌인데요. #폴로랄프로렌 에서 조금 더 실험적인 제품들이 2~3년 전에 많이 나왔습니다. 그때 구매해 둔 레터맨 가디건 두 벌은 지금도 자주 입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색상이 굉장히 화려하죠. 밝은 그린 컬러에 폴로 랄프로렌의 상징인 와펜이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추가된 가디건입니다. 구매하기 전에는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구매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니트 소재의 도톰한 가디건이 필요했고, 개성있는 아이템도 하나 정도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 했었거든요. 패치워크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 지루하지 않은 점이 최대 장점인 아이템입니다. 네이비 컬러의 트리밍도 마음에 듭니다. 보통 이 아이템은 봄이나 가을에는 이렇게 아우터같이 입기도 하고, 겨울에는 코트 등 아우터 안에 포인트 컬러로 입곤 합니다. 폴로 랄프로렌의 컬러들은 가끔 이렇게 재미있는 톤이 나오곤 해서, 다른 컬러는 톤다운된 컬러들을 자주 활용해요. 오른쪽 팔에는 숫자 2가 적혀있습니다. 가디건에 와펜 디자인이 아니라 짜임으로 들어간 색은 네이비와 옐로우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봄에 입었을 때 봄의 싱그러운 색상들과 참 잘 어울리는 니트 가디건 입니다. 어깨에 걸...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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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옴므 우영미 울 자켓과 니트, 코스 COS 울 크롭 팬츠, 모크넥 티셔츠 데일리룩 'Jour 247'

2021년을 맞아 옷장정리를 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세워보려고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이니다. 2020년에는 외출이 적어 옷을 몇 벌 구매하지 않았는데요. 이중에서 제가 즐겨입는 옷들은 매년 비슷한 편이었습니다. 그렇게 옷장을 슬림하게 추려보니 정작 필요한 아이템은 부족하고, 화려하거나 트렌디한 제품들이 더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중에 잘 입고 있는 아이템은 뭘까 정리해보니 제일 먼저 솔리드옴므 우영미의 제품들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현재는 우영미 라인과 솔리드옴므 Solid Homme 라인들이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죠. 저는 우영미 라인이 조금 더 많습니다. 오늘 입은 네이비 컬러의 울 자켓과 니트 역시 우영미 라인의 제품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을 구매할 때, 브랜드의 제품을 사면 가끔 '대체품이 SPA 브랜드에도 많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 질문에 대답은 '그럴 수도 있습니다' 입니다. 그래서 전 조금 더 가격대가 있는 브랜드의 기본 아이템은 색감과 촉감을 매우 중시하는데요. 같은 네이비여도 SPA 에서 보기 어려운 딥 네이비 컬러라던지, 같은 울이지만 따갑지 않고 부드러운 지 등을 체크하게 되죠. 그런 관점으로 솔리드옴므 우영미의 네이비 울 자켓과 니트를 보았을 때,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두 제품 모두 원단과 스타일이 훌륭했어요. 특히 제가 48 사이즈를 구매하면 팔길이가 잘 맞지 않아서 50을 사게...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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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쎄 쁘띠 뉴 스탠다드 청바지, 라코스테 피셔맨 니트, 트위드 울 자켓, 나이젤카본X타이맥스 시계, 미니멀 데일리룩 'Jour 246'

어제와 오늘 날씨가 정말 춥네요. 밤에 외출할 때는 패딩을 입어야할 정도로 바람이 센 편입니다. 근처에 잠시 외출할 때는 활동성이 가미된 울 자켓을 활용하는 편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데일리룩은 미니멀한 아이템 위주로 소개합니다. 굉장히 따스한 톤이죠? 화려한 컬러 대신에 우리에게 익숙한 크림, 브라운, 라이트 블루 컬러의 데님을 믹스해봅니다. 라이트 블루 컬러의 청바지는 아페쎄 A.P.C 제품입니다. 이전에 생지 데님을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샀던 제품이예요. 사이즈를 이 제품도 넉넉하게 구매했는데, 허리가 많이 남아서 허리 부분만 살짝 수선을 거치고 다른 부분은 그대로 루즈하고 입고 있습니다. 라이트 블루 컬러지만 아페쎄 A.P.C의 밝은 느낌에는 살짝 따스한 느낌이 감돕니다. 그래서 크림 컬러의 아이템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예요. 오늘 입은 제품은 지난번 올렸던 라코스테 Lacoste 피셔맨 니트의 새로운 짜임입니다. 해당 제품도 빈티지 샵에서 구매했네요. 올해는 피셔맨 니트가 트렌드의 중심까지는 아니어서 이렇게 빈티지 샵에서 구매해서 가끔씩 이전 유행 아이템을 매치하곤 합니다. 아페쎄의 청바지는 생지 데님을 제외하고는 꽤 부드러운 편입니다. 뻣뻣한 느낌이 없어서 롤업을 했을때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나요. 현재는 크게 롤업해서 입고 있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길이를 수선해서 적당한 길이감의 롤업으로 바꿀까 생...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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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켓 네이비 피코트, 그레이 터틀넥, 폴로 랄프로렌 청바지, 남자 데일리룩 'Jour 244'

오늘은 날씨가 정말 추웠어요. 내일도 이렇게 춥다고 하네요. 2020년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춥게 마무리된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오늘 저는 집 근처의 마트와 음식점 정도를 나가게 되어 운전을 했어요. 이럴 때는 옷을 가볍게 입게 되는 편입니다. 운전할 때는 긴 길이감의 외투보다는 짧은 길이의 아우터를 찾게되는데요. 그래서 선택한 아이템은 #피코트 입니다. 피코트 Pea Coat 역시 시즌 트렌드가 있긴 하지만 고유 디자인은 그대로 상징성을 가지고 있죠. 짧은 길이감으로 경쾌한 느낌을 주기 좋고, 허리 선과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감 덕분에 하체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아르켓 Arket에서 직구했던 제품으로 작년 겨울 제품입니다. 그당시 세일해서 $130 정도에 구매했어요. 간편하게 입고 벗을 두께의 피코트를 아우터로 선택하면 이너나 팬츠 역시 편안한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오늘 선택한 제품은 홈코어 Homecore의 그레이 컬러 터틀넥 스웨터인데요. 지인에게 좋은 가격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요새 중고거래가 많네요) 길이감으로는 터틀넥보다는 모크넥 정도에 가까운데요. 너무 많이 올라오는 제품은 좀 답답한 편이라 이정도의 높이가 요즘은 좋더군요. 옆모습은 이런 느낌입니다. 피코트는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면 팔이 꽤 위에서 접히게 되는 편입니다. 귀여운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여성분들이나 남성 분들 모두 편안한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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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피셔맨 니트, 아페쎄 더플코트, 그렌슨 블랙 페니로퍼, 남자 겨울 프레피룩 'Jour 243'

지난 주인가 오랜만에 회사를 다녀왔습니다. 재택근무가 길어져 회사를 갈 일이 거의 없고 집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 오는 길에 가끔 들리던 빈티지 샵이 생각나서 들러보니 #라코스테 #Locoste 의 피셔맨 니트가 두 벌 있었습니다. 재팬 라인이라 평소같으면 가격대가 높았겠지만, 그 날은 사장님이 아직 개시도 못했다고 하시며 저렴하게 주셨습니다. #피셔맨니트 Fisherman Knit는 이름 그대로 어부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입은 두꺼운 짜임의 스웨터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다양한 케이블이 믹스된 편이지만, 보통은 Aran Stitch 라고 불리는 패턴이 들어간 제품을 피셔맨 니트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네크라인이 도톰하고 위로 올라오는 디자인 역시 피셔맨 니트가 가진 특징중에 하나죠. 라코스테에도 이런 제품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이정도 두께의 피셔맨 니트라면 바람이 들어오는 걸 막아주는 이너 한벌과 적당한 두께의 아우터면 초겨울을 보내는데 문제 없습니다. 니트 안에는 옥스포드 셔츠를 입어서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과 레이어드의 느낌을 강조해봅니다. 이런 기본템이 있을 때 옷입기가 편해지죠. 함께 연출한 제품은 #아페쎄 A.P.C의 더플 코트입니다. 겨울에 입기엔 살짝 얇은 두꺼운 면소재 제품입니다. 덜 추운날에 아우터로 입고 있어요. 울 소재가 아닌 #더플코트 를 몇 년 전에 찾다가 구매했는데 질리지 않고...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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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별 남자 신발 선물 추천] 10만원/ 30만원/ 50만원/ 100만원 대 슈즈 리스트 (버윅/ 로크/ 크로켓앤존스/ 그렌슨/ 조지 클레버리)

남자 선물 사려고 검색하는데, 네 블로그 글이 제일 먼저 나오더라? 얼마 전, 친구가 오랜만에 메세지를 보냈는데, 제 글을 봤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작년에 30대 남자 선물 리스트를 적어놓은 글이었죠. 그 당시, 지인들에게 선물 추천해달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하나 글을 써두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꾸준히 검색되고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말이 되니 다시 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 카테고리 별로 추천할 브랜드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죠. 남자들을 위한 브랜드가 많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고, 이 정도 가격대보다 조금 높게, 또는 낮은 옵션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최근에 신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가격대별로 신발 브랜드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걸 주제로 정리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를 포함하여 10만원 전후부터 100만원 대의 남자 신발 브랜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신발들은 로퍼와 클래식 슈즈, 그리고 더비 슈즈 등 캐주얼에도 어울리는 클래식 디자인을 소개하는 브랜드로 리스트업 해보았어요. 슈펜 Shoopen [한 줄로 말하자면?] 10만원 대 가성비 좋은 신발을 찾고있나요? 가장 친숙한 곳에 정답이 있어요 슈펜 Shoopen은 신발과 가방 등 다양한 잡화를 발빠르게 소개하는 잡화 SPA 브랜드 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슈펜에서 출시되는 신...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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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청바지] 설리번 Sullivan 데님 구매 후기 및 사이즈 & 핏 조언

제가 폴로 랄프로렌의 많은 제품들을 리뷰하면서 청바지는 자세히 한 적이 없었네요. 제게는 두 벌의 폴로 청바지가 있습니다. 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여러번 보셨을거예요. Jason Lim(@murayamakait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20천명, 팔로잉 840명, 게시물 88개 - Jason Lim(@murayamakait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인스타그램이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하나는 페인트 워싱이 더해진 블루 데님이고 다른 하나는 화이트 데님입니다. 구매 전에는 화려해서 살짝 망설였는데 지금은 매일 입게되는 제품입니다. 그만큼 폴로만의 매력이 담겨있어요. 오늘 자세히 리뷰하게 될 제품은 2018년 가을 시즌에 출시된 설리번 Sullivan 페인트 워싱 데님진입니다. 사이즈는 30/32로 구매했고, 제가 원하는 핏으로 적당히 잘 맞습니다. 그날 신는 신발에 따라 롤업의 정도를 다르게 연출하고 있어요. 폴로 랄프로렌 Polo Ralph Lauren 데님은 크게 세 종류 핏을 선보입니다. (스키니 라인이 출시되기는 하는데 있다가 없다가 해서 생략합니다.) 설리번 Sullivan/ 배릭 Varick/ 햄튼 Hampton 순으로 슬림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배릭 Varick을 국내에서 밀었지만, 현재는 설리...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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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코디] 봄을 위한 남자 데일리룩 다섯 & 추천 아이템

차분히 앉아 블로그를 할 시간이 주어진 게 얼마만인지. 지난 몇 달간 개발 프로젝트 때문에 주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았다. 다행인 건 끝나지 않을 시간들도 버티고 한 걸음씩 나아가니 조금씩 해결되었다는 것. 롱패딩으로 온몸을 가리고 바람을 요리조리 피한 게 지난주 같은데 벌써 코트를 입고 나가는 일도 망설여지는 봄이 찾아왔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서늘하다. 편하게 걸칠 코트는 필요하다. 하지만 그게 꼭 모직 코트일 필요는 없다. 패딩이 탈부착되는 발마칸 코트도 좋고 안에 가디건을 겹쳐 입기 좋은 레더 라이더 자켓이어도 좋다. 두터운 코트 한 벌보다 도톰한 스웨터와 가디건의 조합이 활용도가 높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또는 선보일) 데일리룩 다섯 가지를 모아봤다. 추가로 각 데일리룩에서 강조하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추천 아이템을 함께 정리해보았다. + 인스타그램 하시는 분들 인친해요 :) Jason Lim(@murayamakait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8.8천명, 팔로잉 861명, 게시물 75개 - Jason Lim(@murayamakait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1.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스카프 스카프는 어려운 아이템이다. 패턴이 화려하고 실크 소재가 주는 광택이 남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럴때 면이나 반다나 스카프를...

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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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 Polo Ralph Lauren 그린 패치워크 가디건

출시 때부터 계속 사고 싶었던 폴로 랄프로렌의 그린 컬러 패치워크 가디건을 구매했다. '폴로에서 이런 스타일이 나오네?'라는 의외점을 발견한 건 2017년 말부터다. 패치워크를 간혹 사용하는 일은 예전에도 보았지만, 그들이 가진 아카이브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들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2018년 하반기에 출시된 그린 컬러의 패치워크 가디건도 그렇다 그린 컬러의 싱그러운 느낌도 좋았지만, 앞면과 뒷면에 더해진 패치워크가 매우 귀여웠다. 폴로를 상징하는 P와 L 알파벳 위에는 각각 풋볼 선수나 신발처럼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브제가 더해져있다. 여러 패치 컬러가 뒤섞여서 정신없지 않을까 했는데, 입으면 생각보다 튀지 않는다. 앞면 패치는 총 4개다. 주머니에 달려있는 불독과 알파벳 2점, 그리고 형광 오렌지 컬러의 숫자 패치워크가 붙어있다. 팔 쪽에는 옐로 컬러의 스트라이프와 함께 숫자 패치워크가 더해져있다. 가을 시즌에 출시되었지만 2019년 봄에 더 어울리는 싱그러운 컬러와 패치 구성이다. 각각의 패치를 확대해서 촬영해보았다. 패치별로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후면 역시 폴로 랄프로렌을 상징하는 R과 L 패치워크가 더해져있다. 앞면에 비해서는 컬러가 무난한 편이다. 앞면과 마찬가지로 각 패치워크 별로 디테일이 살아있다. 처음 보았을 때는 그린 컬러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고, 그다음으로는 각각의 패치가 주는 귀여움에 마음에 드는 그...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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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 시계 추천] 다니엘 웰링턴 세트 추천 및 15% 할인 프로모션 코드 공개!

연말 쇼핑이 즐거운 이유는, 역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한 해를 돌이켜보며 감사했던 분들과 고마웠던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몇 년 전부터 한국도 이러한 홀리데이 기프트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했는데, 이에 맞추어 멋진 연말 선물 패키지를 소개하는 브랜드도 늘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트부터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한정판 선물 포장까지! 요즘은 홀리데이 패키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과하지 않는 가격대의 연말 선물을 구경하다 보면 선물이 가능한 옵션이 꽤 좁혀진다. 화장품이나 향수. 노트나 귀여운 액세서리가 많다. 그중에 가치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역시 시계가 아닐까 싶다. 선물한 사람의 손목에 항상 머물러 있고, 꼭 필요한 액세서리이기 때문. 나토 밴드 시계 브랜드로 소개하면서 주변에서 반응이 좋았던 다니엘 웰링턴. 이번에는 연말 선물 패키지에 담긴 세트를 받게 되었다. 20대 남자 패션 시계 브랜드로 인기몰이 중인 다니엘 웰링턴 Daniel Wellington. 간결한 디자인 덕에 캐주얼과 포멀룩 모두 활용도가 높다.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브라운 레더와 로즈 골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Classic St Mawes와 Glasgow 스트랩 선물 세트다. 다니엘 웰링턴의 장점 중 하나가 깔끔한 프레임인데, 덕분에 나토 밴드와 레더 모두 자연스럽게 어울려 세트로 사면 더 활용하...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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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왁스 자켓을 걸친다 - 가을을 위한 벨스타프, 폴로, 바스통의 왁스 자켓들

대체할 아우터를 고민했지만 딱히 없다. 그래서 결국 가을에는 왁스 자켓이다. 왁스 자켓이 한국에 돌풍을 일으킨지는 몇 년 되지 않았다. 셀레브리티 몇 명이 입고 나온 뒤, 이 실용적이고 투박한 아이템은 매 시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강하게 만들고 있다. 비가 오면 툭툭 털어버리면 되고 추워지면 내피를 입으면 되는 실용성까지 갖춘 왁스 자켓.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왁스 자켓과 브랜드를 소개한다. 벨스타프 Belstaff - 로드마스터 & 그 이후 데이비드 베컴의 화보로 깊은 인상을 남긴 벨스타프 Belstaff. 바버 Barbour와 함께 영국에서는 왁스 자켓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바버가 조금 더 실용적인 남녀공용 브랜드로 인지된다면, 벨스타프 Belstaff는 거친 남성의 이미지다 더 강력한 편이다. 그래서일까. 작년 말부터 벨스타프 Belstaff의 인기가 상승하는 중이다. 로드마스터와 함께 벨스타프 Belstaff에서는 다양한 실루엣의 왁스 자켓을 만나볼 수 있다. 실용적인 파카 역시 인기 아이템. 99만원 대 [Click] 로드마스터의 긴 기장이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레이스마스터의 날렵한 실루엣을 추천한다. 58만원 대 [Click] 벨트가 없는 실루엣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벨스타프 Belstaff의 우드브리지 왁스 자켓. 88만원 대 [Click] 벨스타프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로드마스터. 블랙을 메인으...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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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폴로 셔츠 & 여름 프레피룩 코디 준비 in 제이크루 직구 및 프로모션 코드

올해 여름은 폴로 셔츠와 프레피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듯. 옷장에 하나둘 늘어나는 폴로셔츠 덕분에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클래식 아이템에 눈길이 간다. 마른 상체에 어느 정도 근육이 붙어서 더 그런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눈길이 잘 가지 않던 폴로셔츠나 옥스포드 셔츠가 좋다. 독특한 색감이나 스타일을 찾고 있는데 한국에는 많지 않아서 평소 애정 하는 제이크루에서 몇 가지 아이템을 골라보는 중. 제이크루는 프로모션 행사 코드 타이밍만 잘 맞춰도 득템이 가능하다. 현재는 오늘까지 진행되는 BIGSALE 할인 코드가 있고, 5월에는 선물 프로모션 코드가 진행될 걸로 보인다. 한국으로 바로 배송해주기도 하고 프로모션에 따라 미국 결제를 한 뒤 배대지를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벌써 제이크루는 여름을 위한 프레피룩과 폴로셔츠, 그리고 빈티지 티셔츠를 준비해 놓고 있다. [제이크루 바로 가기] 여름을 여는 대표 아이템 폴로 피케 셔츠 우선 가장 베이직한 테니스 폴로 셔츠. 실제 테니스를 칠 때 입던 피케 폴로 셔츠의 디자인을 살린 베이직한 제품.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준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요런 건 예쁜 치노 팬츠나 쇼츠와 입어주면 바로 깔끔한 여름 룩이 완성된다. [제이크루 폴로 셔츠 보러 가기] 단색 폴로 셔츠가 지겹다면 스트라이프 셔츠도 괜찮은 선택. 스트라이프 폴로 셔츠의 장점은 경쾌함을 더해주고 상체의 볼륨을 강조해 준다는 점.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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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랄프로렌의 새로운 봄, 미국 직구하기 좋은 남자 세일 아이템 리스트

이러니저러니 해도 프레피 룩과 편안한 이지 캐주얼룩에는 폴로 랄프로렌이 답이다. 프레피 룩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폴로 랄프로렌이 주는 감성을 따라오긴 어렵다. 어떤 이에게는 피케 셔츠로, 어떤 이에게는 포니 로고로만 기억되는 폴로 랄프로렌은 사실 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다. 데님앤서플라이와 RRL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는 그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멋진 브랜드다. 올해의 폴로 랄프로렌은 평소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2017년 S/S 캠페인 화보를 보고 폴로 랄프로렌이 맞는지 잠시 머뭇거렸던 기억. 그만큼 올해 화보는 평소의 그들과 조금 달랐다. 프레피 룩을 강조했다기보다는 여유로운 레저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해야 할까. 변화의 선상에 있는 폴로의 감성도 나쁘지 않다. 피케 셔츠와 화이트 팬츠의 조합이 생각보다 여유롭고, 폴로의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는 여전히 적당한 감도가 있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갖춘 아메리칸 캐주얼. 2017년 폴로가 추구하는 감성인가 보다. 올해 갖추어야 하는 옷장 리스트에는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우선시 되어야겠다. 슬랙스에도 리넨 소재를 섞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야겠고, 티셔츠도 피마 코튼이나 저지 소재를 보고 구매해야겠다.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편안함에 기반을 둔 룩이 좋아지는 요즘이다. 폴로 랄프로렌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골라본 직구하기 좋은 아이템들 미국...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