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감자칩 아이간식 겉바속촉 만두시간 풀무원 스팀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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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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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물러간다는 의미의 '처서' 가 지나서인지

제법 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어요.

계절이 변해도 매일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우리 집 살림꾼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로

아이 간식을 준비해 봤어요.

역시 제일 인기 있는 건 군만두죠.

겉바속촉의 장점을 톡톡히 살려낸

특별함에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바삭함의 식감을 살려서

에어프라이어 감자칩도 만들었는데요.

집에서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자체가

간식 맛집이 된 것 같아서 좋았어요.

1. 저는 감자 3개를 깍아서 했는데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2.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썰어주는데

바로 찬물에 담가줍니다.

에어프라이어 감자칩은 얇을수록

바삭하게 튀겨져서 좋더라고요.

손가락이 비칠 정도로 얇아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줍니다.

찬물에 담가주는데 중간에 물을 한번

갈아줘도 됩니다.

3.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1차 빼주고

남은 물기는 키친타월로 톡톡 두들겨

제거해 줍니다.

4. 올리브유를 뿌려주고 맛소금 1티스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5. 먼저 감자가 익을 수 있도록

낮은 온도(170도 10분)에서 익혀줬어요.

감자칩을 만들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얇고 가벼워서 건조되는 과정에서

휘리릭 종이 호일과 함께 날아갑니다.

트레이 활용하세요!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매쉬

바스켓으로 윗부분의 열풍을 막아주면,

화재의 위험이나 조리 음식의 모양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내부 상단은 물론 바스켓까지 "All 스테인리스"

로 불소수지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긁힘과 변형이 적고 안전한 요리를 할 수 있어요.

6.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고

고온 (180도 15분)을 돌려줍니다.

저는 감자양이 많아서 2번 정도 반복했어요.

바삭한 식감이어서 입에 넣는 순간

'유레카' 환호성이 절로 나옵니다.

전면 투명 도어로 조리 과정을

중간중간 열어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해요.

서랍식 오븐형으로 쉽게 넣었다 뺐다

하는 것도 조리 시간을 단축하게 됩니다.

빠사삭 아이 간식!

짭조름한 간이 맥주 안주로 딱이에요.

내부 용량이 10.5L여서 한꺼번에

많은 요리도 가능한데...

피자 한 판도 거뜬히 소화해 내더라고요.

아 참, 이번에 처음 맛본 풀무원 납작

지짐 만두를 꼭 소개해야겠네요.

부침가루로 빚은 바삭하고 찰진 만두피가

맛보는 순간 입안에 착착 붙어요.

에어프라이어 만두 시간이 궁금할 텐데요.

예열 단계를 거치면 겉 부분이 타지 않고

훨씬 겉바속촉의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180도 3분 예열 후,

180도에서 약 12-13분!

한눈에 보기에도 어마 무시 큰 사이즈예요.

남편과 맥주 한 캔 하면서 먹을거여서

한 봉지 다 굽기로 결정!

가끔 둘이 보내는 오붓한 시간에 맛있는

안주 하나만 있어도 연애 기분이 납니다.

'집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이랄까?'

풀무원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따로 시간과 온도 설정 없이 세프님이 개발한

12가지 알고리즘을 눌러주면 바로 조리가 됩니다.

군만두 모양 누르기!

HMR 자동 조리 기능으로

저절로 요리가 되니 이보다 더 편한 건 없죠?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정보도 제공해 주는데요. 확실히 풀무원은

다르긴 다릅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제품 구입 후에도 A/S를 받는 느낌이에요.

요술 방망이처럼 뚝딱 이것저것 만들어내는

우리 집 보물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아직 가족들은 이 비밀을 모르는 상태여서

제가 엄청 요리를 잘하는 줄 알아요.

항상 고민이었던 조리 후의 내부 청소도

간단하게 스팀 세척 버튼만 누르면 끝!

100℃ 고온 스팀!

내부에 눌어붙은 기름이나 찌꺼기를

불려서 깨끗하게 청소해 줍니다.

마른행주나 물티슈로 닦아 주면

언제든지 새로운 요리를 할 수 있으니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줄 효자이기도 하죠.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참 똑똑하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