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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글귀 중 하나.. 이전까지는 그래.. 힘들땐 이렇게 해야지..하는 생각뿐.. 막상 힘들땐 내 몸을 챙기기보다는 일이 먼저고 내가 즐기는 것부터 하고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수면 시간을 줄여가며 즐기면서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근들어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자연스럽게 정리를 하긴 했다. 일이 많으면 많은대로 밤새우기를 며칠씩 하기도 하면서 내가 즐기는 골프는 골프대로 즐기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수면시간 부족으로 몸 상태부터 달라지고 여기저기 아프기만하고 짜증은 늘고 그만큼 가까운 사람들에게 투덜대는 것도 늘어나고 내가 잘못한 것도 남탓하기 바쁘고. 예전엔 더 바빴어도 이러지않았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번에 돌발성 난청을 또 진단 받아 치료중이다. 돌발성 난청 증상을 설명하자면 비행기를 타거나 산꼭대기처럼 높은 곳에 올라가면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있다. 내 목소리가 귀에서 울리고 누가 얘기를 하면 정확하게 잘 안들리니 되묻게 되는데 전에도 2019년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진단을 처음 #돌발성 난청 증상, 진단 받고 치료했다가 이번에 사람들 때문에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었는데 그로 인해서 인간관계 정리를 대충 하기는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이미 나의 건강 상태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니 몸이 많이 상한거였다. #돌발성 난청, 치료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