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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니트나 코트 종류의 옷을 즐겨입게 되죠. 자주 입어서 그런걸까요? 보풀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같아요. 사실 니트 보풀제거를 하겠다며 야심차게 면도날로 슥슥 긁었다가 구멍을 낸 후로는 쉽게 하리라 생각하지 못하고 입다가 너무 심해지면 버리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옷들이 하나 둘 늘어나다보니 은근 아깝더라고요. 그리고 고가의 의류 같은 경우에는 버리기보다는 어떻게든 제거해서 사용해야겠다 싶었는데 제대로 된 보풀제거기를 만났더니 제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되었어요. 고가의 코트 경우에는 세탁소에 맡기기도 했었는데 제가 선택한 보풀제거기 알고보니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랑 같은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었죠. 강력하고 빠르게 옷감손상없이 보풀제거만 가능한 것이 바로 요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집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너무나 신이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보풀이 생긴 옷들을 전부 꺼내어 오자마자 샤샤샥 밀어주었는데 속이 시원하게 제거되니 신기할정도였어요. LCD 디스플레이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고 다이아몬드 연마코팅이 된 정교한 3중 커터날로 작은 것 하나까지도 샤샤샥 제거해준답니다. 무엇보다 3단계 속도조절이 되기 때문에 면적에 따라 옷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박스에서 꺼내어 보니 간단한 구성품으로 되어 있었어요. 본품, 충전기, 먼지제거솔 딱 필요한 것만 들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