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하루의 시작을 은은하게 혼자 있는 이 시간을 오롯이 나만의 공간에서 기분 좋게 보내는 중이에요. 은근하게 퍼지는 연기에 멍~ 하게 보내는 것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집 안 창문을 닫아두었더니 슬슬 인센스홀더를 찾게 되더라고요. 평소에 불편함에 거부했었더라면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에 디자인까지도 마음에 들어 추천하고 싶어요. 바람이 조금 불게 되면 사방팔방으로 재가 흩날리잖아요. 그 재를 치우려고 하면 지저분해져서 사용하는 것이 부담되었는데 유리로 된 인센스홀더를 사용하니 그 안에 톡톡 떨어지니 깔끔하게 쓰며 잔향까지 즐길 수 있어 맘에 쏙 들어요. 국내에서 제조된 제품이라 더욱 믿음이 가요.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불검출된 제품으로 생활화학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 완료된 제품이라 안전하게 쓸 수 있죠. 몸과 마음의 평안함을 주며 내면의 나를 마주하게 되는 그런 향을 선물하는 올롯은 흙과 식물 그리고 시간이 만드는 자연의 향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요. 포장부터 남다르게 깔끔하고 환경을 생각해 비닐 포장지 소량을 제외 종이 패키지와 생분해 에어캡을 사용해 자연을 생각했다는 것이 더 와닿더라고요. 내열유리와 황동 홀더로 두께가 다른 인센스 스틱이라도 1-3mm 폭으로 제작돼 다른 스틱과의 호환도 가능해요. 내열성 유리와 황동 홀더의 조화라.. 꺼내면서도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파우치에 깔끔하게 담겨 있어 선물하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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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이사오고 난 후 집 안 공기에 예민해졌어요. 향긋한 냄새 대신 새집에서 나는 그 향 있잖아요.ㅠㅠ 기분 좋지 않은 냄새들로 가득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었는데 냄새제거에는 인센스 스틱이 좋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조금 더 부지런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사실 저는 이게 그 향?! 이라고 생각해서 집에서 사용하기 꺼려했거든요. 요즘은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대중적으로 바뀌면서 향긋함도 남다르더라고요. 나에게 맞는 향을 찾아 선택하면 저처럼 여기에 빠지게 될 거에요.^^ 처음 접하는 향이기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았어요.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일랑일랑향 이라며 고민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후회없을거라면서요. 올롯은 '오로지 나를 위한 브랜드'로 Self-Care, Self-Love, Sustainable 소비를 추구하는 나만의 힐링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오브제를 만드는 곳이에요. 자연에서 얻은 안전한 원재료로 공정하게 생산 소소하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 '소확행'을 실천해주는 곳이기도 하죠. 꼼꼼한 포장지에 쌓여오더라고요. 재활용도 가능하니 맘에 쏙 듭니다. 인센스 스틱의 향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홀더 또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선택하는 폭이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그 전 부터 이걸 쓰게 되면 나무재질로 된 나무홀더를 써보길 원했기에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담아주었어요. 인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