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교가 정말 다양해요.
뭐가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저희 집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 애교는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 애교 뭐가 있을까?
집사를 보면 울면서 다가와요.
저희 집고양이들은
집사가 외출을 하고 들어왔을 때나
잠에서 자고 일어났을 때
앞에 앉아서 쳐다보면서 울곤 해요.
울다가 집사가 잘 잤냐고 물어보거나
잘 있었냐고 물어보면 다가와서
손에 박치기를 하거나
다리에 얼굴이나 몸을 비비면서
울고 애교를 부리곤 한답니다.
또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고양이가 집사를 불러서 나가보면
갑자기 배를 발라당하면서
바닥에 누워버리곤 하는데요.
집사가 좋아서 눈이 마주치면
바닥에 갑자기 쾅 하며 쓰러지듯
누워버리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 애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사 손이나 무릎 얼굴 등에
박치기하는 행동을 본 적 있나요?
저희 집고양이들은 박치기를
모두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유독 잘 하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바다, 딸기는 손을 가져다 대면
저기 멀리서부터 뛰어와서
박치기를 할 정도로 잘하거든요.
보통 애교를 부리는 행동을 할 때
예) 간식, 사료가 먹고 싶을 때
박치기를 하며 애교를 부리곤 해요.
고양이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은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 집사를 보고 울거나
집사에게 다가와 몸을 비비거나
박치기를 하는 행동을 하곤 해요.
우리 집 고양이는 애교 행동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면 고양이를 부드럽게 불러본다면
고양이가 하는 행동이 있을 거예요!
저희집 고양이는 제가 부드럽게
딸기야~ 바다야~ 두부야~ 베리야~
부르면 저를 빤히 쳐다보다가
한 번 울고 바닥에 몸을 뒹굴고
가까이 다가오곤 하거든요.
고양이마다 애교 부리는 방식이 다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리 집 고양이는 어떻게 애교를 부릴까?
궁금하다면 부드럽게 한 번 불러보세요!
많은 분들이 고양이는 애교가 없고
독립적이라고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고양이가 애교가 없다는 건 착각!
고양이도 생각보다 애교가 많아요.
그리고 이름을 불렀을 때
대답 안 하는 경우도 많은데
모르는 게 아니라 모른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정도로 똑똑이랍니다.
흔하진 않지만 집사 몸 위에 누워
집사 몸에 꾹꾹이를 하는 고양이도 있어요.
꾹꾹이를 집사 몸 위에서
집사에게 하는 행동은
집사는 내 거야!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니
고양이가 다가와 집사에게 꾹꾹이를 하면
고양이가 나를 많이 사랑하는구나
생각하며 예뻐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꾹꾹이를 통해 발바닥 체취를
집사 몸에 묻히며 영역 표시를
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거든요.
어미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돌볼 때 털 정리를 해주면서
그루밍을 해준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털을 정리해 주고 냄새를 없애주기 위해
그루밍을 해주곤 하는데요.
집사에게 그루밍을 해준다는 것은
집사에게 많은 애정이 있다는 뜻이니
이것도 애교로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고양이가 애교가 평소에 없는데
너무 지나치게 애교를 부리거나
많이 우는 행동을 보이면
불안, 환경 변화, 아픔 등으로 인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애교도 유심히 잘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 애교 뭐가 있을까?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는 더 유용한 냥이 정보로 만나요!
펫인플루언서 @냥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