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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는 봄은 어디가고 바로 여름이 찾아오는듯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요즘같이 날이 좋을 때는 스쿠터를 타고 드라이브하기 딱 좋지요. 그런 의미에서 제주도 오토바이 렌트와 수리점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용담동에 위치한 제주는 스쿠터다2 대여점입니다. 공항에서는 가장 가까운 매장이며 24시간 상담도 가능하다고 해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시면 될거에요. 대중교통이용시 제주중학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미리 전화하면 공항, 터미널, 제주항, 연동, 노형동까지 픽업해 줍니다. 괜히 버스시간 기다리시지 말고 전화한통 미리 해두시면 좋아요. 대여점 앞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들이 알록달록 개성 넘치게 생겼어요. 초보자, 중급자를 위한 50~110cc 스쿠터를 대여해주고 있어요. 안으로 들어오니 조금 더 다양한 모델들을 볼 수 있었는데 소싯적에 타던 택트? 와 비슷한 사이즈에요. 그때는 아버지 몰래 타고 나가서 한 5분 즐기다 들어오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너무 커버렸어요. 오토바이에는 내비게이션이 달려있지 않다보니 가다보면 길을 잃으실 수도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주변기기가 아닌 아니라 필수기기인 핸드폰거치대와 usb 충천포트가 있었어요. 헬멧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제 머리 사이즈가 크다보니 맞는게 있을가 걱정했는데 대부분 늘어나는 프리사이즈라 맘에 드는거 골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