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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를 하시는 분들에게 잠을 충분히 잔다는 것은 정말 힘든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를 위해 매일 새벽 틈틈히 잠에서 깨 수유를 하는 엄마의 사랑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꿈수라는 단어가 혹시 생소하시다면, 꿈수는 꿈나라 수유를 일컫는 말로 아기가 깨는 시간을 조금씩 뒤로 미뤄서 엄마와 아빠가 밤잠을 더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보통 아기는 3시간이나 4시간 텀으로 깨서 울기때문에 혹시나 침실에서 잠을 교대로 자더라도 혹시나 소리에 예민하신 엄마아빠는 모두 일어나게 되어 더 고생을 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보통 아기는 한번에 분유를 200밀리미터 이상 먹을 수 있는 6개월정도가 되어야 통잠을 자기 시작하는데요. 그시기를 빨리 오도록 만들기 위해 아기의 수유 텀을 조정하여 한번에 많이 분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이는 수면 교육의 한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꿈수는 아기의 빨기 반사를 이용하는 것이 원리인데요. 엄마가 잠에 들기전, 아기가 깨어있을때 깨우지 않고 수유를 하면 된답니다. 빨기반사는 신생아의 입술 등에 무엇이든지 닿으면 저절로 빨려고 하는 반사를 의미해요. 때문에 꿈수는 모유나 유축, 분유 등 모든 방법이 가능하답니다. 아기가 어릴 때 잠에서 종종 깨는 이유는 주로 배고파서가 가장 큰 이유인데요. 꿈수는 아이가 깨기전에 미리 수유를 주어 아기가 깨지않고 더 잘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지요.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