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랄라맘이에요. 저는 둘째 출산 때 양쪽 눈에 난 다래끼를 무려 8개월간 달고 살며 고생을 했던 적이 있어요. 특히, 임산부라 항생제를 함부로 처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더 큰 곤란을 겪었지요. 하지만, 아이 낳고 6개월 후 자연스레 사라진 다래끼. 그 비결이 뭐냐고요? (알려드릴게요 ㅋㅋㅋ) 지금부터 임산부 다래끼 안약, 전염, 초기 증상과 8개월 경과에 대해 공유합니다 :) 임산부 다래끼, 8개월 달고 산 사람 여기요! 항생제를 함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31주-아이 낳고 6개월까지 무려 8개월 동안 양쪽 눈에 다래끼를 달고 살았습니다. 다래끼 초기 증상 초기에는 살짝 빨갛게 부어오르며 가려움, 붓기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다래끼 안약 ✔️ 레보아인점안액: 세균감염에 쓰는 안과용 향균제 ✔️ 베아오플안연고: 눈의 감염증에 쓰는 향균제 참고로 이 두 가지 다래끼 안약은 아주 안전하며, 특히 저 같이 32주가 된 산모가 먹기에는 전혀 문제 될 게 없다고 하셨어요. 또, 보통의 경우 안약과 더불어 먹는 항생제도 처방받게 되는데 저는 pass~ 또, 당장 급한 건 없으니 다래끼를 째더라도 아이 낳고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다래끼 전염 다래끼 전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인균이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 낳고 바로 달려간 안과, 하지만 결과는 두둥 ♬ 2개월...
6이번 임신은 쉽지 않네요. 임신성 당뇨, 전치태반도 힘든데 거기에 임산부 다래끼 그것도 양쪽 눈에 생기다니,,, 오늘은 임신 31주에 생긴 다래끼로 (항생제 못 먹은 탓인지 임신 35주까지 ~ ing 진행 중) 안과에 다녀온 이야기 공유할게요. 모유 수유 다래끼 vs 임산부 다래끼 임산부 다래끼 원인, 증상 등 그런 거 다른 사람이 다 올렸으니까 오늘은 실제 임산부 다래끼로 안과 다녀온 썰에 대해 좀 이야기해 볼까 해요. 사실 랄라맘은 원래 다래끼가 잘 생기는 체질인지 1년에 꼭 1~2번은 생기더라고요. 작년에는 첫째 모유수유 시절 났는데, 그때는 의사선생님께서 안전한 약이라고 하면서 항생제와 함께 안약을 처방해 주셔서 금방 나았죠. 하지만, 이번에는 임산부라 안약과 안연고만 처방받았어요. 참고로 다래끼 약은 국소부위에 쓰는 안약, 안연고보다 피를 타고 직방으로 해결해 주는 항생제가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임산부 진료비 할인 혜택 이 상황에서 그나마 나를 위로해 주는 건 임산부 진료비 할인 혜택정도? 진료 시 접수대에 임산부라고 말하면 의원의 경우 본인 부담률이 30%에서 10%로 감면되니 임산부 혜택 꼭 챙기세요. 임산부 다래끼 진료 후기 및 처방전 레보아인과 베아오플 안연고 두 가지를 처방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이 두 가지 약은 임신 초기에도 처방할 정도로 안전한 약이고, 임신 32주 랄라맘 같은 경우에 사실 중요한 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