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약한 우리 꼬맹이 습진을 넘어 농가진이라고?! 유아 아기 농가진 원인 증상 전염 연고 관리 방법 어린이집 등원 언제부터 ⓒJEY밍듀 ※꼬맹이가 겪은 일상을 중심으로 풀어 나가는 주관적인 포스팅입니다. 피부가 약한 꼬맹이는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도 오돌돌돌 올라오곤 했어요. 긁지 마라, 피부가 아프다, 세균이 염증을 일으켰다..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라서 아이 스스로 "긁으면 안 돼" 라고 되뇌일 정도였는데, 물놀이와 함께 급격히 나빠지는 피부.. ㅠ ㅠ 그저 습진일거라고 했는데 3일 만에 농가진이라고... 그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START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 유치원 여름방학과 친정 경조사 겸 친정에 왔습니다. 바닥분수 수질이 나쁘다는 걸 뻔히 알고 있지만, 무더위를 참을 수 없고 물을 좋아하는 꼬맹이는 분수를 보곤 바로 신났죠. ㅋㅋ 그다음 날은 이종사촌들과 바다에 가는 날이었어요. 날이 뜨거웠고 물개마냥 즐거운 1박 2일을 보내고 왔는데, 기존에 동전습진이던 곳이 점점 붉게 변하는게 신경 쓰여 소아과에 들렀습니다. 영유아 아기 습진 아토피 초기 연고 입술 팔 다리 (↑↑↑ 읽어보러 가기 Click) 습진이 심해 아토피 초기라고 봐도 무방하답니다. 간지러움을 줄여줄 알러지 약을 먹이고 1일 2회 연고를 잘 발라주라며 하이트리/베아로반 연고와 배탈약을 함께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자주 있는 일이라서 농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