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143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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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드린
7,146리빙 전문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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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인테리어 새로하기 침대조명달고 거울달고 편안하게

침실인테리어 새로하기 침대조명달고 거울달고 편안하게 우리집에서 가장 작은 2층 방. 원래는 드레스룸 겸 창고(?) 같은 공간이었다가 게스트룸이었다가 1층 안방을 서재로 바꾸면서 부부 침실이 된 공간 이야기를 해볼게요. 한쪽으로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어 퀸 사이즈 침대 놓고 나면 꽉 들어차는 방. 햇살은 잘 들어오고 마운틴뷰가 끝내주는 곳이지만 잠잘 때 말고는 들어갈 일이 없는 방이었죠. 새 단장 전의 침실 새 단장의 시작은 침대 위치를 바꾸면서부터였어요. 방문에서 침대가 바로 보이는 구조였는데 잠잘 때 복도 쪽이 신경 쓰이는 게 영 불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침대 헤드를 반대 방향으로 옮겨 반대쪽 벽에 붙였어요. 침대를 180도 돌린 거죠. 방문이 바로 보이지 않는 게 훨씬 아늑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건 좋았으나~ 바로 옆에 붙박이장으로 인해 침대 협탁과 조명을 놓을 곳이 없다는 게 문제가 되었어요. 육퇴하고 폭신한 침대에 앉아 은은한 조명 아래서 책 읽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요!!! 메인 조명은 너무 밝아서 야간 독서에 부적합!! 그래서 침대 조명을 설치하기로 합니다. IKEA ÅRSTID 오르스티드 29,900 스탠드말고 조명공사 없이 달수 있는 벽부착 등으로 찾다가~ 돌고 돌아 만만한 게 결국 이케아더라고요. 이케아 오르스티드 벽부착 등을 주문! 황동색으로 개당 29900원. 하나만 달면 멋이가 없으니까 두 개 주문...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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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베란다인테리어 햇살 가득 내가 사랑하는 공간

단독주택 베란다인테리어 햇살 가득 내가 사랑하는 공간 9평 남짓, 거실과 정원 사이 메종드린이 가장 사랑하는 곳, 햇살 가득한 우리집 베란다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현무암 타일이 깔려있는 곳. 습기에 강하고 물청소도 편하지만 아무래도 내부 공간 바닥으로는 적합하지 않은듯해요. 아쉬우나마 작년에 패턴 코일 매트를 테이블 아래에 깔고 사용해오고 있어요. 패턴도 예쁜 게 카펫 같은 느낌이 나서 만족하며 사용 중이죠 😊 올봄에는 화이트 쉬폰 커튼을 달아서 아늑하게 사생활도 보호하고 갬성도 한 스푼 더했더랬죠. 압축봉(모던하우스)과 이케아 (HILJA 힐리아) 커튼으로 간단하게 달아줬어요. 이케아 커튼은 대부분 가로폭이 145cm로 실내에 달면 조각조각 나뉘는 느낌 때문에 꺼려졌었는데 이렇게 폭이 좁은 창에는 사이즈가 딱이네요. 커튼 길이는 250cm 바닥에 살짝 끌리는데 베란다라 더러움이 감당 안 될 것 같더라고요. 커튼을 자를까 묶을까 하다 쉽게 가자 해서 묶었더니 외려 더욱 근사한 느낌입니다. 쉬폰커튼 하나 달았을 뿐인데 갑자기 공간에 애정이 더블로 치솟는 느낌!!ㅎㅎ 봄에는 베란다에서 키키랑 종일 놀고 책 읽고 유튜브 올리겠다고 영상도 엄청 찍어뒀는데... 바빠서 편집을 못하고 업로드도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이렇게 꽃 피는 봄날. 마당에 나와서 어슬렁 어슬렁 거닐어도 좋지만 거실에서 문 열고 나와 베란다 통해서 바라보면 뷰 좋고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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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의 여름 집터파크 개장 이번엔 홈캠핑이다

단독주택의 여름 집터파크 개장 이번엔 홈캠핑이다 장마라더니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푹푹 찌는 더위에 보물이는 물놀이하고 싶다 칭얼칭얼~ 여름방학도 코앞이겠다 서둘러 앞마당 워터파크를 개장했어요. 💦 2020년 뒷마당 집터파크 지난해에는 뒷마당에 수영장을 만들어서 보는 사람도 없고 좋았으나... 작열하는 태양과 🌞 오고 가는 벌레들이 무서워서요... 올해는 집터파크 업그레이드! 시설투자를 좀 했습니다. ㅎㅎ 집터파크는 다시 앞마당에 개장하기로 결정하고!! 대신 요 캠핑용 타프를 쳐서 아늑하고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즐겨볼 거예요. ㅎㅎ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 하우스 피칭!! 베이지나 아이보리 단색이 아닌 건 살짝 아쉽지만 400×430 넉넉한 사이즈에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제품이죠. 보물이가 캠핑 가고 싶다 했었는데 타프 치면 캠핑 가자 소리 안 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 구조도 단순하고 피칭하기 쉬운 편이라던데... 캠핑 가서 하루 자고 오려고 이걸 폈다가 접었다가 남들은 어떻게 하는 건지~?? 너~~~무 힘든데요????? 자~ 타프를 설치했으니 이제 안에다 수영장을 설치해 줍니다. 올해로 5년째 사용 중인 인텍스 풀장!! 요건 단독주택, 마당 있는 집이라면 여름 필수품이죠. 코스트코에서 커버까지 십만 원 정도에 구매했었는데 매년 여름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3m X 2m 사이즈로 우리 세 가족 놀기에 딱 좋은 사이즈...

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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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잔디관리 잔디씨를 뿌려보았어요

전원주택 잔디관리 잔디씨를 뿌려보았어요 셀프 현무암 타일 깔기(feat. 체험 삶의 현장) 해서 마련한 수영장 자리를 뒤로하고 프라이버시를 찾아 뒷마당으로 옮긴 수영장. ☞ 현무암 타일 깔기 과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m.blog.naver.com/rococo85/221112451033 뒷마당에서 안락하고 재미나게 물놀이했던 여름날은 가고 이리 처참한 흔적만을 남기게 되었죠. 잔디에 3m x 2m 사이즈의 거대 땜빵을 내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라 현무암 타일이나 벽돌을 (또다시) 깔아보려 했는데... 급 떠오른 잔디씨!! 잔디씨라면~ 쉽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 안됨 말고~ 밑져야 본전이지 함 해보기나 하자며 구입한 잔디씨. 구입은 인터넷에서 허즈버니가 했어요. 터프타입 톨 훼스큐 1kg 판잔디만 봐왔지 잔디씨 보기는 처음입니다. 뭔가... 밥해 먹을 때 넣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인데요... 9월 19일 잔디씨 뿌리기 잔디씨는 진즉 사다 놓고 미루고 미루다 9월 19일에 씨 뿌리러 나왔어요. 더 늦음 추워져서 발아 안될 것 같더라고요. 먼저 수영장 자리를 갈고리(?)로 긁어줬어요. 땅이 부드러워야 씨앗이 뽀드득 잘 올라올 것 같아서요. 보물이도 그림일기에 쓸 거라고 열심히 땅을 갈더라고요 ㅎㅎ 그러고 보니 이 자리에 텃밭 만들어도 괜찮았겠어요. 전원생활 초반에는 텃밭 만들어서 이것저것 심었었는데 영 제...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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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라이프, 정원에 꽃심고 힐링하기

전원주택라이프 꽃피는 정원 가꾸기 작년에 심은 꽃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작년에 놀이동산st로 열심히 꽃을 심은 아주 작은 화단! 분명 월동이 된다는 아이들로 심었는데...비올라랑 국화빼고 전멸인듯해요. (겨울에 춥지도 않았는데 왜 죽었닝 ㅜㅜ) ☞ 19년도의 화단꾸미기 포스팅 보러가기 전원주택 정원가꾸기 예쁜 꽃 가득한 화단을 만들어요 전원주택 정원가꾸기예쁜 꽃 가득한 화단을 만들어요메종드린 베란다 앞반송있던 자리에 손바... m.blog.naver.com 올해는 꽃 안심고 넘어갈까 했는데 출입구에서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화단, 지날때마다 텅빈 그곳이 너무 슬퍼보이더라고요. 4월 17일 비내리는 금요일 꽃사러 화원 다녀왔어요. 추적추적 내리는 비 맞아가며 열심히 골라온 꽃들 !! 그런데 아차!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꽃이름을 하나도 안물어본거있죠!!! 걱정은 노놉! 이럴땐 네이버 앱을 켜고 > 스마트 렌즈 > 이름이 궁금한 꽃 촬영 > 검색! 해주면 된답니다. 똑똑한 네이버 칭찬해~!! 먼저 작약은 울타리쪽 화단에 심었어요 매년 작약, 수국 엄청 심는것 같은데 잘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한뼘화단에는 꽃들을 총 동원!! 풍성하게 구성해봅니다. 낮에는 비가와서 못하고 비가 그친 저녁시간에 열심히 심었어요. 비가 내린 직후라 호미질이 쉬울것 같아서요 ㅎㅎㅎ 보물이가 골라온 꽃은 실내에서 키워야 한데서 보물이랑 아빠랑 분갈이...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