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단독주택 베란다인테리어 햇살 가득 내가 사랑하는 공간 9평 남짓, 거실과 정원 사이 메종드린이 가장 사랑하는 곳, 햇살 가득한 우리집 베란다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현무암 타일이 깔려있는 곳. 습기에 강하고 물청소도 편하지만 아무래도 내부 공간 바닥으로는 적합하지 않은듯해요. 아쉬우나마 작년에 패턴 코일 매트를 테이블 아래에 깔고 사용해오고 있어요. 패턴도 예쁜 게 카펫 같은 느낌이 나서 만족하며 사용 중이죠 😊 올봄에는 화이트 쉬폰 커튼을 달아서 아늑하게 사생활도 보호하고 갬성도 한 스푼 더했더랬죠. 압축봉(모던하우스)과 이케아 (HILJA 힐리아) 커튼으로 간단하게 달아줬어요. 이케아 커튼은 대부분 가로폭이 145cm로 실내에 달면 조각조각 나뉘는 느낌 때문에 꺼려졌었는데 이렇게 폭이 좁은 창에는 사이즈가 딱이네요. 커튼 길이는 250cm 바닥에 살짝 끌리는데 베란다라 더러움이 감당 안 될 것 같더라고요. 커튼을 자를까 묶을까 하다 쉽게 가자 해서 묶었더니 외려 더욱 근사한 느낌입니다. 쉬폰커튼 하나 달았을 뿐인데 갑자기 공간에 애정이 더블로 치솟는 느낌!!ㅎㅎ 봄에는 베란다에서 키키랑 종일 놀고 책 읽고 유튜브 올리겠다고 영상도 엄청 찍어뒀는데... 바빠서 편집을 못하고 업로드도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이렇게 꽃 피는 봄날. 마당에 나와서 어슬렁 어슬렁 거닐어도 좋지만 거실에서 문 열고 나와 베란다 통해서 바라보면 뷰 좋고 ...
26패턴 코일매트로 쉽게하는 베란다 인테리어 w.문고리닷컴 베란다 활용도가 높아지는 계절이 왔어요. 메종드린도 봄맞이 베란다 대청소하고 가구 배치도 새롭게 하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했는데요 아무리 보아도 현무암 바닥이 칙칙해 보이는게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패턴 코일매트 설치 비포 앤 애프터 단조로운 바닥도 가리고 베란다 활용도도 높일겸 클린업 패턴 코일매트 설치했어요. 코일매트 위로 청소기 사용 가능하고 더러워지면 물청소도 가능해서 사용이 편리하겠더라고요. 시공 부위에 접착한다거나 할필요 없이 깔아주기만 하면 되는지라 시공도 간편! 쉽게하는 #베란다인테리어 로 제격이겠더라고요. ☞ 문고리닷컴 #패턴코일매트 구매링크 http://www.moongori.com/goods/view?no=908096 셀프인테리어 파트너,DIY의 선두주자! 문고리닷컴 셀프 인테리어 DIY 전문몰 문고리닷컴 다양한 방문손잡이 및 가구손잡이부터 페인트,목재,원목가구,인테리어소품,조명,원단까지 10만 여개의 인테리어 DIY용품을 판매하는 셀프인테리어 전문 토탈샵 www.moongori.com 패턴은 또 얼마나 예쁜게 많던지... 한참을 고민끝에 77번 델루아 패턴, 사이즈는 200cm × 300cm 으로 주문했어요. 두장으로 나뉘어진 매트가 돌돌 말려서 배송되고 시공하기 편하도록 패턴이 이어지는 부분은 이렇게 체크를 해서 보내주시네요. 세탁실이나 아파트 베란...
44"일상의 기록, 데스커 테이블과 함께한 홈카페 인테리어" 데스커의 너른 6인테이블을 들인 후 로지의 베란다 공간에도, 로지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단순한 베란다 공간을 넘어 홈카페로의 변신 최대 8인까지 가능한 1900 × 900의 널찍한 테이블 사이즈덕분에 가끔은 이렇게 큰 플라밍고도 올려놓고 인스타용 사진을 찍기도 했지요 화사하면서도 내추럴한 톤의 메이플 색상으로 베란다 너머 정원 풍경과 어우러짐이 좋아요 어떠한 오브제를 올려놓아도 환하고 은은하게 받쳐주는건 보너스~!! 독일 Schattdecor사의 마감재 위에 강화코팅을 더한 LPM 상판으로 열과 스크래치 오염에 강해요 덕분에 다이닝 테이블뿐 아니라 로지의 작업실, 그림그리는 화실로도 공간활용이 가능하겠어요 데스커 테이블 덕분에 베란다 공간의 또다른 가능성을 발견했네요 그리고 로지가 너무나 좋아하는 이웃과의 티타임 ♥ 좋아하는 앤틱 찻잔을 고르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오브제들 달달하고 맛난 티푸드와 맛있는 차까지 이웃과의 즐거운 티타임을 위한 준비완료 적당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잔잔한 음악과 햇살 향기로운 티가 있는곳 여유로움이 넘치는 로지의 홈카페 공간이에요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더해주는 이웃과의 티타임 활용도 높은 데스커 테이블 덕분에 티푸드도 욕심껏 마음껏 서빙할수있어요 로지의 홈카페가 한결 여유로워진 느낌 뽀샤시 엔틱잔이 더욱 빛을발하네요 지난 주말 라운딩하고 ...
20"티타임 w. 꼼빠니꼴로니알 민트녹차" 지방선거일~ 사전투표 완료한덕에 가벼운 맘으로 보물이는 단짝언니랑 놀고~ 로지도 친구와 즐거운 티타임을 가졌어요 Compagnie Coloniale - The Vert Menthe 로지가 서포터즈로 활동중인 꼼빠니꼴로니알의 민트녹차 ♥ 차이니즈 녹차의 일종인 건파우더 (주차) 베이스에 민트와 스윗민트를 블렌딩한 티에요~ 너무 덥지도 않은것이 날이 참 좋더라고요 아이들은 정원에서 개구리 따라다니며 뛰어놀고~ 엄마들은 티타임 준비 바리바리 해서 썬룸으로 나왔어요 조기 보이는 동글동글 말린게 건파우더~ 캔을 오픈하자 밀려오는 시원한 민트향기 티팟에 녹차민트잎을 넣고 뜨거운물을 부어서 3분의 기다림~~ 사진에는 참으로 여유로워 보이지요~ ... 하지만!!!실상은!!!! 마카롱과 초콜렛을 발견한 보물이가 옆에와서 자꾸 티푸드를 가져가려고 해서 어르고 달래고 엄마 사진만 찍고 바로 줄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사정사정 ㅜㅅㅜ 협조좀 해줘라 보물아~~ 3분 땡!!!!! 티스트레이너 받치고 찻잔에 티를 따라줍니다~ 다른티들은 조금 오래 우려내도 크게 무리가 없었지만 (로지 입맛에 괜찮았다는 의미에요 ㅋ) 경험상 건파우더는 딱 정해진시간을 넘기면 쓴맛이 강하게 올라오는듯해요 그래서 일부러 찻잔 두개에 따르고 숙우에 따라내면 딱 떨어지는 작은용량의 티팟을 꺼냈어요~ 찻잔은 웨지우드, 티팟은 새들러 케이크스탠드는 로...
44"우리집 홈카페 베란다인테리어 여름날의 기록" 말복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더니 이제는 비가 추적추적 낮에도 제법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름이 다 갔나봐요 ㅜㅅㅜ 여름을 참 좋아하는지라 찬바람 불어올때마다 괜시리 서운해져요 ㅜㅅㅜ (심지어 여름인테리어 포스팅은 해보지도 못하고... 가을을 맞이하네요...아 게으른 사람....) 가는 여름 붙잡을수는 없지만 아쉬운 마음 어쩌지 못해 여름 동안 로지네 홈카페, 베란다에서의 활동들(?) 모아모아서 기록해봅니다 바람에 쓰러진 글라디올러스 정원에서 주워와 물병에 담아줬어요 로지가 참 좋아하는 꽃인데 구근하나에서 오직 하나의 꽃만 피우고 ... 심지어 꽃을 볼수있는 시간도 짧아서 아쉬워요 찰나의 아름다움을 위해 로지는 매년 구근 캐내고 소독하고 보관하고 다음해에 다시심고 ㅋㅋㅋ 손이 참 많이가는 글라디올러스 그래도 꽃과 함께하는 모닝커피는 하염없이 좋았어요 이번 여름에는 베란다에 폴딩도어 방충망도 설치하고~ 넓은 테이블도 놓았어요 덕분에 벌레걱정없이 여름밤에도 베란다에서 여름밤의 운치를 즐길수있었지요~ 보물이 유치원보내고 로지는 매일같이 베란다에서 차 마시고 책 읽고~ 비슷한듯 보여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바깥 풍경에 매일이 새로웠어요 라탄체어와 마스터체어 놓고~ 트로피칼 느낌의 쿠션들~ 쟁여뒀던 여름소품들 꺼내놓고 여름밤에 운치를 더해줄 조명까지~~ 로지네 동네에는 복숭아나무가 많아요 덕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