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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이블세트로 여름 정원꾸미기 글 /사진 ⓒ 메종드린 문 열고 딱 한 걸음만 나아가도 훅-! 하고 안면을 강타하는 뜨거운 공기에 정신이 아득해지다가도 정원에 나무들이 어느덧 자라 제법 그늘을 만들어주는 게 기특하고 고맙기도 한 여름날. 마당 한켠 자리 잡은 나무로 된 둔중한 야외테이블과 파라솔이 불현듯 구시대의 유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간 관리해 주지 않아도 고장 한번 없이 튼튼하게 자리 지켜준 고마운 테이블이건만 한번 눈밖에 나니 별수 없네요 좀 더 가벼운 휴양지 무드의 라탄야외가구 세트로 교체했어요 지엠퍼니처 트레이시 폴딩 테이블세트 전원주택에서 몇 년 살아보니 야외가구들은 가급적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걸로 고르시길 추천해요 매해 여름 마당에 야외수영장 설치할 때마다 덩치 큰 야외 테이블이 자리 차지하는 통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뒷마당으로 옮길라치면 너무 무거워서 고생스러웠던 기억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지엠퍼니처의 야외테이블세트는 폴더블해서 배송도 한 박스로 오고 원터치 접이식으로 조립이 필요 없이 메종드린 혼자서도 접었다 폈다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가능하니 몹시도 흡족하더라고요 테이블세트 언박싱하면서 1인 체어 하나 먼저 펴봤는데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예뻐서 기쁨의 물개박수 짝짝짝 추가 구매한 쿠션과 방석까지 놓으니 한껏 여유로운 느낌에 휴양지 감성이 물씬 풍기네요 야외가구답게 탄탄한 고밀도 PE라탄 소재와...

전원주택 조경 라앤리가든팟 대형화분으로 카페감성 글 /사진 ⓒ 메종드린 라앤리가든팟 feat.막둥이 키키 백 평 남짓한 정원,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하기가 어찌나 어려운지요 수도 없이 죽이고 다시 심고를 반복해도 끝을 모르는 조경 욕심 이번에는 카페 감성 가득하게 대형 플랜트박스에 식물을 심어봤어요 아울렛이나 갤러리에 가면 볼 수 있는, 파티션 겸 울타리 겸 사용하는 은은하고 고급스럽고 엄청 커다란 화분!!! 그거요!! ㅎㅎ 조경 전문가들이 선택하는 퀄리티가 다른 라앤리가든팟 FRP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가볍고, 부식, 휘어짐, 크랙 없는 고급 소재 대형 화분이에요 메종드린은 직사각 화분 블랙 S 91x20x52 3개 주문했어요 태풍이 오기 전 대형 화분 완성할 수 있을까? 본격 발등에 불 가드닝 강원도의 극한 겨울을 견딜 수 있어야 하고 한여름 식재라 선택의 폭의 넓지 않았어요 요즘 사초류에 꽂혀서 백록담이랑 은사초 그리고 만만한 블루애로우 이렇게 선택!! 라앤리가든팟에 식재 과정과 완성된 정원 모습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태풍 직전에 식물들 도착하는 바람에 태풍전에 심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폭풍 고민하다가 비를 많이 맞을수록 뿌리가 잘 내리니까 백록담부터 식재하기로 했어요 대형 화분에 식물식재전!! 물구멍을 추가로 내줬어요 드릴로 쉽게 가능합니다 플랜트박스 포장은 식물 식재를 마친 후에 제거해 주는 게 깔끔하고 좋아...

이른 봄날의 정원 기록하기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메종드린 정원에 대한 기록입니다. 매 순간 사진은 습관적으로 다다다 찍는데... 아이랑 24/7 붙어있다보니 포스팅은 커녕 핸폰 들여다볼 틈도 없는 요즘... 그래도 매년 잔디올라오는 시기며 개화시기 기록해둬야 다음해 가드닝에 도움이 되므로 늦기전에 정리해봅니다 3월 25일 정원에도 잘 안나가고 정말로 집콕만 하는사이 잔디도 살짝 올라오고 꽃대도 올라오고 꽃이 폈네요!! 화단에 빼꼼 올라온 비올라 작년 봄에 심었던건데 가장먼저 꽃을 보여줬네요 작은 사이즈로 너무 귀여워요! 옆으로 국화도 새순이 올라오고있네요 요건 튤립! 3월말이면 꽃집에서 튤립은 끝난지 오래이지만 노상에서는 이제야 튤립이 올라와요 구근 캐내지 않고 그냥 두고 겨울을 지냈어요 요건 무스카리!! 요것도 구근 캐내지않고 겨울을 나고있어요 잔디도 요만큼! 이때는 잔디가 점점 푸르러 지는게 마냥 신기하고 어서빨리 초록초록 해졌음 하는데... 초록 잔디가 쫙 깔리면 그 다음부터는 잔디 깎고 잡초 뽑느라 허리필날이 없다는 사실... 날이 좋아서 보물이랑 키키랑 정원에서 산책 파라솔 아래서 그림도 그리고요 자두나무 꽃망울이 잔뜩~ 지난해 여름 맛난 자두가 주렁주렁 열렸던지라 올해도 몹시 기대 중이에요. 왼쪽 1월 31일 / 오른쪽 3월 25일 정말 서서히 움트는 봄의 기운 메종드린 사는곳은 강원도이고 산아래쪽이기도 해서 봄...

전원주택라이프 꽃피는 정원 가꾸기 작년에 심은 꽃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 작년에 놀이동산st로 열심히 꽃을 심은 아주 작은 화단! 분명 월동이 된다는 아이들로 심었는데...비올라랑 국화빼고 전멸인듯해요. (겨울에 춥지도 않았는데 왜 죽었닝 ㅜㅜ) ☞ 19년도의 화단꾸미기 포스팅 보러가기 전원주택 정원가꾸기 예쁜 꽃 가득한 화단을 만들어요 전원주택 정원가꾸기예쁜 꽃 가득한 화단을 만들어요메종드린 베란다 앞반송있던 자리에 손바... m.blog.naver.com 올해는 꽃 안심고 넘어갈까 했는데 출입구에서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화단, 지날때마다 텅빈 그곳이 너무 슬퍼보이더라고요. 4월 17일 비내리는 금요일 꽃사러 화원 다녀왔어요. 추적추적 내리는 비 맞아가며 열심히 골라온 꽃들 !! 그런데 아차!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꽃이름을 하나도 안물어본거있죠!!! 걱정은 노놉! 이럴땐 네이버 앱을 켜고 > 스마트 렌즈 > 이름이 궁금한 꽃 촬영 > 검색! 해주면 된답니다. 똑똑한 네이버 칭찬해~!! 먼저 작약은 울타리쪽 화단에 심었어요 매년 작약, 수국 엄청 심는것 같은데 잘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한뼘화단에는 꽃들을 총 동원!! 풍성하게 구성해봅니다. 낮에는 비가와서 못하고 비가 그친 저녁시간에 열심히 심었어요. 비가 내린 직후라 호미질이 쉬울것 같아서요 ㅎㅎㅎ 보물이가 골라온 꽃은 실내에서 키워야 한데서 보물이랑 아빠랑 분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