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11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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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오는날데이트 고즈넉해 더 좋은 석파정

촬영일: 2024년 6월 30일 Copyrightⓒ 보라마녀 수도권도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비오는날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럴때 푸르른 숲을 보면 기분 전환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비오는날 더 예쁜 서울 여행지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방송에 소개되며 이전보다는 유명해졌지만 여전히 모르는 분도 많은 비밀정원으로 지금 출발해 볼게요. 흥선대원군의 별서 석파정 석파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운영시간: 11시 ~ 17시( 입장마감 16시) 매주 월, 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2만원/학생15천원/어린이13천원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석파정은 흥선대원군의 별서이며, 서울미술관 내에 자리해 관람을 위해선 서울미술관 통합관람권을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새로운 전시를 위해 휴관했던 미술관은 지난 6월 8일부터 새로운 전시와 함께 재개관을했고요. 석파정 역시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서울 비오는날 데이트 코스 비가 내리는 날 야외 나들이를 하는 것은 다소 귀찮은 일이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석파정은 인왕산, 북악산으로 둘러쌓인 부암동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실 수 있어, 특히 비오는날 데이트 하기 참 좋답니다. 흥선대원군의 별서이...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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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정 알고보면 숨은 서울 산수국 명소인 흥선대원군 별서

촬영일: 2023년 6월 22일 Copyrightⓒ 보라마녀 지난 5월 24일부터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새로운 기획전시가 열려 부암동에 다녀왔는데요. 전시 소개 전 서울미술관과 함께 관람이 가능한 흥선대원군의 별서, 석파정의 여름 풍경부터 전해드릴까 합니다. 인왕산 자락에 숨어 있는 왕이 사랑한 정원 석파정 비오는날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 석파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운영시간 11시 ~ 17시 입장마감 16시 매주 월·화요일 휴관( 석파정 단독관람 불가 ) 본래 조선후기 문신 김흥근의 별서였던 석파정은 고종 즉위 이후인 1863년 전후 흥선대원군이 인수해 별서로 사용한 고택인데요. 개발제한구역에 속해 있어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석파정은, 고종의 행전이나 행궁 등 임시거처로도 사용된 적 있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입니다. 단독관람이 불가한 석파정을 둘러보기 위해선 서울미술관 티켓 예매를 하셔야 하는데요. 인왕산 자락이 품고 있는 고택 주변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실내 전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실내가볼만한곳이나 데이트 코스로 들르기에도 좋은 곳이고요. 특히 비 오는 날에도 전시 관람 후 호젓하게 우산을 쓰고 걷기에도 좋은 곳이라, 비오는 날 서울 데이트 코스로도 이곳 석파정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 숨은 산수국 명소 만물이 생동하는 봄엔 아기자기한 꽃들이 가득했다면, 여름의 문턱에 다다른 석파정엔 푸...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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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비밀정원 석파정 서울데이트 장소 추천

서울미술관 뒤에 위치한 석파정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흥선대원군의 별서로, 북악산과 인왕산을 조망할 수 있는 숲세권 부암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인데요. 미술관과 함께 서울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도심 속 비밀정원 석파정은 주말에도 사람이 많은 편이 아니라 한적하게 데이트를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흥선 대원군도 탐을 낸 서울 명당에 지어진 별서 석파정 석파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관람시간 11시 ~ 17시 관람료 : 석파정 단독 입장 불가 어른15000, 청소년12000, 어린이9000원 석파정은 이전엔 단독 입장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미술관과 함께 통합 입장만 가능한데요. 높은 수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미술관의 전시를 감상한 후 인왕산 북동쪽 바위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빼어난 경치의 석파정까지 관람하고 나니 완벽한 여름 서울데이트 코스로도 좋아 입장료가 아깝지 않더라고요. 미술관 4층으로 나가면 야외정원과 이어진다. 전시 관람을 마친 후 서울미술관과 이어지는 야외로 나가면 안채, 사랑채, 별채, 정자 4개동으로 구성된 별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원래는 조선 후기 영의정을 역임한 문신 김흥근의 별서 였던 이곳에 반한 대원군이 여러 차례 매매를 제안하였으나 거절당하였고, 이에 계략을 세워 하루를 빌린 후 아들 고종과 함께 행차해 '임금이 묵고 가신 곳에 신하가 살 수 없다'는 이유로 김흥근이 방문하지 못하자 ...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