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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오픈런 하루를 통채로 날린....-_-ㅋㅋㅋ 내 생 에 다 신 없 을 오 픈 런 정말 정말 힘들고 어렵게 구한 까르띠에 클래쉬드 반지! 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이번 연휴 때 힘들게 구매한거라.. 애증의 반지가 될듯..ㅋㅋ 이번 설연휴가 정말 길었잖아요~ 다른 명품 브랜들은 이미 가격인상되었고, 까르띠에는 25년 2월 4일부터 6%~7% 가격인상 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정말 대기시간이....최악...-_- 오랫만에 도파민 폭발ㅋㅋ 오늘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명동에 위치한 까르띠에 오픈런 후기입니다:) 8시 20분 도착.. 이미 대기줄이...-_- 이틀전에 오전 11시쯤 불가리 매장에 방문했고, 까르띠에도 가려고 했더니 이미 웨이팅 마감.. 까르띠에 매장 방문 전 써칭한 결과, 오전 8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봐서 오전 8시 20분 롯데백화점 도착.... 백화점 오픈은 10시 30분인데.. 이미 매장앞 30명 정도 줄서고 있었음. 이날 영하날씨였는데 추위와 지루함의 싸움.. 핫팻도 미리 챙기고 텀플러에 따뜻한 음료도 담고 목도리와 귀도리로 무장-_-++ (이어폰이나 장갑은 챙기고 가면 편리함) 10시가 조금 넘어가니 백화점 문이 열렸고, 10명씩 끊어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근데 이 과정에서 중간에 8팀 정도 새치기도 당함-_ㅜ 중간에 커플이나 중국인, 아주머니들 새치기.. 원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