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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budo 대부도 갈만한곳, 일몰 드라이브 코스 BEST 10 때로는 해안가 따라 드라이브하고 근사한 일몰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 될 때가 있죠. 누군가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가볼만한곳 물어본다면 저에게 1순위는 늘 대부도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는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작은 섬인데요. 올해는 <나혼자산다> 안보현 배우님께서 차박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급부상했죠. 사실 서해안이 낮에는 바다색도 안 예쁘고, 겨울엔 특히나 썰렁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몰은 정말 끝장나요. 일몰 한 번 보고 나면 이 맛에 여기 오는구나 싶답니다. 그럼 오늘 정말 자주 갔던 대부도! 좋았던 곳만 딱 10곳만 뽑아서 코스를 정리해볼게요. [겨울 대부도 갈만한곳, 일몰 드라이브 코스 BEST 10] 01. 시화나래 휴게소 - 달전망대 (추천) 02. 바다향기 테마파크 03. 불란서찐빵 04. 방아머리 해수욕장 05. 낙조 전망대 (추천) 06. 뤼드 카페 07. 선재도 목섬 + 벽화마을 (추천) 08. 뻘다방 09. 유리섬 박물관 (추천) 10. 탄도항 + 수산물직판장 (추천) 01. 시화나래 휴게소 - 달전망대 (추천) 무료 전망대인데 안갈꺼예요? 휴게소이지만 전망대로 더 유명한 곳이에요. 서울에서 안산으로 들어오면 꼭 이 해안도로를 달리게 되는데요. 그 중간에 이 휴게소가 있거든요.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만든 <달전망대> 라는 곳인데...

Korea 서울 근교 당일치기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곳 BEST 5 - 방아머리 해수욕장 / 낙조전망대 / 사또횟집 - 어느덧 올해도 절반이네요. 여름이 다가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요즘 날씨가 참 좋았죠. 서울에서 바다 보러 당일치기 가기 딱 좋은 날씨였는데요. 서울에서 가볍게 바다 보러 가기 좋은 곳은 강화도랑 대부도가 아닐까 싶어요. 먼저 강화도는 대부도 보다 더 큰 섬이라서 바다 한 번 보고 루지 타러 가기 좋은 곳이고요. 대부도는 캠핑이 유명한 곳인데 노을 보러 가기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그동안 대부도 가볼만한곳 여러번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노을보러 오후 늦게 출발하는 코스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 안산 대부도 가볼만한곳 BEST 5] 15:00 시화나래 휴게소 + 달전망대 16:00 방아머리 해수욕장 17:00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ATV 타기 18:00 [저녁] 사또횟집 19:00 대부해양관광본부 19:30 낙조전망대 에서 노을 보기 Korea :: 바다와 늪지가 있는 대부도 당일치기 핵심 코스 15:00 시화나래 휴게소 + 달전망대 서울에서 출발하면 가장 먼저 닿는 곳이 시화나래 휴게소입니다. 대부도 여행의 시작점 같은 곳이에요. 사실은 휴게소 보다는 바로 옆에 무료 전망대 때문에 유명해진 곳인데요.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달 전망대> 라는 곳을 만들었거든요. 여기서 보면 육지에서 대부도로 이어지는...

Korea 대부도 당일치기 갈만한곳, 드라이브 코스 BEST 5 - 달 전망대 / 방아머리 해수욕장 / 대부바다향기 - 결론부터 말하면요. 대부도는 딱 지금 날씨 좋을 때 가셔야합니다! 제가 그동안 대부도 다녀오면서 서해 바다는 안예쁘다느니, 대부도는 휑하다느니 했던 말 모두 반성합니다. 지난주에 동행들이랑 4명이서 날씨 좋은 날 다녀왔는데, 완전 다르더라고요. 이 날 예쁘다는 말 100번 한 것 같아요. 사실 3,4월에 대부도 갔을 땐 살짝 썰렁한 곳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도 봄 가을이 성수기라네요. 딱 지금부터 예뻐요. 하늘이 맑으니 바다도 색이 더 푸르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도만의 결정타 매력을 발견했어요. 대부도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다와 억새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날 함께 갔던 친구가 왜 여기 이제서야 온 거냐며, 이날 우리끼리 신나서 하루종일 인생샷 100장 찍었습니다. 밑에는 우리가 당일치기로 갔던 여유로운 코스입니다. [대부도 갈만한곳 +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BEST 5] 11:00 시화나래 휴게소 + 달전망대 12:00 방아머리 해수욕장 13:00 [점심] 사또횟집 14:00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전동 바이크 타기) 15:00 [카페] 불란서 찐빵 or 카페에바다 Korea :: 대부도 여행 코스는 무료 전망대부터 시작 AM 11:00 시화 나래 휴게소 + 달 전망대 그동안 대부도 여행을 많이...

Korea 비 올 때 갈만한 곳,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 후기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네요. 주말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언젠가 비 오면 꼭 한 번 단독 포스팅으로 소개해야지 벼르고 있었던 곳이 있어서 이제서야 정리합니다. 서해안에 있는 대부도는 바닷가라서 날씨가 천차만별인데요. 하루는 갑자기 비가 온 날이 있었어요. 바다도 맑은 날이 예쁜데, 비올땐 대체 여행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간 곳이 바로 이곳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이라는 말에 따분할 거란 생각 많이 하시는데요. 의외로 괜찮습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 포인트도 많아요. 꼭 한번 들러보세요.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 운영시간 : 09:3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가격 : 대인 10,000원, 청소년 9,000원, 소인 8,000원 - 네이버 후기 : 449개 - 나의 평점 : ★★★★ 4.3점 - 한 줄 평 : 유리가 이렇게 유연하고도 에너지 넘치는 소재구나 느낄 수 있는 곳 현장 구매 시 20% 할인 중이에요 유리섬박물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Korea ::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 <유리섬 박물관> 추천 이유 의외로 괜찮은 대부도 실내 관광지 보통 대부도는 일몰 보러 당일치기 드라이브 가거나, 요즘에는 차박 혹은 캠핑하러 많이 가시는데요. 그래서 날씨가 좋은 날과 안 좋은 날...

Korea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5월 대부도 물때시간표 보는 법 - 일몰시간 / 간조 / 만조 - 간혹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죠. 저도 부산에서 태어나서인지, 서울살이 하다 가끔 답답하면 '바다 보러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줄곧 했었는데요.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가기 가장 가기 좋은 바다는 안산에 있는 대부도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서해안 바다는 방문 전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일몰시간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서해안은 바닷물이 맑은 편은 아니지만, 갯벌이 유명해서요. 해 질 녘에 물 빠지고 나서 갯벌에 주황색 노을이 반사하면 정말 아름답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5월에 대부도 + 제부도 여행하는 분들을 위해 월간 물때 시간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Korea :: 일몰 보러 가는 서해안 대부도 vs 제부도 방문 전 필수 체크! 대부도 물때 시간표 서해안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볼 수 있는 풍경이 달라져요. 그래서 방문 전에 필수로 체크해야 하는 것이 '물 때 시간표'인데요. 물때 시간표는 말 그대로 바닷물이 때맞춰 들어오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시간대를 잘 계산해보면 특이한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제부도에는 하루에 두 번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는 섬이 있거든요. 그러면 하루 두 번 바다 두 쪽으로 갈리는 길을 따라서 섬으로 들어가 볼 수 있어요. 만조 vs 간조 무슨 뜻일까? 중요한 건 날...

Korea 대부도 + 제부도 인생샷 찍기 좋은 곳 BEST 5 - 뻘다방/ 벽화마을/ 제부 아트파크/ 유리섬 박물관 - 최근 제가 여행 코스를 짤 때 꼭 넣는 게 있는데요. 바로 '인생 사진 스폿'입니다. 그러니까 관광지에서 근사한 풍경 사진은 많이 찍지만요. 저도 결국 제 인스타에 업로드하는 건 제가 잘 나온 사진이더라고요. 그래서 대부도 갈만한 곳 BEST 10은 저번에 총정리한 게 있어서요. 오늘은 그 외에 전에는 소개를 못했지만, 내 사진 찍으면 잘 나오는 스폿 5곳을 소개할까 해요. 같은 여행지라도 감성 스폿 발견하는 게 중요하신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대부도+제부도 인생샷 찍기 좋은 곳] 1. 대부해양관광본부 2. 뻘다방 (추천!) 3. 선재리 벽화마을 4. 제부 아트파크 5. 유리섬 박물관 (추천!) 대부 해양관광본부 지금 유채꽃밭 가득한 풍차 앞에서 인생샷 제가 처음 대부도에 갔을 때 놀랐던 게 서울보다 춥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서울보다 남쪽에 있으니 더 따뜻할 줄 알았는데요. 서해 바닷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쌀쌀했어요. 그래서 꽃도 늦게 핍니다. 서울은 이제 벚꽃 다 떨어지고 연두색 잎 나오는데요. 대부도는 아직 벚꽃이 남아 있는 나무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특이하게 이번 주에도 유채꽃이 남아있는 곳이 있어요. '대부 해양관광본부'라고 검색하시고 주차하신 다음, 바로 앞 공터인데요. 너른 대지에 노란 유...

Korea 서울에서 한 시간!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 BEST 10 - 갈만한곳 / 해안도로 / 맛집 / 카페 - 지금 대부도가 뜨고 있어요. 두가지 이유인데요. 첫번째는 2020년 4월 1일 대부도 해안도로가 개통했어요. 그동안 대부도 내륙을 달리는 도로는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바다를 따라 드라이브 하기도 좋아졌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지난주 <나혼자산다>에 배우 안보현의 차박 캠핑지로 나오면서 대부도가 급상승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에서 차로 한시간이면 갈 수 있는 대부도 + 제부도 드라이브 코스 BEST 10을 준비해보았어요. 대부도와 제부도는 바로 옆에 있는 섬이라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요. 차로 36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조금만 부지런히 관광하시면 당일치기로도 두 곳 모두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대부도가 좀 더 큰 섬이고 제부도는 가는 길에 함께 가기 좋은 곳이라서요. 대부도가 뽀빠이라면, 제부도는 부록 별사탕 같은 느낌이예요. [대부도 + 제부도 드라이브 코스] 01. 시화 나래 휴게소 + 달 전망대 (추천!) 02. 바다향기 테마파크 03. [점심] 우리밀 칼국수 or 포도밭 할머니 손칼국수 04. 낙조 전망대 (추천!) 05. 루데 카페(Rue de Cafe) or 뻘다방 (추천!) 06. 선재도 목섬 (추천!) 07. [저녁] 호남 9호 회스페셜 08. 탄도항 + 탄도 어항 수산물 직판장 09. 제부로 (추천!) 10...

Korea 대부도 일몰 명소 BEST 3 (낙조전망대 / 선재도 목섬 / 제부도) 이번 한 달 동안은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가 <대부도>입니다. 아무래도 지난 달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안보현님이 대부도 차박 캠핑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대부도 인기가 급상승한 이유도 있고요. 서울 도심 보다는 야외 나들이 코스에 관심을 많이 가지다보니, 서울에서 차로 1시간만에 볼 수 있는 바다 대부도가 뜬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하면 서해 바다가 그렇게 예쁜 건 아니예요. 물이 맑은 것도 아니고요. 대신 해질녘 일몰 한 번 보고 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서해 바다는 일몰보고, 가족끼리 갯벌체험 하러 간다는 생각으로 가기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대부도에서 제가 추천하는 일몰 명소 BEST 3곳과 근처 함께 들릴만한 카페를 정리해보았어요. Korea :: 바다와 산을 한 번에 <낙조 전망대>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일몰 명소 저는 부지런히 관광하는 편이라 대부도 + 제부도 둘 다 하루만에 가긴 했는데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보통 당일치기로 가면 3곳 정도 코스를 들리시더라고요. 대부도에서 일몰 명소로 가장 유명한 곳은 <낙조 전망대> 입니다. 여기가 좋은 게 주차하고 나서 바다 따라 산책로가 있어요. 포장 도로라 길이 좋고요. 높이 올라가서 바다를 보고 싶다면 근처에 산길을 따라 올라갈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높지 않아서 딱 산책...

Korea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 자주 묻는 질문 10가지 - 제부도 물 때 시간표 / 차박 캠핑 / 맛집과 카페 - 여행의 트렌드가 바뀌는 걸 느껴요. 작년까지만 해도 저가항공으로 갈 수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지가 인기였는데요. 올해는 피크닉, 캠핑, 나들이와 같은 서울 근교 여행지가 인기인걸 체감합니다. 지난주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유입이 있었던 포스팅은 <대부도 가볼만한곳 BEST 10> 이었어요. 대부도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면 닿는 섬인데요. 올해 4월 1일에 해안도로 개통하고, <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안보현님이 차박 캠핑을 하면서 그야말로 급상승하고 있는 여행지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 대부도 가는 사람들을 위한 팁 10가지를 정리해보았어요. 제 블로그에 많이 유입되었던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1. 대부도와 제부도는 다른 곳? 저도 처음 갔을 때 가장 헷갈렸던 것이 이 것입니다. 대부도와 제부도 이름도 비슷해서 딱 헷갈리기 쉬운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도가 더 큰 섬이고요. 대부도에서 차로 36분 정도 가면 제부도에 갈 수 있어요. 만약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로 가신다면 하루 당일치기로도 두 곳 모두 들릴 수 있으니 꼭 함께 가시길 바래요. 각자 매력이 다릅니다. 특히 제대로 된 해안도로를 달려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제부도로 들어가는 도로를 꼭 지나가보세요. 도로 양 옆으로 해안가가 쫙 갈리는 모습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