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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하고 있는 #경주여행 . 경주는 여러번 왔지만 아직도 갈 곳이 꽤 많다. 작년에 함께 법주사를 여행했던 진주님이 추천한 #골굴사 . #경주 를 여행 할 때 꼭 찾아보라고 한 #절 이다. 요즘에 등산과 함께 여기저기 절들도 함께 돌아다니곤 하는데 나름 #성지순례 느낌으로 즐겁다. 그래서 찾은, 골굴사. 경주에서 동해안 바다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다. 입구 쪽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된다. 한국의 #소림사 절이라고 불릴 만큼 무예를 통한 수련도 하고 있는 절이라고 한다. 입구에는 이렇게 무예를 하는 동상들이 보인다. 조금만 올라가면 절이 보인다. 골굴사는 탬플스테이도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인스타등을 검색해보면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탬플스테이를 하고 있고 그 중 상당수는 외국인이었다. 원효대사와 골굴사의 이야기. 천천히 이곳저곳 스케치를 하며 위로 올라간다. 아마 탬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건물. 선무도 대학등도 보인다. 경주여행할 때 가기 좋은 절 골굴사. 이름이 무척 독특한데 아직까지 특별한 건 안보인다. 조금 더 걸어올라가니 선무도 상설공연 안내가 보인다. 매일 1회, 오후 3시에 공연한다고. 하지만 지금 시간은 오후 4시. 아쉽다. 다음에는 시간에 맞춰 무예공연도 보기로 한다. 곳곳에 보이는 동상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타포니는 기계적 풍화 작용과 관련한 미지형으로서, 암벽에 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