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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이야기 [경북/경주/건천] 경주쫄면맛집 - 감로당 - 마늘로드경주 1 올해는 경주를 참 자주 간다. 그냥 그렇게 한 도시에 끌리는 시기가 있다. 그런때는 시간 나는 대로 그 도... blog.naver.com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시작하는 #경주등산 . 저번에는 #경주산 토함산을 등산했다. 이번에 등산할 산은 #단석산. 들머리에 올라가니 벌써 차들이 제법 주차되어 있다. 상대와 함께 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등산 준비를 한다. #단선산등산코스 가 보이길래 일단 카메라에 담아둔다. 나중에 길을 잃거나 했을 때 도움이 된다. 왕복 2~3시간이면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을 것 같다. 초반에는 임도를 따라서 올라가기 시작. 얼마 안 올라왔는데 벌써 신선사가. 신선사에는 이렇게 마애불상군이 있다고. 경주산 단석산 정상까지도 1.4km. 신선사가 보인다. 나이들면 꽃사진 찍는게 그리 좋아진다던데. 불전함도 보이고. 신선사 도착.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 이정표도 확인하고. 신선사 #마애불상군 가는 길. 대체 뭐길래. 자연은 눈으로만 즐긴다. 부처님 오신 날 주간이었던가. 마애불상군에 도착했다. 옛 서라벌의 서쪽 담장 구실을 하며 남북으로 가로놓인 해발827m의 산이다. 단석산 동쪽에 사직의 중심을 두고 있던 신라인으로서 전략적인 측면에서 단석산의 자연방어선 역할은 신라의 국운을 어깨에 걸고 있던 화랑들에게 군사훈련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