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숙소
109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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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펜션 추천 힐링숙소 메종드라메르

엄마와 단둘이 다녀온 1박 2일 여행. 하루를 오붓하게 보내다 올 장소로 선택한 곳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강화도 펜션으로 잡아봤어요. 오랜만에 둘이서만 보내는 시간이라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소를 찾았는데 기대만큼 마음에 쏙 드는 곳이었답니다. Maison de La mer 일몰스팟으로 유명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한 펜션, 메종드라메르 입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드넓은 서해바다, 갯벌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좋은 숙소에요. 빈티지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는 넓은 잔디가든을 중심으로 군데군데 여러채의 목조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유럽 동화속에 나오는 작고 예쁜 마을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강화도 펜션이라는거 :) 정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니 사장님이 사무실이라고 쓰여있는 문을 열고 나와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멍멍이들도 두마리 있었는데 짖지도 않고 너무 얌전해서 있는지도 모를정도였네요 ㅎㅎ 각각 독채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하게 지낼수 있는 총 8개의 객실 중 저희가 예약한 룸은 '비쥬' 펜션 입구쪽에 위치한 가장 커다란 건물 2층에 자리잡은 방이었는데 좁다랗고 긴 계단따라 올라가니 정말 유럽 민박집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문을 열면 특이하게 먼저 바베큐시설이 있는 개별 테라스 공간이 나오구요, 안쪽에 객실 문이 있는 형태였답니다. 키를 돌려서 문을 ...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