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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소식이 살짝 있었던 지난주에 경남 남해 펜션으로 힐링여행 다녀왔어요. 마치 주변 바닷가를 모두 전세낸 것처럼 오롯이 우리끼리만 조용하게 쉬다 올수 있었던 매력적인 숙소였는데 상세 리뷰 남겨볼게요! 복이네펜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662번길 77-12 전도리 마을 끝, 잔잔한 바닷가 앞에 위치하고 있는 남해 독채 펜션 복이네펜션입니다. 하루에 딱 한 팀의 손님만 받는 멋진 2층짜리 별장이라 코시국에도 인기가 만점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하기도 어렵다고 하던데 저도 거의 한달전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마을 끝,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해변가 길 끝쪽에 홀로 동떨어져 위치하고 있는 단독 건물이라 다른 사람들 방해 받지 않고 굉장히 한적하게 이용 가능한남해 숙소이구요, 게다가 앞으로는 이렇게 개인 프라이빗 비치를 소유하고 있어 투숙하는 동안은 앞바다가 온전히 우리꺼!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경우 바로 앞 해변가에서 아이들과 모래놀이, 물놀이 하기 너무 좋겠더라구요 :) 건물 옆에 여유롭게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넓직한 1층 공간이 눈에 들어왔어요. 1층은 실내 바베큐장 겸 개인 카페처럼 이용 가능한 공간! 저희 단둘이만 이용하기에는 아쉬울정도로 넓고 큰 남해펜션이었던거 있죠. 가족들이 다함께 왔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어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창문너머로 오션뷰가 시원하게 보이는게 정말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