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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풀빌라 독채펜션 감성숙소 까미노데플로레스타 어디든 떠나야 할 것 같은 포근한 봄이 와버렸어요 :) 일단 지난 주엔 가볍게 집에서 멀지 않은 프라이빗한 홍천 독채펜션을 다녀왔는데요! 국내 역대급 풀빌라 중 하나로 손꼽고 싶을 정도로 모든게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1. 까미노 데 플로레스타 까미노 데 플로레스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길 378-2 까미노 데 플로레스타 강원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길 378-2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전 객실 홍천강 전망, 개별 온수 수영장, 바베큐, 자쿠지 스파, 무료 와이파이 인스타그램 @camino_de_floresta 굽이굽이 흐르는 멋진 홍천강 전망을 만끽할수 있는 부띠끄형 홍천 풀빌라 까미노데플로레스타 입니다. 스페인어로 '숲으로 가는길'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힐링하기 좋은 한적한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2. 객실 제가 예약한 객실은 Villa 3. 총 5개의 독채 빌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개인 정원과 수영장이 딸려 있어서 일행끼리만 프라이빗하게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어요. 우드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잔디가 깔려있는 꽤 넓은 마당이 나오구요, 원목체어도 있어서 여기 앉아서 햇살 받으며 멍때리기 딱 좋더라구요 ㅎㅎ 빌라 안으로 들어오니 모던한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는 홍천 감성숙소가♡ 복층형 객실...

주말에 당장 콧바람 쐬러 어디든 가고 싶다는 남편이의 말에 급하게 알아보고 떠난 홍천 펜션. 월요일까지 3일 쉬는 연휴라 차가 많이 막힐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밀리지 않아서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며 다녀올수 있었다 :) 이번 목적지로 정한곳은 강원도 홍천 소토보체. 대형 수영장 뿐만아니라 카페, 컨벤션 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규모가 꽤 큰 리조트형 펜션으로 굳이 어디 나가지 않아도 안에서 있는것만으로도 즐길거리가 많아보여서 여러모로 기대하며 도착했다.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여러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생각보다도 더 넓은 펜션부지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그리고 유럽풍 리조트에 온것 같은 홍천 풀빌라의 이국적인 무드는 잠시 시공간을 초월해 살짝 해외여행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무엇보다 객실동 앞쪽에 곡선형으로 조성되어 있는 초대형 야외 수영장이 시원하고 한가로운 분위기를 선사해준다는점! 라탄 비치베드와 파라솔 카누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투숙객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수영장뿐만아니라 대형 체스가 놓여있는 넓직한 잔디광장은 전 객실에서 조망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유럽피안 리조트의 분위기를 더욱 물씬 느낄수 있었다. 이곳에는 탁구대와 배드민턴 네트도 설치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가능! 미리 와있던 어느 투숙객 일행 친구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놀고 있었는데 얼마나 여유롭고 즐거워보이던지ㅎㅎ 안쪽에 오락기와 농구...

초록초록한 4월의 주말을 그냥 집에서 방콕하며 보내기는 아쉬워 공기좋은 곳에서 바베큐 구워먹고 오자며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홍천펜션에 다녀왔다. 넓직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 가족들과 다녀와도 좋을만한곳! The O'DIN Pension 홍천 더오딘펜션 1. 체크인 오전에 출발해 중간에 점심 먹고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며 차로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홍천 펜션 더오딘. 실제로 와보니 리조트인가 싶을정도로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봤던것보다 훨씬 넓고 상당한 규모를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넓직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언덕길 중간에 있는 관리소부터 방문! 이곳에서 방문객 전 인원 온도측정 및 QR 체크후 입실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꼼꼼하게 예방수칙 지키고 있는듯해서 안심이 되었다. 사장님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펜션 첫 방문한 기분이 참 좋더라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2. 펜션동 & 객실 살짝 경사진 곳을 따라 올라가면 부지 높은 곳에 펜션동이 자리하고 있는데 J동 Q동 K동 총 3개의 건물로 나뉘어져 있다. 동별로 타입이 다르다기보다는 호실마다 단체형, 원룸형, 복층형, 스파룸 등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인원이나 원하는 스타일의 동으로 선택하면 좋을듯! 근처 비발디파크 방문객들이 가까운 오션월드 펜션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차로 5분거리) 우리는 가장 안쪽에 위치한 K...

이번 주말엔 어디 공기 좋고 조용한데 가서 바베큐 해먹으며 하루 쉬다 오고 싶다는 남편이의 말에 급하게 잡아본 홍천 펜션으로의 여행. 집에서 자차로 2시간도 채 안되는 거리라 그리 멀지도 않고, 북적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고 온 곳. 이번에 저희가 다녀온 곳은 유럽풍 감성을 지니고 있는 팀버프레임 스타일 하우스, 홍천군 서면 개야마을길에 위치한 멜로즈펜션입니다. 바로 앞에 산과 홍천강이 흐르는 맑고 청정한 자연속에 자리잡고 있는 강원도 홍천 펜션이에요. 내비가 알려주는대로 좁다란 도로를 따라 들어갈수록 점점 공기가 맑아지는걸 느낄수 있었는데요, 도착하니 인상 좋으신 사장님 부부 내외가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답니다 :) 주차를 하고 가져온 짐을 꺼낸 뒤 예약한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하루동안 묵게 된 룸은 돌계단 따라 올라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1층의 옐로우 룸! 각 방마다 컬러로 이름이 붙어있는데 그 중 yellow는 커플이 아늑하게 지내기 좋은 15평 원룸형 타입의 리버뷰 룸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저 화사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는데요, 이름처럼 방전체가 노란색 벽지로 되어 있어 포근함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객실이었습니다. 미리 보일러도 넣어두셨다고 해서 그런지 바닥이 따끈따끈 온기가 느껴졌어요. 뒤편 창문 너머로는 바로 산인 홍천 펜션이라 창문 열면 프레쉬한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었답니다....

전 5월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 :) (제 닉네임도 사실 그 이유로 메이랍니다!) 제가 태어난 달이기도 하지만 꼭 그 이유때문이 아니라 나무도 푸릇푸릇 날씨도 선선 활동하기에도 좋고 잠시도 가만히 집에 있기 싫은, 일년중 가장 싱그러운 계절인것 같아요. 지난 주도 초록초록한 홍천 펜션에서 주말을 보내고 왔어요. 앞뒤로는 푸르른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정면에는 홍천강이 흐르는 경관이 수려한 노일강변에 위치한 펜션끌로. 구비구비 흐르는 강 양옆으로 숙소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어 가끔 머리식히고 자연속에서 쉬고 싶을때 이근처로 하루 보내러 종종 오는 편인데요, 가을에도 와보고 여름에도 와봤는데 역시나 봄이 가장 경치가 좋은것 같아요. 주차를 하고 펜션 안쪽으로 들어오니 제일먼저 잘 관리된듯한 예쁜 정원이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잔디가 곱게 깔려있고 곳곳에 나무들과 꽃들이 심어져 있어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가든 한가운데 서있으니 산과 하늘이 동시에 시선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런 싱그러운 풍경, 도시에서는 정말 볼 수 없는 뷰라 자꾸 주말마다 나오게 되는것 같아요 CLOS는 각기 다른 10가지 컨셉의 객실로 이루어진 홍천 펜션인데요, 그 중에서 제가 묵게 된 룸은 LOVELY로 2명이 오붓하게 묵기 좋은 커플룸이에요. (입실 오후 3시 / 퇴실 오전 11시) 룸안으로 들어가면 꽃무늬 침구가 깔린 폭신한 퀸사이즈 더블침대가 중앙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