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손을 하나하나 맞잡는 올곧고 따스한 시선 한번 펼치면 끝까지 읽어버리고 싶은 참 흡입력있는 책을 읽었어요. 스테디셀러인데 제가 좀 뒤늦게 읽었더라고요. 왜 이제 읽었나 싶고, 아직 안 읽은 분들께 빨리 권해드리고 싶은 책 <피프티 피플>을 한국소설추천 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피프티 피플 : 네이버 통합검색 '피프티 피플'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naver.me 한국소설추천 피프티 피플 정세랑 창비 『피프티 피플』은 변함없이 한국사회와 예민하게 공명한다. 우리의 일상을 흔드는 불안의 실체를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유하려는 노력 또한 보여주는 이 작품은 “강력한 가독성과 흡인력으로 이 사회의 연대 의지를 되살리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책소개 중- 작가 정세랑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산문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책리뷰 저는 정세랑 작가의 <보건교사 안은영>을 먼저 읽었거든요. 그 책은 조금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