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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표 50일 셀프촬영 얼마 전 우리 둘째 50일이었어요. 스튜디오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집에서 엄마 아빠가 직접 찍어주는게 의미 있겠다 싶어서 50일 셀프촬영을 했어요 평소에 눈여겨 보고 있었던 소품을 구매했어요 이건 두고두고 잘 사용할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한 아이템이예요 저 네임텍 첫째 때부터 얼마나 탐났던지 바로 주문했죠 귀여운 우드크라운도 첫째꺼랑 같이 세트로 구매 했어요 나중에 둘이 같이 쓰고 찍을 생각 하니 벌써 너무 귀여워요 자 이제 50일 셀프촬영을 시작해 볼께요 아가 맘마먹고 컨디션 좋을 때 시작 했어요 아빠는 DSLR로 엄마는 아이폰으로 찍었어요 여러가지 컨셉들 캡쳐해두고 맞춰서 찍었답니다 요렇게 이목구비 하나씩 찍어서 글씨 넣은 다음 예쁘게 만들어봤어요 2.32kg으로 태어난 쪼꼬미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나중에 보면 이 때도 엄청 쪼꼬미였다 하겠죠? 누드샷도 빠질 수 없죠 제가 들고 아빠가 찍고 ㅋㅋㅋ 이렇게 폰트도 넣고 여러 느낌으로 보정도 해봤어요 중요부위는 정말 절묘하게 가려졌네요 네임택 컷도 여러컨셉으로 작은 발, 작은 손 너무 귀여워요 클때마다 달아서 찍어주면 커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바디슈트도 조금 있으면 안접어 입히겠죠? 정말 금방금방 크는 것 같아요 터미타임샷도 빠질 수 없죠 귀여운 우드크라운 50일인데 가벼워서 그런지 터미타임 엄청 잘해요 ㅎㅎ 확실히 카메라와 아이폰의 느...